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오스(2019년)

[라오스#6]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투어

☞하쿠나마타타 2019. 1. 4. 18:17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9시에 픽업온 차량을 타고 짚라인, 카약킹을 하러 간다. 차타고 제법 가야 한다. 뚝뚝이가 캄보이다 씨엠립의 뚝뚝이와는 좀 다르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라오스 뚝뚝이는 그냥 1톤 트럭 뒷자리에.. 관광지가 되면서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사람이 유입되고, 돈을 가진 사람이 저런 1톤 트럭을 개조해 뚝뚝이로 활용했겠지. 그래서 현지인은 대부분 뚝뚝이 운전사로 고용되고. 캄보디아에서 오토바이와 연결된 뚝뚝이는 현지인이 뚝뚝이를 소유하고 뚝뚝이 허가 번호까지 있어서 현지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데 라오스식은 정말 철저하게 자본주의고 대자본가에게 돈이 몰리는 구조다.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고....

  지금 현재의 정보, 이동 수단은 최신이고 경제적 수준은 발달하지 못한. 비대칭적 발달...?? 우리나라가 한창 발전할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외국자본에 잠식당할 우려가 상당히 높아보인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출발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이동하는 뚝뚝이 안에서... 40~50분 정도 타고 가야 한다. 라오스 도로 흙먼지는 정말 심하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가는 길에 본 닭들. 수탉, 암닭, 그리고 병아리 닭이 원래 1부1처였나? 자연스레 기르는 닭들은 깃털부터, 땟갈부터가 다르다. 얼마나 자유로워 보이나. 반면 우리나라의 닭들은? 철장에 갇혀서... 여기 닭은 가축, 가족이지만 우리나라 닭들은 그냥 돈이고, 상품이다. 닭들이 땅파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았다. 철장속에 갇힌 닭들은 본성이 다 사라지고 그냥 고깃덩이가 된다. 품종개량도 상당히 이루어졌을 것이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라오스의 개들... 풀어놓아서 자유롭다. 사납지가 않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짚라인, 동굴튜빙하러 가는길 입구 흔들다리. 물고기에게 빵을 던져주면 라오스답지않게 엄청 빠르게 몰려든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저 돌이 코끼리 모양이라서 코끼리 동굴이라고 한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짚라인 타는 모습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사람이 존재하는 한 코끼리는 야생에서 사는것이 가능할까? 쇠사슬을 찬 코끼리. 우리도 루앙프라방에서 코끼리 체험을 예약했다. 그래도 사람들의 단순 돈벌이 목적이 아니라 그 돈이 코끼리 유지와 번식에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코끼리 빌리지 라고 독일인이 운영하는 친코끼리 농장에 예약했다. 설명에 의하면 하루동안 마훗이 되어보는 것이라고 했다. 어른 99달러 0~4세 무료(리안이 무료) 4~13세 였나? 50프로 할인 카드결제하면 4.5% 부가세 붙는다. 대략 206달러 들었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짚라인 타러 올라가는 아주 가파른 산길인데 리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분이 안고 올라가셨다. 정상에 올라가서 너무 힘들어서....리예는 대견스럽게도 스스로 다 올라갔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나도 할 수 있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리예와 리안이는 가이드분과 같이 이렇게 짚라인을 탔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리안이 표정이.. 처음엔 정말 얼어 있었는데 이것도 경험이라고 가면 갈수록 표정이 저렇게 변한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짚라인 마지막 구간까지 마치고 장비 착용샷... 리안이 올려다 주신 가이드분, 리예랑 올라갔다 같이 내려가 주신 가이드분, 리안이랑 또 같이 내려온 가이드분 3분에게 팁을 드렸는데 얼마 드려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너무 고생을 하셔서 일인당 3달러씩 드렸다. 라오스에서 처음 팁 드렸다. 우리 나라는 팁문화가 없어서 주는 우리도 좀 어색하고 주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짚라인 마치고 동굴튜빙인데 우리는 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 힘들것 같아서.. 시간은 금방 끝났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다음은 카약킹...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리예는 그냥 카약 가운데 앉아서 가니깐 그냥 지루했나 보다. 아이들은 물총을 준비하면 좋을듯..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주인이 먹고 있던 밥. 이것보고 우리도 저녁을 여기서 먹자 해서 나중에 저녁을 여기서 먹었다.

방비엥 짚라인, 카약킹, 동굴튜빙  카약킹 마치는 곳이 타본숙 숙소 바로 앞!! 내가 농담으로 우리 숙소앞까지 간다 했는데 진짜다. 숙소로 복귀하면서 젖은옷을 참고 숙소 앞에 있는 식당에서 쥬스를 사먹었다. 다른데 보다 맛있었다. 수박쥬스, 망고쥬스, 민트 레몬쥬스. 3만낍(4500원) 맛있었다. 나중에 저녁도 이집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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