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를 3시쯤? 마치고 숙소에 와서 씻고 정리 좀 하고 마사지 받으러 갔다.
숙소에서 개미떼의 행렬을 지켜봤다. 오랜만에 보는 듯 하다.
리예 리안이 한테 짬파꽃 머리핀을 주셨던 아줌마 가게. 정말 깔끔하게 관리하신다.
여기서 마사지 받았다. 정란이는 오일마사지, 나는 전신마사지. 둘이합쳐 1만3천낍인데 1만2천낍(1만 8천원)에 받았다.
시설은 좀 그랬지만 그래도 애들 2명은 가운데 침대에 눕고 우리는 양끝에서 받았다. 뭐 나름 괜찮았다. 근데 글쓰는 지금 다시 근육이 뭉치고 피곤하다.
밥 먹으러 내려가면서... 그 아줌마 가게 위로 보이는 노을...
카약킹 투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주스 사먹었던 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 여기가 중심지와 좀 떨어져 있어 관광객을 없고 현지인들이 한번씩 오는 듯 했다. 비어 라오 큰거 15000낍(2200원)
감자튀김 2만낍(3000원)
스프링롤 15000낍(2200원)
돼지고기 구이 3만낍(4500원)
옷도 몇개 샀다. 내티 하나 정란이 티하나 2개 4만오천낍(6700원) 아이들 옷 원피스 몇벌도 샀다. 그리고 리예 리안이가 춤추고 싶다고 해서 사쿠라바 갔는데 너무 피곤해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치카 하니 또 바로 뻗어서 잔다. 아이들도 많이 피곤한가 보다.
앞으로 일정에 참고해야 겠다. 쉬엄쉬엄 해야겠다. 이제 좀 쉬어야지. 근데 라오스 너무 맘에 들어서 2주가 짧다. 20일 이상은 할껄... 내년에 다시 올까??? 라오스 남쪽으로...
- 2019년 1월 4일 라오스 방비엥(왕위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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