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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155

[창원 용호동 맛집] 샤바트

이영돈 피디의 먹거리 X파일 햄버거편에 나왔다고 하는 집이다. 착한식당까지는 가지 못했고, 준착한식당이라고 한다. 먹거리 x파일 햄버거편에 나왔다고 하니 당연히 햄버거를 먹어야겠지. 가서 다른거 필요없고, 딱 햄버거 2개만 시켰다. 디아블로랑 오리지날, 딱 2개. 디아블로가 9800원, 오리지날은 9300원. 상당히 비싸다. 이날 근처에 1시에 결혼식이 있어서 일찍 왔다가 점심머고 결혼식장 갈려고 왔다. 수제 햄버거는 주문후에 음식이 나오기까지 제법 오래 걸렸다. 음식이 나온 후 배가 고파 그런지 금세 다 먹어치웠다. ㅋㅋ 수제버거는 지름은 작고, 높이는 너무 높아서 일반적으로 햄버거를 먹는 방법으로 먹기가 어렵다. 그냥 포크와 칼로 해체해서 썰어먹는게 편하다. 햄버거 하면 자극적인 소스에 맛들여져 있는..

여행/맛집 2013.10.13

[김해시 내동 맛집] 디저트 카페 재미난쌀롱

내동 연지공원 길가에 있지않고 연지공원 학생체육관에서 문화의 전당쪽으로 30미터 정도 걸어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그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한블럭만 더 가면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 골목길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위치상으로는 상권을 약간 벗어난 곳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가 보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뭐랄까? 그냥 단순한 만남의 장소가 아닌 문화의 공간이라고 해야할까? 이야기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곳, 요즘 유행하는 물건에도 스토리를 넣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곳이라 해야하지 싶다.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맛도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라고 표현해야할까? 가게 제목부터가 재미난쌀롱 이라니 뭔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가면 기타를 가르쳐 주는 기타방도 있고, 일주일에..

여행/맛집 2013.10.05

[순천 맛집] 길상식당

송광사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에 여러 식당들이 있다. 플랭카드 붙여놓은 것을 보면 하나같이 티비에 나왔다고 되어있다. 송광사 갔다가 내려오면서 정란이가 찾아본 맛집이라면서 길상식당에 갔다. 뭐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나물반찬들 많이 나오고, 밥 나오고. 산채정식 12,000원인데 가격이 좀 과하다. 관광지니 뭐 어쩔수 있겠냐 마는. - 2013년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주차장 길상식당에서...

여행/맛집 2013.09.29

[순천 맛집] 화월당과자점

화월당과자점. 여기에 찹쌀모찌랑 롤 카스테라가 유명하다고 해서 사먹으러 갔다. 근데 먹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1928년에 만들어진 역사의 화월당 과자점. 첫째날 오후 7시 30분쯤 되어서 갔는데 남아있는 빵이 하나도 없었다. 헐~ 한창 장사할 시간에 뭐이래! 하고 나왔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송광사 가기전에 9시쯤 되어서 사먹으러 갔다. 이번에도 역시 없었다. 찹쌀모찌는 오전 11시, 롤 카스테라는 오후 1시쯤에 나온다고 하시니. 참참참~ 진짜~ 뭐지~ 이 집은 다른 빵은 만들지도 않는다. 찹쌀모찌와 롤 카스테라만 만든다. 송광사 갔다와서 12시 50분쯤 가니 찹쌀모찌는 많이 만들어져 있고, 롤 카스테라는 지금 막 나오고 있었다. 근데 사람들이 여러명이서 전화로 예약했다면서 30~40개씩 사가는 것이 아..

여행/맛집 2013.09.29

[순천 맛집] 대대선창집

순천만 가서 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갔다왔다. 비속을뚫고, 우산을 들고, 옷은 젖고, 특히 정란이는 볼록 튀어나온 배부분이 유난히 많이 젖었다. 올라갈때 물을 2병이나 사서 들고 가느라고... ㅋㅋ 날씨가 궂어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갔다 왔다. 갯벌에 있는 짱뚱어도 보고. 그래서 짱뚱어탕 먹어야 겠다. 하고 책에 나와있던 대대선창집 네비에 검색해서 갔는데 순천만 바로 근처에 있었다. 비속을 뚫고 대대선창집에 가서 짱뚱어탕 2인분을 시켰다. 오우~ 그런데 먹을 것들이 막 쏟아져 나왔다. 백숙까지 나와서 깜짝 놀랬다. ㅎㅎ 맛나게 먹고 숙소로 이동~! 메뉴판 짱뚱어탕은 1인에 1개식 작은 뚝배기에 나오는데 11,000원이다. 밥 나오기 전에 백숙까지 나온다. 크기가 상당히 크다. 반찬들이 많이 나온다. 먹을것..

여행/맛집 2013.09.29

[김해시 삼계동 맛집] 달콤한 케이크

부산 메르씨엘에서 밀푀유 먹고 나서 디저트 카페를 부쩍 찾아다니고 있다. 창원에 있는 스위트 랩도 괜찮았다. 지난주 일요일 9월 1일에 김해 가야아이파크 앞 도로를 지나가다가 여기에 디저트 카페가 있는거 보고 갔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그래서 10일이 지난 9월 11일에 한번 가보았는데 열려 있었다. 들어갔는데 새집 냄새가 많이 났다. 언제 개업했냐고 물어보니 어제 개업했다고 한다. ㅎㅎ 본드 냄새가 아직 빠지지 않았다. 들어가서 케이크 두개 시키고 복숭아 쥬스 하나 시켰다. 개업 기념으로 12000원 이상 시키면 텀블러 준다고 했다. 우리도 하나 받았다. 그리고 쿠폰도 주었다. 케익이나 음료 도장 10개 찍으면 케익은 조각케익 하나 주고, 음료는 아메리카노 준다. 김해 삼계동에도 이런 디저트카페가 생..

여행/맛집 2013.09.16

[김해시 장유 율하 맛집] 부엌(Bueok)

어제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 먹었던 프랑스 음식이 맛나서 김해에 프랑스 음식점 검색해서 장유 율하에 부엌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다. 사실 밀푀유를 좀 기대하고 갔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가서 점심특선이 있을거라 생각도 하고. 가니 역시 브런치 세트가 있었다. 그러나 밀푀유는 없다. ㅎㅎ 가서 이것저것 고르니 그냥 브런치 세트로 먹었다. 부엌 버거 스테이크(14000원), 오늘의 파스타(15000원) 두개 시켜서 먹었다. 메르씨엘에 비하면 정말 싸다. 싸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율하가 아직은 정비가 덜 된 느낌이지만 도심지의 빌딩숲 모습에서 벗어나 카페촌 같은 느낌이 나게 조성되어 가고 있다. 체인점들 보다 개인 사업장 위주라서 보기에도 좋다. 주소 :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3로 91번길 18-17 상호 ..

여행/맛집 2013.08.12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 맛집] 메르씨엘(MERCIEL)

올해 피서도 안가고 예약해놓았던 팔라우 여행도 취소하고 해서 정란이가 계속 어디로 가고 싶은가 보다. 날씨는 너무 덥고... 하여 계곡으로 가볼까 하다가 아는데도 없고... 어릴때 우리집은 피서다니고 하는 집이 아니었다. --;; 여름이라고 별 다른게 없었다. 그냥 집에 있던지 나무그늘에 쉬던지 했지. 뭐 가족끼리 놀러다니고 그런 문화가 아니었기에 나도 뭐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지. 뭐 그리하여 오늘 4시쯤에 집에서 나와서 해운대 가보기로 했다. 너무 더워서 저녁쯤에 가기로~ 경전철타고 갔다. 경전철타고 가서 대저에서 3호선 갈아타고 수영가서 2호선 갈아타고 해운대 도착했다. 우리가 해운대 도착하니 해운대 해수욕장은 6시 30분에 철수 한다고 방송하고 사람들은 자리를 접고 있었다. 뭐 원래 물에 들어갈 ..

여행/맛집 2013.08.12

[김해 맛집]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사마리칸트

김해에 공장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한국인들은 작은 공장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지 않게 되어 그 자리를 외국인들이 메꾸고 있다. 그러다 보니 김해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서 현지인들이 식당을 차리기도 한다. 그 중에 하나를 오늘 가보기로 했다. 인터넷에 보다가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이라고 하는 사마리칸트 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ㅎㅎ Samarkand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중동부에 있는 사마르칸트주의 주도라고 한다. 우즈베키스탄 제 2의 도시로 공업 및 문화의 중심지라고한다. 김태원, 즉 김해의 이태원이라는 외국인 거리에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2층에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3층에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다. 우리는 가서 양배추 고기말이, 소고기 꼬지, 양고기 꼬지, 직..

여행/맛집 2013.08.04

[김해시 삼방동 맛집] 카페 달리아(Caffe Dahlia)

내동 오이시라멘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아갔다. 저번에는 비오는날 장유에 일루소 갔는데 오늘은 다른데 가보자 해서 찾아간 곳이 카페 달리아! 김해 인제대학교 뒷길 오르막길 좀 올라가다보면 있다.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았다. 1층에는 테이블이 좀 많았고, 1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었다. 근데 비가오면 테라스에 못나간다. 위에 비를 막아주는게 없었다. 2층에는 테이블이 8개 놓여져 있다. 일루소와 거의 비슷한 분위기다. 통 창 밖으로는 산이 보인다. 근데 너무 시끄럽다. 교회 다니는 아주머니 4명이 옆에 있었는데 연예인에 대해 어찌나 모르는게 없던지. ㅋㅋ 한혜진 기성용 이야기에 열을 올리다가 최진실, 신애라 차인표 등등으로 연결되는....ㅎㅎ 아무튼 1층에서 나는 소리에 이래저래 좀 많이 시끄러웠다. 일..

여행/맛집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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