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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소나무과)

백송의 다른 이름은 백골송, 반룡송 이라고도 한다. 서울 경복궁 옆 갤러리 많은 쪽에 골목길 가다가 우연히 본 나무..소나무 같긴한데 잎의 굵기나 껍데기를 보면 완전 다른 나무 아니야? 하고 생각이 든다. 잎이 일반 소나무와는 다르게 완전 굵다. 그리고 수피가 상당히 특이하다. 모과나무 같다. 다른 소나무보다 생장이 느린 편이고, 수피의 백색과 잎의 녹색의 조화가 우아하여 예로부터 절과 기념수, 관상수 등으로 식재하여 왔으며 중국에서는 묘지주변으로 많이 심는다고 한다. 중국이 원산지인 상록침엽교목으로 600년 전 외교사절단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 2011년 6월 19일 서울 경복궁 옆 골목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6.19

남천(매자나무과)

아파트 정원에 심겨져 있어 궁금했던 나무.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남쪽지방 또는 중부의 온실이나 집 안의 화분에 심고 잇다. 3미터 정도로 곧게 자라며 줄기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두꺼우며 광택이 나고 줄기 끝에 모여 난다. 처음에는 진한 녹색을 띠지만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며 잎자루는 진한 붉은색으로 줄기를 감싼다. 꽃은 하얀색으로 6~7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핀다. 둥근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기침을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위장이나 눈에 생기는 병에 쓰인다. 남천촉, 남천죽으로도 부른다. - 2011년 6월 15일 김..

자연생태/식물 2011.06.19

꽝꽝나무(감탕나무과)

이름이 웃긴다. ㅋㅋ 태룡초등학교에 갔을때 우리 아파트 화단에 심겨진 나무라 눈에 익은 나무가 있었는데 ... 교무쌤이 알려주셨다. 꽝꽝나무라고.감탕나무과 감탕나무속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남쪽 지방에서 잘 자라나 전라북도의 바닷가에서도 볼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5~3cm 너비 0.6~2cm로 작은 타원형을 이루며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다. 꽃은 5~6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목재를 널판이나 기구를 만드는 데 쓰고 있으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전라북도 부안군 중계리의 꽝꽝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 124호로 지정돼 있다고... 꽝꽝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잎의 크기는 작지만 잎이 두껍고 표면이 막질로 형성되어 있어 열을 받으면 잎 속의 공기가 팽창해 터지면서 꽝꽝 터지는 소리가..

자연생태/식물 2011.06.19

[서울 삼청동 맛집] 오시정....cafe 5cijung

오시정 카페....5cijung....5편의 시를 쓰는 마음이라던가..??.....ㅎㅎ... 오가닉 프루트 스무시는 가격이 참....비싸다. 유기농은 개뿔~아무데나 유기농 이름 붙이고 있다. ㅋㅋ 바나나무땅콩, 하나랑 홍시 요구르트 시켰다. 가면 기본 제고오디는 과자... 홍시 요구르트....정말 어떤 달달하게 만들려고 첨가물도 전혀 넣지 않은 홍시 본연의 맛이 난다...9000원...오가닉 맞다...인정.. 난 태어나서 이런맛은 처음 느껴봤다. 물론 무따로 바나나따로 땅콩 따로는 먹어봤지만 이렇게 세가지를 갈아놓은 것을 먹어보니 독특했다. 이것도 9000원....난 이거 맛있더라....신기하다...바나나의 단맛과 땅콩의 고소함. 무의 시원함이 잘 어우려져 맛있다. 맛있다...ㅎㅎ가격은 빵도 공짜로 주고..

여행/맛집 2011.06.13

[서울 삼청동 맛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삼청동 주민센터 앞길에 쭉~~카페랑 식당들이 즐비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집. 단팥죽이랑 전통차를 파는 집이다. 우리는 가서 단팥죽 먹었다. 가게 제목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그럼 첫째로 잘하는 집은???ㅋ 대충 삼청동 골목길에 있는 집들 분위기가 다 이렇다...그래도 쭉쭉 뻗은 높은 건물 보다 이게 보기엔 좋다. 건물 외벽에 이런 걸로.....우리는 전통차 파는 집이다...알리고 있다.. 단팥죽이다. 사먹어 보긴 처음인데...진짜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엄청 달다. 원래 그런건가?? --;; 처음 먹어봐서 뭘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안먹을래...ㅎㅎ.내 입맛에는 안맞더라.. 한그릇에 6000원....크기는 손바닥 만한...크기..한 3000원 하면 딱 되겠더만은....ㅋㅋ 단팥죽 외에 십전대보탕 등등...

여행/맛집 2011.06.13

함박꽃나무, 목란(목련과)

함박꽃나무는 울창한 녹음수로 좋은 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산 계곡에서 주로 자라며, 5월에 피는 흰색의 꽃이 함박 같다 해서 함박꽃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목련과에 속하는 나무는 미국에서 흔히 매그놀리아(Magnolia)품종이라 하는데 함박꽃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종 목련 종류입니다. 문학에서의 함박꽃은 대개 웃는 모습을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함박꽃 같은 웃음'이란 표현은 티없이 맑은 웃음을 의미하고, '함박꽃 같이 벌어진'이란 표현은 꽃의 지름이 7~10cm에 달하는 함박꽃 때문에 생겨난 표현입니다. 실제로 함박꽃나무는 가까이에서 꽃을 보기 어려운 목련과 달리 눈 앞에서 볼수 있어 주먹만큼 큼직한 꽃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박꽃나무는 목란이라고도 부르는데 북..

자연생태/식물 2011.06.12

[서울 소격동 맛집] 커피별 녹색잔

서울에 와서 이렇게 돌아다녀 본적은 처음...여기가 삼청동 인줄 알았는데 계산서 보니 소격동이라 나오네....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삼청동이당...골목골목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서울에서 삼청동 카페를....가다니.....ㅎㅎ 내가 참 별일이당...ㅋㅋ 외부모습....그곳 건물이 다 이러함... 대충 이런 건물 분위기의... 메뉴표는 이렇게 검은색 벽에다가 써놓았다.오웃.....산뜻한 아이디어~~ 우리가 앉은 자리 벽면..그래...그래ㅣ... 여기 넘어서는 주방... 물잔...이당... 더워서...시킨 녹차 팥빙수...맛은 그냥 팥빙수 맛...팥빙수에 녹차 아이스크림 넣어놓은것...계산서...진짜 비싸다...12500원...요즘 다 이렇게 하나?? -_-;; 물가에 많이 적응이 돼긴 했지만 아직도 ..

여행/맛집 2011.06.12

자작나무(자작나무과)

자작나무...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바로. 바로. 바로......자일리톨...아닌가..ㅋㅋ 근데 자작나무를 이렇게 알고서 처음 봤는데 수피가 하얗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로 하얗다. 아래에 찍은 나무는 4그루 정도의 경복궁에 있던 자작나무중에 수피 상태가 가장 하얀 나무였다.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 교목....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원시림에 자작나무 숲이 있다고 한다. 자작나무는 북부 지방의 깊은 산속에 자라는 나무다. 남한에는 자생하는 자작나무가 없다고 한다. 수피의 겉면은 흰색의 기름기 있는 밀랍 가루 같은 것으로 덮여 있고 안쪽은 갈색이며 종이처럼 얇게 벗겨지는데 불에 잘 타면서도 습기에 강하여 쓰임새가 아주 많다. 결혼식때 화촉을 밝힌다고 하는데 예전엔 전기도 초도 없어 불이 잘붙은 자작..

자연생태/식물 2011.06.12

[제주도] 한라산 겨울산행(성판악~사라오름입구~진달래대피소~한라산정상)

제주도로 직원여행을 갔는데 눈이 엄청나게 왔다는...이틀째 되는 날은 한라산 등반할 사람은 등반하고 나머지는 다른 계획된 장소로...교무쌤과 나만 한라산 등반 계획이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전날에도 전화해보니까 내일은 내일 되야 안다고 한다. 그래서 그날 새벽에 전화해보니 등반 가능하다고 하여 ... 서귀포로 가서 성판악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성판악 입구에 도착하여 바로 등반시작!!.. 얼마가지 않아서 스패츠와 아이젠이 있어야 되겠기에... 성판악에 있는 매점에서 저렴한 스패츠와 아이젠을 하나씩 구입했다. ㅋㅋ 이런경우는 처음!!눈이 엄청 나긴 엄청 나더군.. 눈으로 뒤덮인 한라산

여행/등산 2011.06.11

광나무(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상록활엽 나무(관목), 높이 3~5m 쥐똥나무는 남정목....남자의 정력을 좋게 하는 나무...-_-;; 정목, 여정목이라 부르며 그 열매를 여정실 또는 여정자라고 한다. 여성을 정숙하게 하는 나무...광나무는 함성, 즉 소금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중의 하나이다.그래서 소금나무라고도 한다고... 그래서 여느 나무보다 훨씬 오래 살고, 죽은 뒤에도 수백년, 혹은 수천년 동안 썩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광나무 열매는 예부터 자음생정약으로 유명하여 이는 음을 자양하고, 정을 생성하는 약이라는 뜻. 음은 간이나 신장같은 장부를 뜻하고, 자양한다는 보태고 길러준다는 뜻. 적은 사람의 숨은 근본 에너지를 나타내는 말이니, 이것을 먹으면 정력이 충만하고 무병장수한다는 말이다. 잎은 마..

자연생태/식물 2011.06.07

목련(목련과)

목련과 목련속, 낙엽활엽교목, 높이 10m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교에 가면 웬만해서 목련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목련이 학교 교정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무가 된 이유는 우리나라의 토양에 가장 알맞는 나무인 동시에 봄에 꽃이 일찍 피기 때문입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매그놀리아'란 영화의 제목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목련입니다. 목련은 미국에서도 작은 정원의 정원수로 인기가 높고 실제로 남부 미국인들은 목련꽃을 좋아해 미시시피주를 상징하는 꽃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목련은 유사종과 교배종이 매우 많아 대표적으로 꽃이 흰색으로 피는 백목련, 자줏빛의 자목련과 안쪽은 흰색이지만 겉은 홍자색인 자주목련, 최근에는 황목련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잎 크기가 백목련보다 훨씬 크고 높이도 더 높은 일본목련이 초등..

자연생태/식물 2011.06.07

아왜나무(인동과)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낙엽활엽 아교목, 높이 6~9m 지역에 따라 산호수, 아웨낭(제주) 이라고도 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및 남부 도서지방에서 자란다. 어린 가지는 붉은 빛을 띠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 달리고 긴 타원형...양끝이 뾰족하고 두껍고 윤이 나며 털이 없다. 앞면은 윤이나는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꽃은 6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며...아직 못찍었다. 아왜나무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불에 잘 타지 않아 방화수로 많이 심는단다...열이 가해지면 나무에서 수분이 빠져 나오면서 거품이 일어난다고 함...이 거품이 일종의 나무 표면에 차단막을 만들어 불에 잘 타지 않게 한다는 것....일본사람들은 거품내는 나무라는 뜻으로 이 나무..

자연생태/식물 2011.06.07

쥐똥나무(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낙엽활엽 나무(관목), 높이 2~4m 이름그대로 가을에 줄기에 달리는 둥근 열매의 색이나 모양이 정말 쥐똥처럼 생겼기 때문에...이런 이름이....지역에 따라 남정실, 백당나무로 불린다. 북한에서는 검정알 나무..가지에 길쭉한 타원형의 잎새들이 두 개씩 마주보며 달린다.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피는 흰색의 꽃...(아래) 향기도 좋다. 꽃은 끝이 십자 모양으로 갈라졌다. 쥐똥나무 열매는 약으로...수랍과라 부르고 햇볕에 말려 물에 넣고 달여 복용...강장, 지혈, 지한 등에 효능이 있으므로 신체 허약증, 유정, 식은땀, 토혈, 혈변 등에 처방. 민간에서는 곷과 설탕을 함께 넣어 술에 담갔다가 반 년 정도 묵혀 마시면 강장, 강정 효과가 있고 피로를 푸는데 좋다고 함...광나무와..

자연생태/식물 2011.06.07

치자나무(꼭두서니과)

우리집 아파트 동 입구에 치자나무가 조경수로 심겨져 있다. 좀 더 있으면 꽃이 피어서 그 옆을 지나가면 향긋하고 은은한 향기가 진동할터....작년에 맡아 봤거든....ㅋㅋ열매 말린 것을 치자 또는 산치자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소염제, 이뇨제,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황달의 치료에 쓰며, 초나 재를 매염제로 이용해 헝겊이나 단무지를 노랗게 물들이거나 전을 노란색으로 물들일 때 쓴다. 그래그래....어릴때 제사음식해 놓으면 튀김이 어찌 저리 노랗나 하고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엄마한테 물어보니 치자물을 들인것이라 했더랬다~ㅋㅋ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함.... 치자나무..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종소명의 jasminoides는 재스민과 향이 비슷하다에서 유래됐다고..중국이 원산지이고 1~2m이며 작은 가지에 짧은 털..

자연생태/식물 2011.06.05

목화, 면화(아욱과)

아욱과 한해살이풀....목화.. 면화, 초면이라고도 한다. 열대지방 원산이 많으나 섬유작물로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다. 보통 한해살이풀이지만 작은 관목형태도 있다. 온대에서는 90cm내외 열대에서는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곧게 뻗으며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을 어긋나고 3~5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턱잎은 세모꼴의 바소골이다. 꽃은 백색 또는 황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삭과가 성숙하면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는데 털은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문익점 선생님이 붓뚜껑에 들여왔다는 목화...나는 올해 (작년엔가 말라있는 목화가지에 솜 달린 것만 봤음) 목화싹을 처음 봤다. 산청 한방 약초 축제 갔다가 목화솜을 조금 ..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둥굴레(백합과)

둥굴레. 나는 둥글레 인지 알았는데.. 높이 30~60cm, 여러해살이 풀, 줄기 위쪽이 활처럼 휘어지고 가지가 없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cm 너비 2~5cm 줄기에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다. 앞면은 녹색, 뒷면은 분을 칠한 듯한 흰색이다. 꽃은 다음에 찍을 예정...산과 들의 풀밭이나 숲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그 끝에 줄기가 하나 서는데 여기에 꽃이 달린다. 보통 잎겨드랑이 하나에 1~2송이의 꽃이 달리는데 경우에 따라 3송이씩 달리기도 한다. 비슷하게 생긴 은방울꽃에 비해 번식력이 강하고 서식범위도 넓어 원예용으로 재배된다. 재배하기 쉬워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심어 두면 매년 갈아 심을 필요도 없다. 뿌리 줄기는 차로 많이 마시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둥굴레의..

자연생태/식물 2011.06.04

감자(가지과)

애들한테 씨감자 가져오라고 해서 심었다. 가져오라고...가져오라고...노래를 불러도 까먹었다 카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안가져오더니 갑자기 한날 한꺼번에 씨감자를 너무 많이 가지고 와서 감자를 무려 4골이나 심었다. 그러고도 좀 남아서 버렸다는...쩝쩝...감자는 고구마와 더불어 정말 아무렇게나 해도 잘 큰다. 심어놓으면 그냥 저절로 크는 듯....키우기 편하다...ㅎㅎ 감자의 다른 이름이 있었으니 마령서, 하지감자, 북감저 라고도 한단다. 뭐 한자어 풀어쓰면 그렇고 그런뜻..페루, 칠레 등의 안데스산맥이 원산지란다. 소주의 원료,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함. 감자 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는 외에도 좋은 사료라고 함. 감자에서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 의 1종인 솔라닌 이 들어 있다. ..

자연생태/식물 2011.06.04

사철나무(노박덩굴과)

일년내내 푸른 잎을 볼수 있는 상록 활엽수다. 상록 활엽수중 녹나무, 가시나무, 돈나무 같은 것은 대부분이 남쪽 지방에서만 자라 중부 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집 안에 들여 놓아야 한다. 드물게 추위를 견디는 상록활엽중 하나가 바로 사철나무이다. 상록 활엽수의 대표주자일까?? 사철내내 푸르다고 사철나무 아닌가. 사철나무는 주로 조경수로 이용된다. 어떤 정원에나 모양좋게 자리잡고 있는 있을것....습지나 건조한 곳에서 모두 잘 자라고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공해에 대한 저항력도 아주 강하다. 특히 바닷바람과 소금기에 강하여 바닷물에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니 기르기 쉬운 나무라고 한다. 딱 내 같은 사람이 기르면 좋겠다. 사철나무 껍질은 한방에서 이뇨강장제로 쓴다. 사철나무 줄기는 아..

자연생태/식물 20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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