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유토피아. 동양인은 거의 없었다. 우리도 앞쪽에 자리잡고 누워서 밥시켜먹고 했다. 남칸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분위기가 사진처럼 자유롭게 누워서 그냥 멍때리고 영어가 되면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고, 영어가 안되서 이양기는 못하고 진짜 유토피아.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음악 틀어놓고 쉬면서.. 거의다 서양인이다. 서양인들은 여기서 처음 만나서 막 이야기 하고 그러더라. 나는 뭐 영어가 짧아서 안된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야외에 이렇게 누워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자리를 급 실내로 옮겼다. 비가 저녁부터 오더니 다음날 새벽까지 많이 쏟아졌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되니 비가 그쳤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에서 피자, 맥주, 볶음고기와 밥을 시켜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는 서양식 가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