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1일 롯데 vs 두산 경기~부산 사직구장을 가다~

야구보러 갔다. ㅋㅋㅋ인터넷으로 예매를 해 놓고, 사직구장가서 1층에서 발권하고 입장했다. 정가 만원인데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장 2000원 할인 gs&포인트 카드 있으면 또 1장 2000원 할인...근데 인터넷 예매하니 수수료 2000원 붙음...총 4장을 예매해 놓고 사직구장으로 고고~ 어디 주차하는지 미리 알아본 결과 사직구장 바로 옆 홈플러스 아시아드 점에 주차해서 홈플러스에서 먹을 사서 가란다. 그래서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먹을거 항그시 사서 발권하러 고고. 한명이 안왔는데 취소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여 그냥 4장다 발권하고 입장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티켓 남는거 팔아라캐서 5000원에 팔아버리고 입장....이야~~응원하고 하는게 재밌더라. 더구나 이날 홈런도 좀 나고 경기가 박진감있게 진행되어 더 재밌었다. 롯데가 8대7로 승리..ㅋㅋ근데 그 아저씨가 산 자리에는 경기끝날때까지 아무도 안왔다는...--;; 이날 이대호 22호 홈런포~ 전준우 역전 홈런~~ㅋㅋ
신문지는 자기가 알아서 준비해 가야함. 봉다리는 쓰레기 버리라고 마지막 되면 그냥 뿌려줌..아이스박스 있으면 좋을 것 같으나 굳지 없어도 되겠음...얼음물이나 식혜 얼려가면 더없이 좋음. 햇빛가릴 모자도 준비해가고.

2011년 7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