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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시나무(장미과)

홍가시나무..장미과의 상록소교목..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이 새로 자랄때와 단풍이 들때 붉은빛이 돌아 홍가시나무라고 한다. 꽃은 원추화로서 새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3~10m 수피는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띤 갈색...세로로 불규칙하게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거치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의 원추화서로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세모모양으로 5개이고 꽃잎은 넓읍 타원모양이다. 수술은 20개 암술은 1개.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달걀모양이다. - 2011년 8월 2일 경남 수목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8.02

원추리(백합과)

원추리~백합과...우리나라 산지 계곡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습도 높고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cm 잎은 60~80cm 폭 1.2~2.5cm 밑에서 2줄로 마주나고 선형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 꽃이 노란색으로도 있던데 이게 원추리 맞나 모르것네..환경교육연수중에 찍었다. 비가 너무 와서 사진을 몇개 건진게 없다. 아쉬버라~~흐흐흐 - 2011년 8월 2일 경남 진주 반성 수목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8.02

2011년 7월 31일 롯데 vs 두산 경기~부산 사직구장을 가다~

야구보러 갔다. ㅋㅋㅋ인터넷으로 예매를 해 놓고, 사직구장가서 1층에서 발권하고 입장했다. 정가 만원인데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장 2000원 할인 gs&포인트 카드 있으면 또 1장 2000원 할인...근데 인터넷 예매하니 수수료 2000원 붙음...총 4장을 예매해 놓고 사직구장으로 고고~ 어디 주차하는지 미리 알아본 결과 사직구장 바로 옆 홈플러스 아시아드 점에 주차해서 홈플러스에서 먹을 사서 가란다. 그래서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먹을거 항그시 사서 발권하러 고고. 한명이 안왔는데 취소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여 그냥 4장다 발권하고 입장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티켓 남는거 팔아라캐서 5000원에 팔아버리고 입장....이야~~응원하고 하는게 재밌더라. 더구나 이날 홈런도 좀 나고 경기가 박진감있게 진행되..

일상/오만때만 2011.08.02

[경남 밀양 단장면 맛집] 수림정(오리불고기, 염소불고기 등등)

밀양 단장면...우리 학교 있는데...ㅎㅎ 뒤쪽 구천으로 올라가면 학부모 집이가 갈까 말까 좀 그랬는데 그냥 왔다. 너무 좋아서~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림정.정승골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음식맛보다 여름에 계곡 평상에 자리잡고 앉아 시원하게~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아서. 계곡물은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서 수영은 못할것 같고 발 담그고 세수 정도 하면 정말 좋겠더라. 자연이 정말...좋은 자리를 만들어 줬다. 여기는 정문쪽이 아니라 뒤쪽.... 뒤쪽 평상에서 오리고기를 시켜서 먹었다. 오리 고기는 한마리 4만원...염소 1마리 잡아서 불고기랑 육회 곰국 등은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야 함... 아저씨들 신나셨다....신날만 하심... 요기 아랫자리에는 계곡위에 자리잡고 있다. 시원하기는 하나 물소..

여행/맛집 2011.08.02

[경남 의령군] 자굴산(칠곡면 내조리에서 출발)

정말 오랜만의 등산이다. 의령 자굴산으로 갔다. 의령쪽은 태어나서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데 산청가면서 한 몇번 지나갔던게 다이다. 등산마치고 소바도 먹고, 유명한 소고기 국밥집도 있던데..망개떡도 하나 사고 했다. 자굴산 : 의령군의 진산으로 높이 897m. 북서쪽 비탈은 경사가 급해 합천군 쪽에서 보면 마치 병풍을 두른 것처럼 보이지만 의령군 쪽에서 보면 산세가 완만하다. 좌굴산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조선시대 남명 조..

여행/등산 2011.07.28

[진주 평거동 맛집]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파리지엔느

진주 평거동 음식점 많은 골목길에 있는 집...여사장님이 직접 음식까지 다 하신다. 남편분은 대학 교수라고 하심...사모님이 프랑스에서 좀 오래 살다 오셔서 식당을 차렸다고. 아래 메뉴판은 임시적인 것이고 현재 사진과 함께 준비중에 있다고...아드님이 써빙을 하고 있던데 외국에서 들어온지 얼마안됐다고 하셨다. 그리고 4만원이상짜리 코스요리를 먹을려면 꼭 예약을 해야 한다. 오븐요리가 있어 오븐에서 하는데 3~4시간 걸리는 요리가 있어 몇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예약을 안해서 2만 2천원짜리 요리를 먹었다. 이건 물동이와 컵...물은 그냥 물 아니고 차 종류였다.. 포트메리온 그릇....포트메리온이 마을 이름이었다....이날 알았다...ㅋㅋ 실내 모습이 대충 저렇다... 처음으로 나온 따..

여행/맛집 2011.07.27

누리장나무,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 구릿대나무, 취오동(마편초과)

누리장나무...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꽃냄새는 꽃 가까이 가서 맡으면 은은한 향기가 나는데 나무 줄기나 잎에서 구린내가 나나? --;;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미터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여름이 한창인 7월말쯤에 짙푸른 숲 아래 넓게 퍼져 하얗게 피었다가, 푸른 진주를 달고 있는 누리장 나무. 잎의 모양이나 가지의 생김새와 재질 등이 오동나무와 비슷하지만 꽃과 잎에서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냄새나는 오동나무 즉 취오동이라고도 부른다. 아...내가 꽃냄새 맡았을때는 분명 향기나던데...누린내 안나던데....

자연생태/식물 2011.07.25

배롱나무, 백일홍나무, 간즈름나무, 간지럼나무(부처꽃과)

이거 가로수로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 이런나무 이름도 모르면 안된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한참을 검색하다가 배롱나무 인걸 알았다. 백일홍이라고도 한다고...백일홍...배기롱...배기롱...배롱으로 변했다는 말도 있다. ㅋㅋ 인터넷에 배롱나무 쳤는데 바로 나와가지고 아~ 배롱나무였구만...하고 알았지...ㅋㅋ한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이름이 부르면 부를수록 이뿌다. 배롱나무. 배롱나무. 배롱나무. 부처꽃과 낙엽 소교목. 원산지는 중국...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가지는 네모지고 털..

자연생태/식물 2011.07.25

[경남 의령 맛집] 소바 전문점 다시식당...

의령 소바...국수가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일본에서 소바로 변형됐고...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일본으로 갔다가 소바를 배워와서 의령식 소바로 또 다시 .... 돌고도는것....이라는....ㅎㅎ 티비에도 나오고 막 이랬는데 맛집이라는게...아무리 유명해도 배부를때 가면 헛빵이지...난 뭐 원래 이것저것 안가리지만....이날 자굴산 갔다가 꼭대기서 김밥3줄먹고 아직 배가 안꺼져서...뭐 그냥 메밀국수라 하면 되겠던데...소바라고 이렇게 이름을 지어 놓으니 뭔가 새롭고...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1년 6월 30일이던가...스펀지 식신 로드에도 나왔던 집이더라는...ㅎㅎ난 처음 먹어봤당~ 온소바, 냉소바, 비빔소바 있던데 우리는 냉소바랑 비빔소바...를 근데 사람들이 온소바를 많이 먹어서 담에 오면..

여행/맛집 2011.07.25

일본조팝나무(장미과)

지나가다 꽃이 이뻐서....일본조팝나무...우리나라도 우리나라 나무를 많이 많이 조경수로 개발 하고 있지만..더 많이..ㅎㅎ 일본조팝나무..장미과의 낙엽관목. 이름대로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1m 가지에 능각이 없다. 능각이라면 물체의 뾰족한 모서리인데...가시같은걸 말하는 것인가??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거나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색이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6월에 피고 새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분홍색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점차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달걀 모양 또는 원형으로 밑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길며 꽃밥은 흰색이다. 열매는 골돌과이며 5개씩이다 한국..

자연생태/식물 2011.07.10

능소화, 금등화, 양반꽃(능소화과)

으와~~스마트폰이란 이런 것이었군....ㅋㅋ 참 신기한 세상이도다....요 사진도 갤럭시 S2로 찍어서 다음 클라우드로 전송해서 내 컴퓨터로 다운 받은 것인데..정말 신기하다....이런 세상이 있다니...참....신기하구나...근데 스마트폰도 처음에 좀 반짝하고 신기해서 막 하지..오래 쓰다보면 그렇고 그렇게 될 것 같다. 그래도 이런게 있다는 걸 알고는 있을 필요가...--;; 그리고 잘 활용하면 정말 잘 쓰일 것만 같다. 스마트폰....음....이런 것이었군...난 있으면 안되겠어. ... 집에 와서도 오락만 계속 할것 같애...ㅋㅋㅋ 능소화과...능소화는 중국이 고향인 능소화과의 덩굴성 목본 식물..중국에서도 강소성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때가 까마득하고 동양적인 정서..

자연생태/식물 2011.07.10

대추나무(갈매나무과)

밀양 단장면에 대추로 유명하다. 그래서 학교 옆이나 뒤 앞 밭에 대추나무가 아주 많다. 근데 요렇게 이쁜 꽃도 피네...대추나무꽃....정말 여태껏 얼마나 무심했던가...허허...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키는 5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대추나무 원조는 멧대추. 일반적인 대추나무의 대추가 길쭉하다면 멧대추의 열매는 구슬처럼 둥글다고 한다. 대추나무에는 밑에 사진처럼 가시도 있다.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일이 꼬이고 복잡하게 되어갈때 이르는 말이다. 대추나무에 가시가 있어 잘 날던 연이 가시에 걸리게 되어 하는 말이라고 추측한다고..대추나무는 한자로 조(棗)를 쓰는데 똑같은 글자가 세로로 배열되 있다. 이 똑같은 글자를 가로로 배열하면 가시나무 극 棘 자가 된다니 재밌다. 대추에는 당..

자연생태/식물 2011.07.07

자목련(목련과)

목련과 목련속, 낙엽활엽교목, 높이 10m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교에 가면 웬만해서 목련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목련이 학교 교정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무가 된 이유는 우리나라의 토양에 가장 알맞는 나무인 동시에 봄에 꽃이 일찍 피기 때문입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매그놀리아'란 영화의 제목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목련입니다. 목련은 미국에서도 작은 정원의 정원수로 인기가 높고 실제로 남부 미국인들은 목련꽃을 좋아해 미시시피주를 상징하는 꽃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목련은 유사종과 교배종이 매우 많아 대표적으로 꽃이 흰색으로 피는 백목련, 자줏빛의 자목련과 안쪽은 흰색이지만 겉은 홍자색인 자주목련, 최근에는 황목련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잎 크기가 백목련보다 훨씬 크고 높이도 더 높은 일본목련이 초등..

자연생태/식물 2011.07.07

박태기나무, 구슬꽃나무, 자형목, 만조홍, 밥풀대기나무(콩과)

박태기나무, 열매가 특이해서 한번 찍어봤는데 이 나무는 열매보다 꽃에 초점이 맞춰져 있더군...내년 봄에는 꽃을 한번 찍어봐야지... 장미목 콩과 식물, 다른 이름 구슬꽃나무, 자형목, 만조홍, 밥풀대기나무 등등....3~5미터정도로 크고 잎에 윤기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함, 자주색 꽃이 가지에 붙어서 핌..... 4월 하순경 잎이 나기 전에 진한 자주색의 꽃이 나뭇가지에 다닥다닥 핀다. 줄기에 꽃이 핀 모습이 밥알 붙으 주걱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풀대기나무...발풀대기...밥프때기,....밥때기....밥태기....박태기....까지....ㅋㅋ 하나의 꽃눈에서 7~8개, 많게는 30개까지 꽃이 모여 피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이 원산지 이다. 꽃이 피고 열매가 생김과 동시에 잎이 나기 시작하는데 잎의 모양이..

자연생태/식물 2011.07.01

석류나무(석류과)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 인도가 원산지인 석류나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때는 고려 초기입니다. 종 모양의 꽃이 아름답고, 열매를 날로 먹거나 약재로 쓸 수 있습니다. 가정집 정원에서 보는 석류나무는 대부분 2m안팎의 키 작은 나무이지만 키가 최고 7m까지도 자라는 나무입니다. 석류나무에서 약으로 복용하는 부분은 열매껍질과 뿌리, 꽃, 잎인데 열매 안에 들어있는 과실은 단맛과 신맛이 있어 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약으로 복용하면 자궁출혈이나 외상출혈에 지혈효과가 있고 중이염, 월경불순, 치통,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식 정원을 꾸밀 때는 주로 담장가에 심습니다. 석류나무는 추운 지방을 싫어해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방에서 자랍니다. 2011년 7월 1일 밀양시 단장면 아불에서.... 벌써 다른 나무에..

자연생태/식물 2011.07.01

[두릅나무과] 음나무, 엄나무, 응개나무, 개두릅

음나무인지...엄나무 인지....차라리 응개나무라 하자...엄나무 또는 엄목이라고 한단다. 지방에 따라 개두릅나무라고도 한단다. 요쪽 경상도는 응개나무라고 한다....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이라고함..커면 높이가 25m까지 자라고 꽃은 언제피는지...기다리다 피면 찍어야지...사진처럼 가지에 가시가 있는게 특징이고 잎은 크고 가장자리가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그리고 잎 끝에는 톱니가....잎자루가 엄청 길다는것....대강 이렇게 3가지만 기억하고 있으면 아..이것은 엄나무 구나 하고 알 것 같다. 엄나무가 시골집 대문 담벼락 옆에 한그루씩 심겨진 것을 본다. 잡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음나무의 가지를 대문 위에 꽂아 둔다고.. 엄나무 하면 누가 뭐래도 엄나무 백숙 아닌가....ㅋㅋ 시꺼먼 국물을 우려내서..

자연생태/식물 2011.07.01

앵두나무, 앵도나무(장미과)

학교뒤에 있는 앵두나무...올해 전기사님이 앵두 따서 씨까지 통째로 갈아먹었는데 갈아먹으면 아주 속이 부글부글하고 속에 가스가 차고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가 빵빵해진다. 그러고 나서는 설사를 좔좔좔~ -_-;; 나 혼자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학교 직원들 모두 100% 그랬으니 완전 객관적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3~4월쯤에 하얀 꽃이 피는데 이뿌다. 앵두는 중국 화북과 만주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예부터 정원이나 집주위에 관상용으로 심은 재래 과수이다. 나무는 크게 자라지 않고 땅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는 키가 작은 과수이다. 한 3m정도 큰다고 함. 열매는 이질과 설사에 효과가 있고 기운을 증강시키며 불에 탄 가지의 재를 술에 타서 마시면 복통과 전신통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씨..

자연생태/식물 2011.06.30

돌가시나무(장미과)

출근길에 찍어봤다. 밀양 삼랑진에서 만어사로 가는길. 아침마다 산길, 굽이굽이 고갯길을 돌아 학교로 간다. 일부러 사진을 찍을라고 잘 멈추지 않는데....ㅋㅋ 그냥 사진기 들고 다니다가 찍고싶은거 맞대이면 찍는거지...ㅎㅎ 장미과 이고,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시가 많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7~8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져있다. 작은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뭉뚝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턱잎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붙는다. 꽃은 지름 4cm로 흰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가지끝에 1~5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조각은 바소꼴로 안쪽에 털이 있다. 암술대는 겉에 털이 있..

자연생태/식물 2011.06.28

호두나무, 호도나무(가래나무과)

호도나무라고도 함. 중국이 원산지이며 키는 20m 정도 수피는 아래와 같다. 잎은 큰 타원형으로 잔잎 5~7개가 모인 깃털 모양의 겹잎이며 잎자루의 길이는 25cm나 된다. 꽃은 1~5월경 암수꽃이 같은 그루에 피는데 수술이 많은 수꽃은 미상꽃차례를 암꽃은 1~3개가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한국에는 같은 가래나무속의 가래나무가 자생하는데 잎은 7~17개의 잔잎으로 되어 있고, 핵은 흑갈색으로 양끝이 뾰족하고 주름 사이의 골이 깊어 호두나무와 다르다. 호두는 과자의 재료로 이용되고 자양제, 강장제로서 유정, 변비 치료에 쓴다. 기름은 호도유라 하여 피부병에 쓴다. 정월대보름날 호두를 귀신을 쫓는 부럼으로 쓴다. 로마인들은 결혼식에 호두를 던져서 많은 자손을 낳도록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목재는 재질..

자연생태/식물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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