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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나무(인동과)

인동과 산분꽃나무속, 낙엽활엽 아교목, 높이 6~9m 지역에 따라 산호수, 아웨낭(제주) 이라고도 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및 남부 도서지방에서 자란다. 어린 가지는 붉은 빛을 띠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 달리고 긴 타원형...양끝이 뾰족하고 두껍고 윤이 나며 털이 없다. 앞면은 윤이나는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꽃은 6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며...아직 못찍었다. 아왜나무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불에 잘 타지 않아 방화수로 많이 심는단다...열이 가해지면 나무에서 수분이 빠져 나오면서 거품이 일어난다고 함...이 거품이 일종의 나무 표면에 차단막을 만들어 불에 잘 타지 않게 한다는 것....일본사람들은 거품내는 나무라는 뜻으로 이 나무..

자연생태/식물 2011.06.07

쥐똥나무(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낙엽활엽 나무(관목), 높이 2~4m 이름그대로 가을에 줄기에 달리는 둥근 열매의 색이나 모양이 정말 쥐똥처럼 생겼기 때문에...이런 이름이....지역에 따라 남정실, 백당나무로 불린다. 북한에서는 검정알 나무..가지에 길쭉한 타원형의 잎새들이 두 개씩 마주보며 달린다.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피는 흰색의 꽃...(아래) 향기도 좋다. 꽃은 끝이 십자 모양으로 갈라졌다. 쥐똥나무 열매는 약으로...수랍과라 부르고 햇볕에 말려 물에 넣고 달여 복용...강장, 지혈, 지한 등에 효능이 있으므로 신체 허약증, 유정, 식은땀, 토혈, 혈변 등에 처방. 민간에서는 곷과 설탕을 함께 넣어 술에 담갔다가 반 년 정도 묵혀 마시면 강장, 강정 효과가 있고 피로를 푸는데 좋다고 함...광나무와..

자연생태/식물 2011.06.07

치자나무(꼭두서니과)

우리집 아파트 동 입구에 치자나무가 조경수로 심겨져 있다. 좀 더 있으면 꽃이 피어서 그 옆을 지나가면 향긋하고 은은한 향기가 진동할터....작년에 맡아 봤거든....ㅋㅋ열매 말린 것을 치자 또는 산치자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소염제, 이뇨제,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황달의 치료에 쓰며, 초나 재를 매염제로 이용해 헝겊이나 단무지를 노랗게 물들이거나 전을 노란색으로 물들일 때 쓴다. 그래그래....어릴때 제사음식해 놓으면 튀김이 어찌 저리 노랗나 하고 의문을 품은 적이 있다...엄마한테 물어보니 치자물을 들인것이라 했더랬다~ㅋㅋ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함.... 치자나무..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종소명의 jasminoides는 재스민과 향이 비슷하다에서 유래됐다고..중국이 원산지이고 1~2m이며 작은 가지에 짧은 털..

자연생태/식물 2011.06.05

목화, 면화(아욱과)

아욱과 한해살이풀....목화.. 면화, 초면이라고도 한다. 열대지방 원산이 많으나 섬유작물로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다. 보통 한해살이풀이지만 작은 관목형태도 있다. 온대에서는 90cm내외 열대에서는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곧게 뻗으며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을 어긋나고 3~5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턱잎은 세모꼴의 바소골이다. 꽃은 백색 또는 황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삭과가 성숙하면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는데 털은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문익점 선생님이 붓뚜껑에 들여왔다는 목화...나는 올해 (작년엔가 말라있는 목화가지에 솜 달린 것만 봤음) 목화싹을 처음 봤다. 산청 한방 약초 축제 갔다가 목화솜을 조금 ..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둥굴레(백합과)

둥굴레. 나는 둥글레 인지 알았는데.. 높이 30~60cm, 여러해살이 풀, 줄기 위쪽이 활처럼 휘어지고 가지가 없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cm 너비 2~5cm 줄기에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다. 앞면은 녹색, 뒷면은 분을 칠한 듯한 흰색이다. 꽃은 다음에 찍을 예정...산과 들의 풀밭이나 숲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그 끝에 줄기가 하나 서는데 여기에 꽃이 달린다. 보통 잎겨드랑이 하나에 1~2송이의 꽃이 달리는데 경우에 따라 3송이씩 달리기도 한다. 비슷하게 생긴 은방울꽃에 비해 번식력이 강하고 서식범위도 넓어 원예용으로 재배된다. 재배하기 쉬워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심어 두면 매년 갈아 심을 필요도 없다. 뿌리 줄기는 차로 많이 마시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둥굴레의..

자연생태/식물 2011.06.04

감자(가지과)

애들한테 씨감자 가져오라고 해서 심었다. 가져오라고...가져오라고...노래를 불러도 까먹었다 카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안가져오더니 갑자기 한날 한꺼번에 씨감자를 너무 많이 가지고 와서 감자를 무려 4골이나 심었다. 그러고도 좀 남아서 버렸다는...쩝쩝...감자는 고구마와 더불어 정말 아무렇게나 해도 잘 큰다. 심어놓으면 그냥 저절로 크는 듯....키우기 편하다...ㅎㅎ 감자의 다른 이름이 있었으니 마령서, 하지감자, 북감저 라고도 한단다. 뭐 한자어 풀어쓰면 그렇고 그런뜻..페루, 칠레 등의 안데스산맥이 원산지란다. 소주의 원료, 알코올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함. 감자 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로 이용하는 외에도 좋은 사료라고 함. 감자에서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 의 1종인 솔라닌 이 들어 있다. ..

자연생태/식물 2011.06.04

사철나무(노박덩굴과)

일년내내 푸른 잎을 볼수 있는 상록 활엽수다. 상록 활엽수중 녹나무, 가시나무, 돈나무 같은 것은 대부분이 남쪽 지방에서만 자라 중부 지방에서는 화분에 심어 집 안에 들여 놓아야 한다. 드물게 추위를 견디는 상록활엽중 하나가 바로 사철나무이다. 상록 활엽수의 대표주자일까?? 사철내내 푸르다고 사철나무 아닌가. 사철나무는 주로 조경수로 이용된다. 어떤 정원에나 모양좋게 자리잡고 있는 있을것....습지나 건조한 곳에서 모두 잘 자라고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공해에 대한 저항력도 아주 강하다. 특히 바닷바람과 소금기에 강하여 바닷물에 닿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하니 기르기 쉬운 나무라고 한다. 딱 내 같은 사람이 기르면 좋겠다. 사철나무 껍질은 한방에서 이뇨강장제로 쓴다. 사철나무 줄기는 아..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보리(벼과)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한다. 다 자라면 1m정도 되고 마디가 높고 원줄기는 둥글고 속이 비어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의 바소골로,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이삭을 줄기 끝에 달리고, 한 이삭에는 15~20개의 마디가 있다. 한 마디에 3개의 영화가 달린다. 한 마디에 달리는 3개의 영화가 모두 여물어서 얼기설기 달린다. 그러므로 씨알의 배열이 6줄로 되어 여섯줄보리, 3영화중 가운데 영화만 여물고 2개의 영화는 퇴화되어 씨알이 2줄로 배열되는 것은 두줄보리가 된다. 보리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야생종이 발견된 지역을 토대로 여섯줄보리는 중국 양쯔간 상류의 티벳지방, 두줄보리는 카스피해 남쪽의 터키 및 인접 지역을 원산지로 보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보리는 지금으로부터 7000~1..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땅콩(콩과)

땅콩....먹어만 봤지 심어보질 않았으니...이렇게 생긴줄도 몰랐다는....--;; 땅콩을 심었는데 정말 잘 큰다. 진짜 그냥 우리가 먹는 땅콩을 껍질채 심으니깐 이렇게 쑥쑥 잘 나왔다. 아까시 잎처럼....ㅎㅎ 땅콩이 열매맺는 방법을 교무쌤한테 들었는데 정말 특이했다. 그냥 감자처럼 뿌리에 땅속에 열리는거 아냐? 하고 생각했는데 저~밑에 땅콩 꽃이 있는데 땅위에서 꽃이 수정되어 그것이 땅속으로 다시 들어간다고 한다. 그게 들어가서 땅콩이 땅속에서 열린다고...신기하다 신기해...ㅎㅎ 2011년 6월 4일 산동초등학교에서... 와우~ 땅콩에는 이런 노란색 꽃이....ㅋㅋ - 2011년 6월 17일 밀양 산동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밀(벼과)

밀은 한자로는 소맥(小麥)이라고 한다. 밀은 농업의 기원과 더불어 재배된 가장 오랜 작물의 하나로 약 1만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 트랜스코카서스 및 아르메니아 지역이며 우리 나라는 중국을 통하여 전래되었다. 그 재배시기는 경북 경주시 월성 유적이나 백제 군창지 등에서 탄화된 밀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에는 이미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에 고려에는 밀이 적어 화북지방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밀가루의 값이 매우 비싸서 잔치때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그 생산량이 많이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 2011년 6월 3일 밀양 산동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느티나무(느릅나무과)

느티나무하면 정말 크고, 우리를 보듬어 주고, 큰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우리학교에 있어서...ㅋㅋ 그리고 높이, 너비 모두 엄청 커지기 때문에 오래된 시골 마을 앞에서 엄청 큰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 나무가 아주 오래되면 나이를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추정만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는 1000년 이상된 나무가 예순네 그루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그중 25그루가 느티나무라고 한다. 오래되고 크고, 자주 볼 수 있으니 느티나무와 관련한 전설, 이야기는 많다고 한다. 아들낳게 해주는 느티나무, 밤에 광채를 띠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느티나무, 어쩌고 저쩌고.....오랜 세월을 살았다니 얼마나 신기해..ㅋㅋ 느티나무 목재는 우리나라 제일로 친다. 무늬과 색상이 아름답고 중후하기 때문...우..

자연생태/식물 2011.06.04

돌나물, 석상채(石上菜), 돈나물, 돗나물, 석지갑(돌나물과)

높이 15~20cm 정도...여러해살이 풀이고 줄기가 옆으로 뻗어 나간다. 잎은 사진에 보다시피 3개씩 돌려 난다. 길죽한 타원모양이다. 나는 흔히 돈나물이라고 부르는걸 들었는데. 꽃이 이렇게 피는지 몰랐다. 별처럼...옅은 노랑색에...이뿌게 피네..석상채란 이름은 식물이 자라기 힘든 바위 틈에서도 뿌리를 내린다고 한다. 돌나물의 잎은 육질이다. 육질이라함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무른 조직으로 바위솔, 기린초, 궝의비름과 같은 돌나물과 식물의 한 특징.....돌나물은 겉절이고 먹어도 좋고, 우리집에서는 한꺼번에 많이 캐면....물김치를 해먹는다. 봄에 담가 숙성시켜 한여름에 차갑게 하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 돈나물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지...킁킁..돌나물 생즙은 간경화에 효과가 있다. 식욕..

자연생태/식물 2011.06.04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 5월 중순에서 말쯤....이팝나무의 하양 꽃이 온 나무를 덮어버려 눈 같기도 하고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 했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조선시대 귀한 쌀밥은 왕족이나 양반인 이씨들만 먹는다고 하여 이밥이라고 불렀다고도 함...또하나더 여름에 들어서는 절기가 무엇?? 입하다...그즈음에 꽃이 피는 나무라고 입하목 입하가 이파....이팝으로 ... 그런 전설도....ㅋㅋ 병은 하나지만 병을 낫게 해준다는 약은 여러가지 아닌가...ㅎㅎ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흰 꽃이 많이 피는 해는 풍년, 그렇지 않으면 흉년~ 이것도 전설이라 생각치 말고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이팝꽃 필 무렵이 모내기 철이다. 모내기 철에 비가 와야 모내기를 하는데 비가 와서 나무에 수..

자연생태/식물 2011.05.30

자귀나무, 소쌀나무, 소찰밥나무(콩과)

자귀나무...분홍색 먼지털이 같은 꽃을 찍고 싶은뎅....자귀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수로 다 자라도 5미터를 넘지 못한다. 미모사과에 속한단다. 미모사는 손으로 치면 잎새가 움츠러드는데 이것은 미모사 작은 잎의 자루 아래쪽에 있는 세포에 물이 많이 저장되어 꼿꼿함을 유지하다가 자극을 받으면 수분이 빠져 나가 팽압이 감소하면서 잎이 닫히는 것이라고 한다. 자귀나무는 미모사와 달리 눈에 보이는 기계적인 자극이 아니라 온도 등과 같이 식물만이 민감하게 느끼는 자극에 의해서 밤이되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맞대고 있다고 한다. 두 잎을 맞대고 밤을 보내는 것 때문에 합환목, 합혼수, 야합수, 유정수 등 으로 불리기도 하고 옛날부터 신혼부부 창가에 심어 부부의 금실이 좋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자귀나..

자연생태/식물 2011.05.30

벽오동 나무(벽오동과)

벽오동은 나무가지가 희한하게 좀 많이 푸른색이다. 예로부터 상상속의 새 봉황이 벽오동 나무에만 둥지를 틀며 벽오동이 아니면 울지를 않았다고 하니 옛날 사람들이 벽오동을 어떻게 생각했을지는...길상의 상징인 봉황이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하다고 여겼기에 벽오동나무를 심을려고 했을 것이고 당연지사 귀하게 여겼을것...이다. 봉황새는 대나무의 열매만 먹었다고 함...벽오동 열매를 오동자라 부르고 구워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나고 한동안은 복아서 커피 대용으로 많이 마셨다고 한다. 지방유, 단백질, 카페인도 들어있어 차로는 제격이라고 함.벽오동으로 만든 거문고를 사동이라 불렀다고 함. 벽오동 잎....잎이 넓은 활엽수... 껍데기...아랫쪽에 껍질이라 푸른색을 많이 띄지 않는데 위쪽에 잔 가지들은 엄청 푸른색을 띈다...

자연생태/식물 2011.05.30

회양목(회양목과)

요즘 회양목 하면.... 아~~그 학교 화단에 심겨진 나무!! 정원에 심겨진 나무!! 거기에 더해 둥그렇게 심겨진 나무!! 할 것이다. 맞다. 둥글게 전정하여 길 양쪽 가장자리로 심어지는게 회양목이다~ 이 나무는 우리 산에 자생하는 특산 나무이고, 예로부터 여러 용도로 이용되어 온 우리나무이다. 산에서 자라는 회양목은 가지가 막...엉성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주 더디게 자라서 한 5미터 정도 된다면 그건 아마 300~500년 정도 된 나무라 한다. 회양목은 이른 봄에 곷이 피는데(꽃 사진을 찍어놓지 못했다. 내년을 노리는 수 밖에) 노랑색과 녹색의 중간색정도이고 꽃이 작아고 잎속에 묻혀 있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우나 가까이 가서 냄새를 맡아보면 추운 날씨에 은은한 향기를 뿜는 것이 신기할 것이..

자연생태/식물 2011.05.24

씀바귀(국화과)

고채(苦菜), 씸배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 논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거 많이 먹었는데...나물로 먹었나 모르겠고...갈아서 많이 먹었다. 씀바귀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의 끈적끈적한 것이 나온다. 그게 좋은거라면서...ㅋㅋ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씀바귀는 이렇게 좀 무리지어 있는 경우가 많다.. 완전 노랗지도 않고, 은은하게 내뿜는 노란색이 보기좋다..꽃은 시도때도 없이 피는 듯...날 따듯해져서 5월부터 8월 9월까지 피는것 같음.... 진 꽃들도 보인다.. 잎은 이렇게 길쭉한 타원모양이라 해야하나?? - 2011년 5월 24일 밀양 산동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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