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태국-치앙마이(2019-2020) 53

[태국 치앙마이#53]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 마지막 만찬

리예가 아침에 욕실에 있는 양치컵을 깼다. 영어가 안통해서 한참을 하다 번역기로 컵깼다 하니 20위안 달라고 했다. 나중에 중국에 올때 비자 발급 안될까봐. ㅋㅋ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비행기 타러 갔다. 안녕 치앙마이. 점심은 푸동공항에서. 김해공항 도착해서 나는 또 중국비자 급 신청하고, 저녁은 삼계 서희 할머니 집에서. 중국동방항공 이용 부산 김해공항-상해 푸동-치앙마이, 치앙마이-상해 푸동-부산 김해공항. 이번에도 역시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하루만 지나니 치앙마이에서 있었던 일이 꿈같다. 거의 다 돼지고기 메뉴던데 대체로 다 맛있었다. 103위안 - 2020년 1월 15일 중국 푸동공항 식당에서...

[태국 치앙마이#52]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마지막날~ 중국 푸동공항으로 그리고 다종 에어포트 호텔

오늘은 치앙마이 마지막 날이다. 룽나라 리조트에서 치앙마이공항까지 그랩 부르니 506바트 나왔다. 갈려니 참 아쉬웠다. 난 좀 더 좀 더 있을 수 있겠는데...아침에 일어나서 치앙마이 룽나라풀빌라에서 조식먹고 그림을 그리고 오토바이 타고 점심 먹고 하니 떠날 시간.치앙마이에서 마지막 그림을 그리신다.룽나라 리조트에서 무료로 탈 수 있는 오토바이. 이 오토바이에 4명이 타고 로컬식당에 왔다. 영어도 거의 안통한다.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 하나에 50바트중국동방항공 경유가 아니라 나갔다 한밤 자고 다시 들어오는 거라 좀 힘들었지만 싼 항공권에 만족한다. 그리고 스카이팀이라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됐다. 사후 적립했다. 아이들은 회원가입하기 힘들어서 그냥 하지 말자 했는데 알아보니 외국 사이트로 바꿔서 회..

[태국 치앙마이#51]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룽나라풀빌라리조트

룽나라풀빌라리조트에서. 아침에 일어나 그냥 걸어서 말과 닭이 있는 곳에 가서 말타고, 바로 옆에서 낚시도 좀 하고, 낚시는 아이들이 하기 어렵다. 위험하기도 하고, 조금 더 큰 애가 가면 좀 오래 머물면서 승마 배워도 괜찮을 듯 하다. 일주일 정도 지낸 잘타는 아이는 벌써 고삐를 쥐고 제법 잘 타더라. 치앙마이 네이버 카페에서 룽나라리조트에 대한 안좋은 평이 올라와서 사장님도 좀 신경 쓰이는 듯 하셨다. 그러나 내가 볼때 사장님은 참 괜찮으신 분 같았다. 전형적인 부산 남자 셨고, 농담도 좋아하시고, 약간의 시스템은 필요할 듯 보였다. 아침은 숙소에서 주니 먹으면 되고, 점심은 근처에 걸어서 가면 한 20분? 정도 가면 완전 로컬 태국식당이 있고, 그 바로 맞은편에 없는거 없는 구멍가게도 있다. 저녁때는..

[태국 치앙마이#50]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룽나라풀빌라리조트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룽나라풀발리리조트. 어제 7시 30분쯤 룽나라 풀빌라 와서 저녁은 컵라면 사서 먹고 1박했다. 자는데 왜이리 춥지. 새벽되니 엄청 춥다. 아침과 저녁에도 춥고. 여기도 원래는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일정 변경으로 마지막 3박을 룽나라풀빌라에서 보내는 걸로 급 일정변경하여 진행했다. 여기는 완전 시골.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완전 시골이다. 치앙마이 시내에서도 위쪽으로 한참을 올라와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농장 꾸며 놓은 곳에 가면 아이들 말을 태워주신다. 낚시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낚시를 하면 물고기가 굶주렸는지 그냥 바로 바로다. 한 10초만에 결판난다. 낚이든지 떡밥이 없어지든지. 아이들 수영도 하고, 수영하기에는 좀 추웠다. 오후 1시쯤 되어야 수영할 수 있을 만큼..

[태국 치앙마이#49]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싼캄팽 온천에서 아침부터 수영을. 마사지 받다 잠이 든 리안이. 태국 어린이날.

태국 치앙마이 싼캄팽 온천에서 1박을 하는데 저녁부터 쌀쌀해지더니 새벽에는 정말 많이 추웠다. 난방기구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태국와서 제일 추웠던 듯. sherloft에서는 새벽되면 좀 쌀쌀하다 느꼈고, 차이요호텔에서는 잘때도 덥다. 이불이 필요없을 정도였는데 태국 치앙마이 싼캄팽 온천 싼캄팽 온천에서는 너무 추웠다. 어후~ 일교차가 제법 많이 날 듯하다. 단열의 필요성이 없어서 그런가 집이 단열은 하나도 안되는 듯 하다. 태국 치앙마이 싼캄팽 온천 아침에 아이들은 일어나서 아침부터 수영을 하러 갔다. 수영을 하고, 싼캄팽 온천에 있는 식당은 7시 30분 부터 영업을 해서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어제 가보니 양이 상당히 많았다. 미역국 같은 걸 수프라면서 돈까스 시키니 나오던데 그걸 아이들이 잘 먹었..

[태국 치앙마이#48]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싼캄팽 온천에서 저녁먹고 밤을 거닐다.

치앙마이 싼캄팽온천. 레스토랑 같은 식당은 한군데 있고, 그외 푸드코트라 해야 하나? 그냥 파는 집은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레스토랑은 가격이 좀 비샀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근데 수프라면서 주는데 우리나라 미역국과 거의 비슷했다. 우리가 많이 먹던 바로 그맛. 리예 리안이도 입맛에 맞는지 밥 말아서 아주 잘 먹었다. 메인 메뉴보다 더 잘. 밤에 불이 꺼져서 좀 무서웠다. 리예 리안이와 산책을 나왔다. 어떤 아줌마가 딸 둘을 데리고 들어오더라. 그래서 사와디캅~ 인사 한번 해주고, 온천 안쪽으로 들어가시더라. 나중에 숙소로 돌아오는데 보니깐 족욕하는데서 옷 다 벗고 목욕하더라는 가족탕으로 변했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임. 그리고 낮에는 누워있던 개들이 밤되면 막 돌아다닌다. 어두운데 뒤에서 뭐..

[태국 치앙마이#47] 치앙마이 님만해민 차이요호텔(chaiyo hotel) 마지막 조식후 싼캄펭 온천에서 1박

치앙마이 님만해민 차이요호텔(chaiyo hotel) 마지막날이다. 처음에 한국에서 숙소 예약할때는 차이요호텔에서 8박하는 걸로 예약했었는데 정란이 카드로 체크인 일주일전 결제되게 해놨는데 그 카드를 해지해서 여차저차 막 어쩌고 어쩌고 해서 님만해민은 4박만 하고 정리하게 됐다. 님만해민은 너무 도시다. 그래서 나하고는 좀 안 맞는것 같았지만 도시속에서도 뭔가 할려고 하는 모든 것이 다 있다. 물가가 마냥 비싼 것도 아니고, 도시속에서 메마른 모습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적당하다. 4박정도도 적당했던 것 같다. 차이요호텔은 정말 위치는 좋았던 것 같다. 님만해민의 유명한 모든 곳이 걸어서 가능했다. 스위트룸도 복층으로 아이들이 그네를 정말 좋아했고. 조식도 뭐 괜찮았고. 물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태국 치앙마이#46] 치앙마이 님만해민 마야몰, 원님만 쇼핑, 마야몰 텍스리펀 시도

오늘밤을 보내면 내일은 싼캄팽 온천에 가서 놀다가 그 곳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시 치앙마이로 와서 룽나라 리조트로 갈 예정이다. 그곳들은 모두 시골. 오늘이 님만해민 마지막 날이라서 마야몰과 원님만 가서 쇼핑을 조금 했다. 올 때 부터 리예가 초등학교 입학한다고 가방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마야몰 가서 가방을 사고, 리안이도 자기도 사달라 해서 리안이 가방도 사주고 했다. 마야몰에 여권을 맡기면 1층 인포에서 자동차 카트를 빌려주는데 이걸 빌리면 다른 층으로 이동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엘리베이터가 좁아서 사람이 조금만 있으면 못타서 패스하고 패스하고 하다가 난 리안이랑 2층에서 한 30분이상 엘리베이터 앞에서 고립된듯 하다. 마야몰 가방 산 곳에서 1000바트 치 샀나? 그렇게 사서 혹시 텍스리펀..

[태국 치앙마이#45] 치앙마이 님만해민 원님만 아침 무료 요가, 식당 꼬프악꾸담

리안이는 치앙마이 어린이집 egg tots house 에 보내고, 나는 집에 와서 양치도 하고 사진 잠깐 정리하고 나서 요가 하러 간 정란이와 리예 보러 원님만에 갔다. 오늘은 좀 일찍 갔는지 앞자리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매트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1시간 30분간 수업은 진행된다. 치앙마이 무료 요가의 한을 드디어 풀었다. 구시가의 농부악 공원에서는 늦게 가서 실패하고, 님만해민의 원님만 무료 요가는 2번째만에 성공했다. 리예도 잘 따라 하고 있다.원님만에서 무료로 하는 수업들 목록이다.요가 수업을 마치고, 매트 들고원님만에서 요가 끝나고, 꼬프악꾸담 이라는 식당에 찾아갔다. 원님만에서 제법 걸어야 했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꽉 찼고, 인원수 불러주고 예약표 들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B0308 번...

[태국 치앙마이#44]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님만해민 어린이집 egg tots house 보내기

치앙마이 님만해민 어린이집 egg tots house. 데일리케어 가능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이 몇군데 있던데 그냥 숙소에서 가깝고, 그때 그때 가면 바로 바로 받아주는 어린이집이 egg tots house 라서 하루만 보내봤다. 영어 쓰는 유치원이고, 자세한 정보는 잘 모르겠다. 서양 외국인 여행자들도 아이들을 여기에 맡기는 것 같다. 치앙마이 님만해민 어린이집 egg tots house에 맡기기 하루 전날 방문해 보니 영어 쓰는 태국인 4명인가? 있었고 아이들 몇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진저팜에서 리예 리안이랑 만나서 아주 즐겁게 보냈던 남자 아이 2명이 있는 것이 아닌가. 두둥~ ㅋㅋㅋ 리예는 유치원이나 시설을 거부했는데 그 아이가 있는 걸 보고 간다고 했다. 근데 가기 전날 저녁에 안가면 안되냐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