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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목면] 거제에서 제일 긴 몽돌해변 이라는 농소몽돌 해수욕장

거가대교를 건너면 바로 거제 장목면이다. 통영과 거제를 이어주는 거제대교밖에 없던 시절에는 이 장목면은 아마 상당히 주목받지 못하는, 거제에서 상당히 외진 곳이었으리라. 남부면처럼 빼어난 자연경관을 내세울 곳이 별로 없고(내생각임, 해수욕장 몇개 있음, 김영삼 대통령 생가?) 거리상으로도 상당히 외진 곳이다. 근데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대교를 이용하여 거제로 들어올때 제일 첫번째 관문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딱히 바뀐게 없어보지이지만....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는...^^ 아무튼 거제에서 제일 길다는 몽돌해변인 농소 몽돌해수욕장이다. 몽돌위에 좀 지저분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여기 갔을때가 8월말이고 처서가 지난때라 날씨도 쌀쌀하고 비도 조금씩 오고 막 이래서 그런지...사진찍는 사람 한 6명정도 있었나보다..

여행/국내 2011.08.26

[거제시 장승포동 맛집] 해물탕 전문점 항만식당(해물뚝배기)

거제도 장승포에 있는 맛집 찾다보니 항만식당이라고 해물탕 잘하는 집이 나왔다. 거제 장승포 해물탕 맛집 항만식당...거제도 장승포 항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고...거제 근무하는 정학이한테도 추천받았다. 해물탕이라면 당연히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게 맛있어 보일 것이고, 그런게 당연히 맛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온도도 내려가 날씨도 썰렁해서 해물탕 맛이 더 좋을 것만 같았다. 항만식당앞에 물레방아가 있다.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나와서 보니 해물뚝배기 그릇이 소자 시키면 나오는 그릇이다. ㅎㅎ 거제 장승포 해물탕 맛집 항만식당의 외부모습..간판과 함께...앞에 주차장이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좀 이른 시간이라 ..

여행/맛집 2011.08.24

시계꽃, 꽃시계덩굴(시계꽃과)

시계꽃...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꽃시계덩굴이라고도한다. 꽃이 시계의 문자판 모양으로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이름은 Passion Flower(그리스도 수난 꽃이라는 뜻) 이다. 스페인 선교사들이 꽃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에 비유한데서 유래했다고...5개의 꽃잎과 5개의 격막(포)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10명의 제자를 나타내고 보라색의 코로나(부관)은 가시면류관을 나타내고 긴 씨방은 예수의 술잔을 나타낸다. 5개의 수술은 예수의 다섯군데 상처를 잎은 예수의 상처받은 손을 나타낸다. 꼬인 덩굴손은 예수를 묶는데 사용된 끈을 나타낸다고..길이 약 4m이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

자연생태/식물 2011.08.17

[진주 망경동 맛집] 찻집.....커피포트

진주 망경동. 천수교 건너서 바로 좌회전 해서 강변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찻집.. 커피포트...오늘 김해서 진주까지 장장 3시간 30분이나 걸려서 왔다. --;; 정말 말그대로 차안에서 미치고 팔짝 뛰는지 알았다. 너무 막혔다. 오픈 시간이 아래 사진과 같으나 여름에는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한다고 돼 있었다. 금요일엔 라이브 공연도 하고, 뭐 등등. 그리고 특히 개인컵을 가져 오시면 500원을 할인해 준단다. 이야~ 원래 소시민들은 요런 소소한 것에 반하게 되어있지...대기업 체인점의 멤버쉽할인, 쿠폰 도장찍는거 보다 요런게 더 끌리지 않느뇨??? ㅋㅋㅋ메뉴를 자세히 살펴보면 랏씨도 팔고..짜이도 판다...둘다 맛있는데...ㅋㅋ 우리는 이날 팥빙수 먹었다. 직접 삶은 팥이라고 하고 젤리는..

여행/맛집 2011.08.14

싸리나무(콩과)

싸리나무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 다 자라도 2~3m 밖에 안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종류가 대략 20여 종이 된다고 한다. 잎이 세장씩 모여 달리며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여름이 지날 때쯤 꽃이 피기 시작하여 늦가을 서리 오기 직전까지 60~100여 일 동안 오래도록 꽃이 핀다. 꽃이 피면 가까이 가서 맡으면 은은한 향기가 그만이다. 벌도 제법 찾아 오는듯. 밀원이 부족한 시기에 싸리꽃은 아주 중요한 밀원이 되고 꿀의 질도 좋아 양봉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땅비싸리, 꽃싸리, 조록싸리, 참싸리 등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조금씩 다른 특성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 건조하고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 만들면서 잘 자란다. 60년대 황폐했던 우리 산야의 대대적인 사방 사업에 많이..

자연생태/식물 2011.08.11

[수련과] 수련, 자오련

수련과 수련속 식물의 총칭이라고 한다. 수련(water lily)의 종류는 그마만큼 많다고...40종 내외가 된다고 한다. 연과 수련의 차이는 연은 연밥이 꽃과 함께 열리지만 수련은 연밥이 없고 나중에 꽃이 떨어지고 나서 열매가 나온다. 수련은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나 저녁에 오므라들고 이러기를 삼일정도 반복하다 시드는데, 그래서 밤에는 잠자는 연 이라는 뜻은 '수련'이라고 부른다.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지며, 긴 꽃자루 끝에 한개씩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 정오쯤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든다고 해서 '자오련' 이라고도 불린다. 잠자는 연꽃...수련...물 '수'자를 생각하기 쉬운데 잠자는 연꽃...이었다니...영어로는 water lilly 물 백합...잠자는 연꽃이..

자연생태/식물 2011.08.11

톱풀, 가새풀, 배암새, 배암채(국화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톱니처럼 갈라졌다고 톱풀이다. 가위질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가새풀이라고도 한다. 줄기 위쪽에는 연한 털이 많고, 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봄에 어린잎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어 그늘에 말린 것을 신초라고 하여 강장제, 건위제, 해열제로 사용하거나 치질의 치료에 쓴다고.... 산과 들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보통의 톱풀은 흰꽃이 핀다. 아래에 찍은 것은 붉은 꽃이 피는 톱풀이다. 그래서 붉은 톱풀이라고 한다고...--;;; - 2011년 8월 11일 양산 중부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8.11

까마중, 가마중, 강태, 깜푸라지, 먹딸기, 나는 어릴때 땡깔~(가지과)

이름이 참 재밌다. 까마중은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나는 어릴때 땡깔이라고 해서 한번씩 따먹었는데....맛있지는 않았고...그냥 밍숭맹숭 했던거 같은데..아래에 잘익은 검은 열매를 보면 빤질빤질한게 빡빡깍은 중머리 생각이 나지 않는가??? 그래서 까만색에 중머리를 닮았다고 까마중이라고 한단다. 꽃은 감자꽃하고 비슷한데 감자꽃보다 훨씬 작다.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고추 같기도 하고...열매에는 감자 싹에 들어있는 '솔라닌' 이라는 독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한다..봄에는 어린잎을 따서 삶아서 물에 우려 독성분을 없앤 다음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전체를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용규라고 하는데 줄기와 잎은 해열, 산후복통에 쓰며 뿌리는 이뇨에 쓴다고한다. 까마중 효능이라고 쳐보면 약성이 아주..

자연생태/식물 2011.08.11

굴거리 나무, 교양목, 굿거리 나무(대극과)

대극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이다 굴거리나무, 나는 국거리 나무가 다 있네...하고 가까이 가봤더니 국거리가 아니라 굴거리라는....--;;; 굿을 하는데 이용했다고 굿거리 나무 라고 부르던 것이 바뀌고 바뀌어 굴거리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굴거리 나무이고 한자어로는 교양목이라고 하는데 새잎이 난 뒤에 지난해의 잎이 떨어져나간다는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무의 잎이 달린 가지는 상서로운 것을 상징하는 장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잎의 모양이 만병초와 닮아서 굴거리 나무를 만병초로 부르는 지방도 있다. 높이는 10m 까지 자라고 가지가 굵다. 잎은 어긋나게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아래 사진에서 잎자를 잘 살펴보면 3~4cm..

자연생태/식물 2011.08.10

[창원 용호동 맛집] 콜드스톤크리머리

콜드스톤에 두번째 가본다. 1년전에 교원프로그래밍경진대회때였던거 같은데...한일전산여고인가? 에서 동건행님이랑 같이 셤 치고 점심시간에 마산 신세계백화점 가서 밥먹고 그기에 콜드스톤이라고 있길래 사먹었던 기억이..-_-;; 그때 먹을때 돌판 위에다가 막 문때고 비비고 해서 컵에 담아줬다. 아이스크림이 뭐이리 쫄깃쫄깃하지?? 껌같이..?? 하는 기억이 있었는데..이번에는 팥빙수를 먹으러 갔다. 그중에서도 녹차팥빙수를...ㅎㅎ 이렇게 할인되는 카드가 많은데 우리는 한장도 없다는...푸하~~~ 메뉴판도 뭐가 뭔지 보기도 어렵고 얼만지 그림 바로 밑에 써놔야지 뭐가 얼만지 착착 알아먹지 가격은 뒤에다 숨겨놓고 사진만 그럴듯하게 찍어논게...꼭 뭐 같다...ㅋㅋㅋ 이게 가격인거 같은데...난 도무지 뭐가 뭔지 뭔..

여행/맛집 2011.08.05

[창원 용호동 맛집] 오이돈까스

창원 용호동에 있는 오이돈까스..조박사냉면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 코너를 돌면...그 볼링장 못가서 맞은편에 있다.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가보시길...돈까스 시키면 아래에 있는 수프를 준다. 다 먹은 사진...수프가 아니라 호박죽일까?? 호박죽 일꺼다..돈까스 종류 많고.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기본 돈까스 5000원인가 부터...7500원까지?? 요정도 가격대...쿠폰 응모도 하던데...거기에 당첨되면 식사권도 주고 영화관람권도 주더라....ㅎㅎ 기본 제공되는 반찬들... 물컵과 숟가락과 포크다....돈까스집이지만 칼이 없다...왜냐면 돈까스가 잘라져서 나오기때문에..ㅎㅎ 아기자기한 벽면장식들.... 우리가 시킨 버섯 소스 돈까스...가격은 7500원 거의 제일 비싼거 같은데...저번에는 버섯소스 돈..

여행/맛집 2011.08.05

홍가시나무(장미과)

홍가시나무..장미과의 상록소교목..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이 새로 자랄때와 단풍이 들때 붉은빛이 돌아 홍가시나무라고 한다. 꽃은 원추화로서 새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3~10m 수피는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띤 갈색...세로로 불규칙하게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긴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거치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흰색의 원추화서로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세모모양으로 5개이고 꽃잎은 넓읍 타원모양이다. 수술은 20개 암술은 1개.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달걀모양이다. - 2011년 8월 2일 경남 수목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8.02

원추리(백합과)

원추리~백합과...우리나라 산지 계곡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습도 높고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cm 잎은 60~80cm 폭 1.2~2.5cm 밑에서 2줄로 마주나고 선형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 꽃이 노란색으로도 있던데 이게 원추리 맞나 모르것네..환경교육연수중에 찍었다. 비가 너무 와서 사진을 몇개 건진게 없다. 아쉬버라~~흐흐흐 - 2011년 8월 2일 경남 진주 반성 수목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8.02

2011년 7월 31일 롯데 vs 두산 경기~부산 사직구장을 가다~

야구보러 갔다. ㅋㅋㅋ인터넷으로 예매를 해 놓고, 사직구장가서 1층에서 발권하고 입장했다. 정가 만원인데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장 2000원 할인 gs&포인트 카드 있으면 또 1장 2000원 할인...근데 인터넷 예매하니 수수료 2000원 붙음...총 4장을 예매해 놓고 사직구장으로 고고~ 어디 주차하는지 미리 알아본 결과 사직구장 바로 옆 홈플러스 아시아드 점에 주차해서 홈플러스에서 먹을 사서 가란다. 그래서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먹을거 항그시 사서 발권하러 고고. 한명이 안왔는데 취소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여 그냥 4장다 발권하고 입장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티켓 남는거 팔아라캐서 5000원에 팔아버리고 입장....이야~~응원하고 하는게 재밌더라. 더구나 이날 홈런도 좀 나고 경기가 박진감있게 진행되..

일상/오만때만 2011.08.02

[경남 밀양 단장면 맛집] 수림정(오리불고기, 염소불고기 등등)

밀양 단장면...우리 학교 있는데...ㅎㅎ 뒤쪽 구천으로 올라가면 학부모님 댁이라 갈까 말까 좀 그랬는데 그냥 왔다. 너무 좋아서~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림정.정승골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음식맛보다 여름에 계곡 평상에 자리잡고 앉아 시원하게~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아서. 계곡물은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서 수영은 못할것 같고 발 담그고 세수 정도 하면 정말 좋겠더라. 자연이 정말...좋은 자리를 만들어 줬다.여기는 정문쪽이 아니라 뒤쪽....뒤쪽 평상에서 오리고기를 시켜서 먹었다.오리 고기는 한마리 4만원...염소 1마리 잡아서 불고기랑 육회 곰국 등은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야 함...아저씨분들 신나셨다....신날만 하심...요기 아랫자리에는 계곡위에 자리잡고 있다. 시원하기는 하나 물소리 때..

여행/맛집 2011.08.02

[경남 의령군] 자굴산(칠곡면 내조리에서 출발)

정말 오랜만의 등산이다. 의령 자굴산으로 갔다. 의령쪽은 태어나서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데 산청가면서 한 몇번 지나갔던게 다이다. 등산마치고 소바도 먹고, 유명한 소고기 국밥집도 있던데..망개떡도 하나 사고 했다. 자굴산 : 의령군의 진산으로 높이 897m. 북서쪽 비탈은 경사가 급해 합천군 쪽에서 보면 마치 병풍을 두른 것처럼 보이지만 의령군 쪽에서 보면 산세가 완만하다. 좌굴산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조선시대 남명 조..

여행/등산 2011.07.28

[진주 평거동 맛집]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파리지엔느

진주 평거동 음식점 많은 골목길에 있는 집...여사장님이 직접 음식까지 다 하신다. 남편분은 대학 교수라고 하심...사모님이 프랑스에서 좀 오래 살다 오셔서 식당을 차렸다고. 아래 메뉴판은 임시적인 것이고 현재 사진과 함께 준비중에 있다고...아드님이 써빙을 하고 있던데 외국에서 들어온지 얼마안됐다고 하셨다. 그리고 4만원이상짜리 코스요리를 먹을려면 꼭 예약을 해야 한다. 오븐요리가 있어 오븐에서 하는데 3~4시간 걸리는 요리가 있어 몇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예약을 안해서 2만 2천원짜리 요리를 먹었다. 이건 물동이와 컵...물은 그냥 물 아니고 차 종류였다.. 포트메리온 그릇....포트메리온이 마을 이름이었다....이날 알았다...ㅋㅋ 실내 모습이 대충 저렇다... 처음으로 나온 따..

여행/맛집 2011.07.27

누리장나무,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 구릿대나무, 취오동(마편초과)

누리장나무...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꽃냄새는 꽃 가까이 가서 맡으면 은은한 향기가 나는데 나무 줄기나 잎에서 구린내가 나나? --;;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미터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여름이 한창인 7월말쯤에 짙푸른 숲 아래 넓게 퍼져 하얗게 피었다가, 푸른 진주를 달고 있는 누리장 나무. 잎의 모양이나 가지의 생김새와 재질 등이 오동나무와 비슷하지만 꽃과 잎에서 누린내가 나기 때문에 냄새나는 오동나무 즉 취오동이라고도 부른다. 아...내가 꽃냄새 맡았을때는 분명 향기나던데...누린내 안나던데....

자연생태/식물 2011.07.25

배롱나무, 백일홍나무, 간즈름나무, 간지럼나무(부처꽃과)

이거 가로수로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 이런나무 이름도 모르면 안된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한참을 검색하다가 배롱나무 인걸 알았다. 백일홍이라고도 한다고...백일홍...배기롱...배기롱...배롱으로 변했다는 말도 있다. ㅋㅋ 인터넷에 배롱나무 쳤는데 바로 나와가지고 아~ 배롱나무였구만...하고 알았지...ㅋㅋ한여름에 꽃을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이름이 부르면 부를수록 이뿌다. 배롱나무. 배롱나무. 배롱나무. 부처꽃과 낙엽 소교목. 원산지는 중국...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가지는 네모지고 털..

자연생태/식물 2011.07.25

[경남 의령 맛집] 소바 전문점 다시식당...

의령 소바...국수가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일본에서 소바로 변형됐고...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일본으로 갔다가 소바를 배워와서 의령식 소바로 또 다시 .... 돌고도는것....이라는....ㅎㅎ 티비에도 나오고 막 이랬는데 맛집이라는게...아무리 유명해도 배부를때 가면 헛빵이지...난 뭐 원래 이것저것 안가리지만....이날 자굴산 갔다가 꼭대기서 김밥3줄먹고 아직 배가 안꺼져서...뭐 그냥 메밀국수라 하면 되겠던데...소바라고 이렇게 이름을 지어 놓으니 뭔가 새롭고...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1년 6월 30일이던가...스펀지 식신 로드에도 나왔던 집이더라는...ㅎㅎ난 처음 먹어봤당~ 온소바, 냉소바, 비빔소바 있던데 우리는 냉소바랑 비빔소바...를 근데 사람들이 온소바를 많이 먹어서 담에 오면..

여행/맛집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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