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음식점 많은 골목길에 있는 집...여사장님이 직접 음식까지 다 하신다. 남편분은 대학 교수라고 하심...사모님이 프랑스에서 좀 오래 살다 오셔서 식당을 차렸다고. 아래 메뉴판은 임시적인 것이고 현재 사진과 함께 준비중에 있다고...아드님이 써빙을 하고 있던데 외국에서 들어온지 얼마안됐다고 하셨다. 그리고 4만원이상짜리 코스요리를 먹을려면 꼭 예약을 해야 한다. 오븐요리가 있어 오븐에서 하는데 3~4시간 걸리는 요리가 있어 몇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예약을 안해서 2만 2천원짜리 요리를 먹었다.
2011년 7월 24일 진주 평거동 음식점 거리 파리지엔느...
이건 물동이와 컵...물은 그냥 물 아니고 차 종류였다..
포트메리온 그릇....포트메리온이 마을 이름이었다....이날 알았다...ㅋㅋ
실내 모습이 대충 저렇다...
처음으로 나온 따불레인가 따블레 인가...--;; 고단백 콩이랑 어쩌고 저쩌고 설명을 해줬는데 모르겠다. 그냥 먹었는데 우웩~ 난 개인적으로 맞지 않더라..이날 고등어 조림을 먹으로 갈래다가 이거 먹으로 왔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고등어 조림이 생각나는 맛이다..뭔가 입에서 막 헛돌고, 밍숭맹숭한게 ... 그냥...난 별로..
이건 끼슈...??? 맞나?? 오븐에서 구워낸 빵...먹을만 함..
이건 파스타 셀러드? 맞나 모르것다....이것도 아주 그냥...--;; 먹으면 먹을수록 토할것 같은...밍숭맹숭...입에서 겉돌고...--;; 내 입맛에 안맞을뿐... 그래도 사장님이 엄청 열심히 만들어서 내온 음식들이라서 열심히 먹었다. 이것말고 요리가 몇가지 더 있는데 프랑스에서 우리나라의 김치격인 머슨 고구마 줄기 같은 음식...그리고 써비스로 오븐에서 구운 고기 같은거를 주셨다. 그건 그래도 먹을만~~ 너무 정성들여 열심히 음식을 내오셔서 정말 열심히 먹었다....ㅎㅎ2011년 7월 24일 진주 평거동 음식점 거리 파리지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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