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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11] 방비엥 아마리호텔 맞은편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오늘 저녁 아마리호텔 맞은편에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에서 먹었다. 지나다니면서 보면 항상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원래 목적지는 아니었는데 그냥 즉흥적으로 갔다.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보통의 메뉴는 약간 비샀다.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쥬스가 좀 싸길래 8000낍짜리 2개 시켰는데 생과일쥬스가 아니었다. 생과일 쥬스는 13000낍 역시나...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레몬쥬스 1개, 딸기 쥬스 1개. 16000낍(2500원)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그린커리 25000낍(3700원)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스프링롤 25000낍(37..

[라오스#10] 방비엥 버기카 타고 시크릿라군, 블루라군

버기카 탔다. 오후 1시쯤 픽업와서 회사로 가서 설명 듣고 출발했다. 현지인 가이드라 해야 하나? 현지인 2분이 같이 갔다. 비포장 길은 흙먼지가 엄청 심하다. 눈에 흙먼지가 들어와 따가움. 차 한대당 40불. 직접 운전하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이런 차 보다는 자전거, 자전거 보다는 걷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덜컹덜컹~ 엄청난 흔들림. 리예와 리안이는 각각 아빠 엄마 옆에 타고서 덜컹거리는 곳에서도 잠을 잤다. 고장이 잘 났다. 시동기 갑자기 꺼지고. 이건 좀 고쳐야 할 듯. 시크릿라군과 블루라군 3에 갔는데 나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사람들이 모여 구조물을 만들고 물놀이를 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개인이 웅덩이를 만들고 꾸며논 거라 했다. 그래서 입장료도 있었다. 여기 버기카 사장님이 한..

[라오스#9] 방비엥 타본숙리조트에서 인티라 호텔로 이사했다.

방비엥 숙소 중에 아마리호텔과 더불어 가장 비싼 호텔이다. 리셉션 들어오자 마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직원도 그렇고, 건물도, 인테리어도, 방안에 들어와도 그렇다. 싼 숙소 주의를 내세우던 정란이도 와~ 한다. 아이들도 여기가 좋단다. 정원이 넓어 좋다던 타본숙 숙소는 금세 버려졌다. 방에서 슬라이드식 창문을 열면 보이는 바로앞 수영장과 남쏭강 풍경베란다 공간...타본숙리조트에서는 티비를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여기 티비는 크고 좋아서 그렇나? 티비 보여달랜다.버기카 타러 가야해서 호텔에서 점심을 급히 먹었다. 생선튀김은 80000낍(12000원) 스파게티, 밥 까지 해서 10만깁 넘었다. 스파게티는 싱거웠지만 괜찮았다. 밥은 손으로 먹는 밥. - 2019년 1월 5일 라오스 방비엥에서...

[라오스#8] 방비엥 타본숙 리조트에서 조식후 마지막...체크아웃..

오늘은 방비엥 타본숙 리조트에서 마지막 날. 3박을 하고 이사간다. 거의 바로 옆에 있는 인티라 호텔로. 타본숙 리조트에서의 마지막을 즐기고, 빠이빠이~ 정원이 이뻤던 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수영장은 없었지만 오케이. 룸컨디션도 그렇지 좋지 않았지만 오케이. 정원이 너무 이뻐서 아이들과 잘 뛰어 놀았다. 사진이 왜이래,,??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정원... 조식먹고나면 항상 뛰어 다녔다. 아이들 혼자 나가서도 뛰어다녔고.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마지막 조식...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조식먹고 나면 코스가 타본숙 리조트 정원 뛰어다니기.방비엥 타본숙 리조트에서 조식후 항상 코스.. 이곳으로 와서 술래잡기 하고 룸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오기전에 콧물이 있었는데 여기오고 어느순간 콧물이 없어졌다. 추운것과 감기의 ..

[라오스#7] 라오스 셋째날 하루 마무리... 마사지 저녁 방비엥 야시장 쇼핑

투어를 3시쯤? 마치고 숙소에 와서 씻고 정리 좀 하고 마사지 받으러 갔다. 숙소에서 개미떼의 행렬을 지켜봤다. 오랜만에 보는 듯 하다. 리예 리안이 한테 짬파꽃 머리핀을 주셨던 아줌마 가게. 정말 깔끔하게 관리하신다.여기서 마사지 받았다. 정란이는 오일마사지, 나는 전신마사지. 둘이합쳐 1만3천낍인데 1만2천낍(1만 8천원)에 받았다. 시설은 좀 그랬지만 그래도 애들 2명은 가운데 침대에 눕고 우리는 양끝에서 받았다. 뭐 나름 괜찮았다. 근데 글쓰는 지금 다시 근육이 뭉치고 피곤하다. 밥 먹으러 내려가면서... 그 아줌마 가게 위로 보이는 노을...카약킹 투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주스 사먹었던 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 여기가 중심지와 좀 떨어져 있어 관광객을 없고 현지인들이 한번씩 오는 듯 했다. 비..

[라오스#6]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투어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9시에 픽업온 차량을 타고 짚라인, 카약킹을 하러 간다. 차타고 제법 가야 한다. 뚝뚝이가 캄보이다 씨엠립의 뚝뚝이와는 좀 다르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라오스 뚝뚝이는 그냥 1톤 트럭 뒷자리에.. 관광지가 되면서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사람이 유입되고, 돈을 가진 사람이 저런 1톤 트럭을 개조해 뚝뚝이로 활용했겠지. 그래서 현지인은 대부분 뚝뚝이 운전사로 고용되고.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와 연결된 뚝뚝이는 현지인이 뚝뚝이를 소유하고 뚝뚝이 허가 번호까지 있어서 현지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데 라오스식은 정말 철저하게 자본주의고 대자본가에게 돈이 몰리는 구조다.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고.... 지금 현재의 정보, 이동 수단은 최신이고 경제적 수준은 발달하지 ..

[라오스#5] 3일째 여행. 타본숙 숙소에서 일어나서 아침 먹고 투어 준비

어제 보트투어 한게 애들도 그렇고 우리도 피곤했나 보다. 물에 들어가서 수영한 것이 피곤했을 것 같다. 쉽게 잠들지 않는 리안이도 빨리 잠이 든다. 우리도 일찍 잠들었고. 오늘은 짚라인과 카약킹 예약해 놓았다. 그린버키가 사장님께 했는데 어른은 30달러, 아이둘은 반값에 했다. 짚라인은 가이드분이 정말 고생하셨다. 9시에 숙소로 픽업온다고 해서 일찍 준비해야 한다 생각했다. 근데 아이들이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일찍 일어났고, 무난하게 준비를 했다. 숙소에 익숙해져서 둘이서 정원에 나가라 하면 나가고,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고 싸바이디~, 헬로우 이런거 하면 외국인이 응답을 반갑게 잘해준다. 리예랑 리안이 둘이서 정원에 나가 놀고 있고 2층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타본숙 리조트 조식인데 뭐 별것은 없다. ..

[라오스#4] 방비엥(왕이엔) 보트파티...라오스 이틀째...

라오스 보트파티를 가게 됐다. 나도 나 나름대로 몇몇 검색을 좀 했지만 정란이나 나나 둘다 많이 해보지 못했다. 근데 정란이가 보트파티를 한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만 있었지 뭔지는 전혀 몰랐다. 예약은 버기카 사장님께 했고, 어제 버기카 사장님과 저녁먹으며 사장님께서 보트파티 사장님께 바로 전화해서 예약했다. 돈은 버기카 사장님께 드렸다. 1인당 30달러 인데 버기카 사장님이 애들 막 4살 3살 이라며 뻥을 쳐서 무료로 가게 됐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너무 좋았다. 아이들도 좋아했고, 우리 빼고는 거의다 20대 초중반. 내 나이대? 또는 30대 중반 남자분 2명도 있었다. 사장님이 한국분이라 그런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한국사람 뿐인듯 했다. 댐으로 만들어진 남늠 호수에 가서 배타면서 부페식 밥..

[라오스#3] 방비엥(왕위엔) 돌아보기. 라오스 이틀째

둘째날은 오후에 보트파티를 예약해 놓아서 오전은 비었다. 그래서 아침먹고 방비엥 둘러보러 나갔다. 물가가 싸서 돈 쓰는 재미가 쏠쏠하다. 만원이 제법 돈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이 나라 사람들에게 만원이란 돈은 제법 큰 돈일테다. 개발이 되지 않은 나라가 관광지화 되는 것이 과연 이 나라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주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줄까? 관광지화 되면 돈 있는 사람이나 재력가가 관광지에서 회사나 음식점을 차려 큰 돈을 벌고, 현지인은 고작해야 종업원 정도가 될 것이다. 처음에야 페이가 주변보다 좀 쎄서 웃음이 나겠지만 관광객때문에 높아진 물가때문에 그 곳에서 살아가는게 힘들어질 것이다. 아무튼 기존에 주민들이 살던 방식, 사고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행복한 삶에는 더 가깝지 않을까 한다. 타본숙..

[라오스#2] 라오스 방비엥(왕위엔) 타본숙리조트 라오스 여행 이틀째

타본숙 숙소 sd20호 숙소 창밖 풍경. 아침에 일어나서 찍었다. 타본숙리조트에서 3박인데 정원이 넓어 아이들이 놀기 좋은데 인티라호텔로 옮길려니 좀 아쉽다. 물론 인티라호텔은 어떤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더 좋은 점도 있을것 같다. 여기는 룸컨티션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듯. 그냥 저냥. 그래도 냉장고도 있다. 제일 단점은 물살이 너무 약해서 불편하다. 위치도 메인 여행자거리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물살 약하단 말 취소. 신기하게도 이 글 쓰고 다음날 오후에 돌와야 보니 따뜻한 물 엄청 빨리 나오고 물살이 약 10배는 쎄졌다. 엄청엄청 쎄짐... 리안이가 엄마 이거봐라면서 급히 부르길래 나가서 보니 열기구가 떠있었다. 아침 밥 먹으러 가서 리예가 검은고양이 찍어라 해서. 리예 리안이랑 달리기 경주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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