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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21]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쉬다가 저녁먹고....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동양인은 거의 없었다. 우리도 앞쪽에 자리잡고 누워서 밥시켜먹고 했다. 남칸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분위기가 사진처럼 자유롭게 누워서 그냥 멍때리고 영어가 되면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고, 영어가 안되서 이양기는 못하고 진짜 유토피아.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음악 틀어놓고 쉬면서.. 거의다 서양인이다. 서양인들은 여기서 처음 만나서 막 이야기 하고 그러더라. 나는 뭐 영어가 짧아서 안된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야외에 이렇게 누워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자리를 급 실내로 옮겼다. 비가 저녁부터 오더니 다음날 새벽까지 많이 쏟아졌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되니 비가 그쳤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에서 피자, 맥주, 볶음고기와 밥을 시켜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는 서양식 가게라 ..

[라오스#20]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5

마지막 코스로 땃새폭포. 보트를 타고 남칸강을 따라 올라간다. 한 20분? 가다보면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강가에 전기도 없고 저렇게 사는 거겠지? 땃새폭포에서도 코끼리 체험을 할 수 있고, 짚라인도 있고.수영할 만한 날씨는 아니라서 수영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엘리펀트 빌리지에 돌아와서 땅에서 돌과 흙으로 놀고 있다. - 2019년 1월 8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라오스#19]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4

코끼리 목욕시키러 간다. 우리는 옷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옷도 따로 준비 못했다. 아이들은 또 타거나 하기 싫어해서 우리 가족 중에는 나 혼자 했다. 나는 옷이 없어서 윗옷을 벗고 했다. 아까 건넜던 남칸강으로 가서 솔로 좀 씻겨주고 한다. 코끼리가 코로 물을 뿜는것도 맞는다. 이렇게 목욜을 하고 나면 코끼리는 엘리펀트 빌리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강 건너 정글로 간다고 한다. 정글로 가서 자고, 쉬고, 먹고 자유를 만끽한다고 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까지 하지 않아도 루앙프라방 시내에 여행사 모여있는 곳에 우리가 체험한 엘리펀트 빌리지 사무실도 있고, 만달라오 엘리펀트 사무실도 있었다. 여기 직접 와서 비교해 보고 상담하고 신청하면 될 듯 하다. 만달라오는 코끼리에 타는 체험이..

[라오스#18]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3

하우다 없이 코끼리를 타고 남칸강을 건너 다시 배를 타고 엘리펀트 빌리지로 돌아왔다. 그리고 밥을 먹는다. 뭐 자유롭게 코끼리에게 가서 먹이를 줘도 된다. 밥은 그냥 저냥 밥에 카레, 샐러드, 파인애플. 아시아 코끼리가 야생에서 살아가기는 이미 어려운 환경.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코끼리를 살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실천하는 것. 단순 돈벌이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닌. 코끼리 똥 종이 공장코끼리를 살리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다.남칸강변에 위치한 엘리펀트 빌리지.야생의 습관을 보호함으로써 코끼리를 구한다.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 비교하우다. 다 떼내고 사람이 그냥 앉는 좌석으로.남는 시간은 이렇게 자유롭게 먹이를 주면 된다.각각의 코끼리에 대한 정보와 마훗이 누구인지 적혀있다. - 2019년 1월 ..

[라오스#17]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2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어른 코끼리를 타고 남칸강을 건넌다.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대략 30분 정도.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아이들은 안 탈려 하다가 어 른 코끼리라 아까처럼 무섭지 않다. 뒤에서 엄마 아빠 꼭 잡으면 된다고 해서 타고 갔다. 코끼리의 꺼칠꺼칠한 피부 감촉, 특히 코끼리의 억센 털때문에 짧은 바지를 입은 리예는 따가워 했다. 그리고 다리를 귀뒤로 넣어 안정적으로 탈 수 있다. 하우다가 없으니 불편하다.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가이드 설명에 코끼리는 항상 배고프다. 하루에 250킬로그램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가는길에 갑자기 먹이를 먹을 수도 있..

[라오스#16]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1

라오스 최초의 통일 왕국인 란쌍왕국의 수도인 루앙프라방 라오인은 루앙파방이라 부른다. 루앙 파방은 위대한 황금 불상의 도시란 뜻이다. 란쌍왕궁의 란쌍은 란(백만마리) 쌍(코끼리) 이라는 의미. 이 지역에 코끼리가 그만큼 많았단 의미. 방비엥에서 짚라인 타러 갔을때도 코끼리를 봤지만 코끼리가 야생에 존재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때 본 코끼리는 쇠사슬을 메고 있는 코끼리도 있었다. 우리는 단순히 코끼리만 탈 것인가? 또 다르게 코끼리 보존, 생존에 의미있는 곳으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코끼리 보존에 의미있는 단체(?)로 가기로 했다. 독일인이 운영한다는 엘리펀트 빌리지. 친코끼리 경영을 내세우고 수익금으로는 코끼리 보존을 위한다고 한다. 확인해 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영어가 딸려서 말도..

[라오스#15] 루앙프라방 무앙통 호텔 조식을 신청안하다. 근처에 아침 먹으러 갔다.

아고다한테 또 당했다. 그냥 제일 싸게 나온 방으로 신청했더니만... 거기에 조식 포함 이런말이 없는거 눈치도 못챘다. 왜냐하면 조식 불포함 이란 이런 말도 없이 포함된것만 줄줄이 늘어뜨려 놓아서 미처 눈치 채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일찍 아침 먹으러 나갔다. 뭐 원래 아침 안먹는데 안먹으면 어때...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호텔에서 조식 먹을려면 어른은 7달러, 리안이는 무료, 리예는 5달러 달란다. 우와 뭐 조식 해봤자 별거 없을껀데 디게 비싸네. 방값도 비싸면서. 룸 컨디션이나 넓은것은 인정하다만. 그리고 오늘은 엘리펀트 빌리지 원데이 체험을 해 놓아서 8시 30분~9시 사이에 픽업온다고 했다. 그래서 일찍 나서 빨리 밥 먹고 준비해야 한다. 무앙통 호텔은 외곽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이렇..

[라오스#14] 방비엥 인티라 호텔 체크아웃, 루앙프라방을 이동, 루앙프라방 무앙통 호텔, 수영, 시내에 밤부 트리에서 저녁

인티라호텔 마지막날 아침 베란다 밖으로 바로 앞에 열기구가 떠 있어서 구경 한 번 하고 조식먹고 짐정리 10시에 밖으로 나와 출발했다. 저기 보이는 밴. 우리 가족 4명이서 타고 왔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 놓았다. 무앙통 호텔 도착했다. 코끼리 모양으로 접오놓은 수건 보고 아이들이 좋아한다.룸 베란다에서 수영장쪽으로 본 모습.룸은 꽤나 넓고 탁자도 군데 군데 있다. 와서 바로 수영 한번 하고, 리안이는 다리 다쳐서 수영도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고 안겨서 다니고 있다. 아쉬워라 다치지만 않았다면 정말 수영도 좋아하고 차가운물 겁도 없이 뛰어드는데...리안이가 지루해 해서 리안이와 나는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시내에 나왔다. 시내까지는 거리가 좀 되지만 자전거 타고 나오니 딱 좋았다. 무앙통 호텔은 ..

[라오스#13] 오늘의 저녁식사 라면맛 국수와 딤썸.

호텔에서 자전거 끌고 저녁먹으러 갔다. 자전거 반납하면서 자물쇠가 없어서 1만낍(1500원)물었다.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할리스커피, 루앙빵집까지 지나서 왔는데 그냥 국수에 딤섬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왔다. 그곳에서 정란이는 짚라인 예약했던 ak여행사 한국 직원분을 만났는데 방비엥에 여행와서 오스트리아 사람과 만나 결혼하고 아기낳고 살고 있었다. 아기가 한국나이로 6살. 신기허다. 아기는 라오스 교육기관에 다니지는 않고 좀있다 오스트리아로 갈 거라고 했다. 지금은 남편이 애를 보고 있단다. 어.. 여기 가게 이름도 모르겠다. 맛은 괜찮았다. 딤썸도 좋고. 국수는 2000낍(3000원). 카오삐약과 면이 좀 달랐다. 딤썸은 바구니 하나에 5000낍(700원)저 뒤에 남자분이 오스트리아 남편.방비엥 마지막 ..

[라오스#12] 방비엥 인티라호텔에서 조식먹고, 자전거 빌려서 타다가 리안이 다치고, 인티라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

오늘은 별다른 일정은 없고 그냥 자전거 빌려서 외곽으로 가보기로 했다. 근데 리안이가 자전거 바퀴에 왼쪽 발이 끼여가지고 다쳤다. 아.... 못걷겠다고. 이제 안고 다녀야 한다. 나도 장염이 걸린것 처럼 설사를 하고 있다. 나야 뭐 참으면 된다지만 리안이가 문제다. 일단 내일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니 차안에서만 보낼꺼라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만. 계속 안고 다니게 되면 상당히 힘들 것이다. 근데 아예 걸을 생각을 안한다. 뼈에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스럽지만 그런건 같진 않고, 타박상에 찰과상. 멍이 들어서 좀 아픈가 보다.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데 물이 차갑고 나도 몸이 안좋아 잘 못들어가겠다. 리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찬 물은 좀 싫어한다. 방비엥 인티라호텔에서 일어나서 찍은 창밖 풍경. 빨래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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