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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태국,캄보디아(2012~2013년) 90

[방콕에서 집으로] 이제는 우리가 돌아가야 할 시간, PP카드 안되는 베트남 하노이 공항

베트남 하노이 공항은 정말 작고, 뭔가 분위기도 좀 이상하다. 넓은 광장 2개가 있는 공항이다. 면세점에 뭐 살만한것은 없었다. 한국과자들이 좀 보였다. 우리는 pp카드 안된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해서 가봤다. 근데 역시나였다. 언어소통이 잘 안됐다. 라운지 2곳이 있었는데 아무튼 둘다 안되고 둘다 돈 내고 이용해라고 했다. 1인당 12불정도 였던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나왔다. 라운지 1 라운지2 - 2013년 1월 13일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방콕#23]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면세점과 라운지, 굿바이 방콕

카오산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가는 것도 홍익여행사에서 미리 예약해 두었다. 매일 매 시간 정각마다 있고, 가격은 1인당 130바트이다. 미니버스 타고 가는데 역시 이놈의 미니버스는 정말 불편하다. 정말 정말. 불편하다. 40~50여분 걸려서 수완나품 공항까지 왔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은 면세점도 그럭저럭 볼만하고, PP카드 사용가능한 라운지도 있어 너무 좋았다. 그에 비하면 베트남 하노이 공항은 정말 무대뽀~ 아무것도 없다. 공항은 많이 발전되어 있고 상당히 크다. 태국 공항 면세점 둘러봐 줘야지~ 태국의 실크 명품 짐톰슨 매장도 있다. 면세점에서 아기옷 하나 샀다. 한국 옷으로 치면 싼 가격이더라. 3만원 정도 였나? 그리고 pp카드가 있으니 라운지를 찾아가야쥐~ ㅎㅎ 태국 수완나품 공항의 CIP..

[방콕#22] 정란이와 내가 여행한 나라들 국기를 사다

우리가 여행한 나라들 국기를 샀다. 4개에 100바트 랬나? 보통 형성되어 있는 가격이 그렇더라. 돌아다니다 어떤 사람한테 15개사면 얼마 해줄래 라고 했더니 250바트인가 해준다 했다. 그래서 출국하는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 그 사람한테 샀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캄보디아, 영국, 터키,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몰디브, 체코, 헝가리, 모나코, 태국, 슬로바키아, 한국 이렇게 총 15개 샀다. - 2013년 1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방콕#22] 방콕에서의 마지막 식사 casablanca-i 에서 점심

길가다가 레스토랑 같은데가 있어서 들어와서 밥 먹었다. 카사블랑카 아이. 게스트하우스도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다. 푸팟퐁커리 250바트, 저거랑 뭘 시켰는지 모르겠다. 식당이 좀 고급스러워 보였다. 방금전에 싸게 잘 샀다고 느끼고 있는 우리가 여행한 나라 국기...가방에 붙일려고...ㅎㅎ 이건 뭐였더라. 뭐 닭고기 튀긴것 같았는데.... 푸팟퐁커리인데 어제 먹은거 보다 못했다. 어제 카오산로드 뒷길에서 먹은게 더 맛있었다. - 2013년 1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방콕#21]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해먹을 산 마지막 밤

숙소로 돌아가다가 어떤 할머니가 해먹을 들고 있길래. 처음에 봤을때는 저거 뭐지 뭔 그물을 왜 가지고 다니는거야? 했는데 그게 해먹이었다. 해먹이 너무 편해서 그냥 할머니한테 얼만지 물어봤다. 살 생각은 정말 없었는데. ㅋㅋㅋ 얼마라 했더라 250바트라 했나. 350바트라 했나? --? 너무 비싸다고 안산다 했다. 그때부터 할머니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정말 계속 쫓아와서 얼마에 살꺼냐고? 물어봤다. 난 대꾸도 안하고 그냥 숙소로갔다. 근데 계속 계속 정말 계속 끝까지 쫓아와서 물어보길래 내가 80바트에 산다고 했다. 그러면 물러가겠지 생각했는데 그래도 계속 왔다. 그때부터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쭉쭉쭉 내려가더니 100바트까지 내려갔다. ㅋㅋㅋ 그래서 그냥 사버렸다. ㅋㅋㅋ 잘한건가? 그 할머니가 마..

[방콕#20] 방콕 삔까오 헬스랜드(Health Land)에서 전신 마사지

태국에 왔는데 타이 마사지 한번 받아봐야지 하면서 홍익여행사갔다가 1월 1일에 사놓은 바우처다. 유명한지 그런거도 모르겠고, 그냥 홍익여행사 갔는데 마사지 쿠폰을 팔고 있길래 구입해버렸다. 2013년 1월 1일부터 50바트 인상되어서 450바트라고 한다. 2013년 1월 1일에 마사지 쿠폰을 샀다. --;; 직접가면 500바트라고 한다. 쿠폰을 가지고 가서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기다릴수도 있다면서 미리 예약도 해준다고 했다. 우리는 1월 1일에 쿠폰 사면서 1월 12일 저녁 8시로 예약을 해놓았다. 시간맞추어 잘 찾아갔다. 헬스랜드는 카오산 근처는 삔까오 지점이 있고, 수쿰윗 근처는 에까마이 지점, 아속 지점이 있다. 그리고 실롬, 사톤 근처에는 사톤 지점이 있다. 파타야에도 있단다. 상당히 큰 마사지 ..

[태국#19] 방콕 카오산로드 뒷길에서 저녁을

카오산 로드 뒷길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 오늘 쏜통포차나 가서 푸팟퐁커리 먹을려고 한 날인데 피곤하고 너무 멀고 해서 그냥 카오산에서 놀기로 했다. 헤헤.... 카오산 뒷길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하고 둘러보다가 푸팟퐁커리 비슷한 요리가 있는것 같아서 그곳에 가서 먹기로 했다. 먹어보니 대충 어떤 맛인지 알것 같았다. 카오산로드 뒷길로 가고 있다. 머리 깍는데 150바트다. ㅜㅡ 어제 200바트 주고 깍았는데 ㅋㅋ 이 집에서 밥먹었다. 이상한 동상이 있었다. 소프트 쉘 크랩 저게 푸팟퐁커리다. 200바트 이다. 쏜통포차나 가면 1000바트 정도는 줘야 한다고 했는데. 이건 냉동이겠지.. 무서운 동상 카오산로드에 비해서 훨씬 조용하고 한산하다. 이게 푸팟퐁커리이다. 양은 작다. 근데 양념이 맛있고, 게..

[방콕#18] 태국의 수상시장 담넌사두억(Damnoen Saduak) - 2

역시 투어 여행은 우리랑 안맞다. 정말 재미없다. 배를 타는 동안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 싶다면 모자도 꼭 필요하다. 우리 배에는 우리 빼고 일행인듯한 서양인이 탔다. 근데 어떤 아저씨가 향신료 세트 같은것을 구입했다. 처음에 역시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더니 좀 깍아서 400바트에 샀다. 좀 더 가다가 다른 아저씨가 다른 가게에서 그거와 똑같은거를 200바트에 샀다. ㅋㅋㅋ 이 여자한테 우리배 사람들 물건 많이 샀다. 그러나 우리는 안샀다. ㅋㅋ 썬글라스 쓴 아저씨 우리 칸차나부리 갈때 미니버스 운전기사였는데 여기 또 있네. 엄청 유쾌한 사람이다. ㅋㅋ - 2013년 1월 12일 태국 수상시장 담넌사두억에서...

[방콕#17] 태국의 수상시장 담넌사두억(Damnoen Saduak) - 1

방콕 현지에서 여행사들이 일일투어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홍익여행사 또한 그런 것을 하는 곳이다. 방콕에서 가 볼 수 있는 수상 시장은 2군데 있었다. 여행전에 여행 프로그램 보면서 이미 알고 있는 바였다. 여행자들로 찌들고 있는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과 암파와 수상시장이다. 둘다 가까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담넌 사두억은 시장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관광지 느낌이었다. 그리고 암파와 수상시장은 위험한 기찻길 시장과 반딧불 체험 등으로 묶여 있었다. 시간 담넌 사두억 투어는 오전 반나절 투어이고, 암파와 수상시장은 여러가지가 묶여 있어 정오쯤에 출발하여 밤 9시쯤 방콕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가격도 암파와가 빘다. 담넌사두억은 1인 200바트, 암파와는 650바트이다. 담넌사두억은 매일 출발하는 것 같았고,..

[방콕#16]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주변 즐기기 이발하고, 길거리 음식 맘껏 먹기

당덤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와서 거리를 헤맸다. 흐흐흐...지난 여름방학때 유럽 갔을때도 머리를 깎을려고 하다가 안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머리가 너무너무 길어서 태국에서 머리를 깎을려고 막 했다. ㅋㅋㅋ 근데 비용이 한국과 비교해서 많이 싼거도 아니었다. 처음에 당덤호텔 입구에 있는 미용실 갔는데 250바트 달라고 했다. 세련되어 보였지만 비싸서 그냥 나왔다. 카오산 로드 뒷길을 배회하다가 미용실이 보여서 들어갔는데 200바트였다. 그냥 빨리 깎아야 겠다는 생각에 깍아버렸다. ㅋㅋ 가위나 바리깡 같은거는 전혀 쓰지 않는다. 오로지 면도칼로 찍~찍~ 하고 머리르 깎는다. 제대로 깍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고....ㅎㅎ 나중에 돌아다녀보니 150바트에 이발해 주는데도 많았다. ㅜㅡ 덴장~ㅋㅋ 머리 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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