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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155

[김해 삼계동 맛집] 달달한 한우석쇠불고기와 아이들 놀이방이 좋은 참한양각

리안이 무지개유치원 태워다 주면서 여기를 한번씩 지나가는데 이 건물에 식당이 자주 바뀌는 걸 봤다. 내 기억만으로도 세번째 식당이다. 해물찜 식당, 게수작이라고 게요리집, 이번이 한양각. 지나가면서 보니 놀이방도 있고, 석쇠불고기 가격이 괜찮고, 석쇠불고기 맛있어서 아이들이 잘 먹을 것 같아서 오늘 점심때 먹으러 한번 가보았다. 점심특선도 있던데 점심특선은 주말에는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한우석쇠불고기 300g 짜리 하나랑 국밥 하나를 시켰다. 국밥에는 공기밥 포함이고, 한우석쇠불고기는 공기밥 미포함이다. 한우석쇠불고기 전문점은 모두 '각'자가 들어가나? 창원에 임진각, 언양각 모두 이름과 메뉴가 비슷하다. 김해 석쇠불고기 한양각은 삼계 메인에서는 약간 떨어진 고셍 위치해 있다. 요즘은 삼계 상권이 차라..

여행/맛집 2020.08.15

[김해 삼계동 맛집] 우리의 점심특선 초밥집 교야스시

[김해 삼계동 맛집] 우리의 점심특선 초밥집 교야스시 8월 12일 부동산에 집 내놓으면서 소장님과 이야기 좀 하다 왔는데 일단 집을 치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엄청나게 치웠다. 애들 책도 많이 버리고, 팔수 있는 것은 팔고 엄청나게 정리하고, 책장도 하나 빼고, 식탁도 버리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사서 잡다한 쓰레기 3봉지나 버렸다. 정리하면서 보니 쓸데없는 책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역시 나중에 쓸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쓸데없는 것은 무조건 버리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비우고 또 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구입할때 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한 소비를 해야 겠다. 치우는 도중에 집도 정말 너무 더럽고, 힘도 너무 들고 해서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갔다. 예전에 한번 갔던..

여행/맛집 2020.08.14

[김해 삼계동 맛집] 샐러드 카페 FULL282(풀282, 풀이파리)

[김해 삼계동 맛집] 샐러드 카페 FULL282(풀282, 풀이파리) 김해 화정도서관이 이제 들어가서 책을 읽어도 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출만 되었는데 열람까지 가능하다. 그래서 일요일 오늘 오전에 가서 책 좀 읽었다. 나는 정글만리 3권 빌리고, 애들은 어린이 열람실에서 책을 읽었다. 그리고 아이들 책도 몇 권 빌리고...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화정도서관 가서 책을 읽기로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도서관 운영을 안해서 못가고 있었다. 집에도 책이 많아 집에서 읽어도 되는데, 집에서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토욜 오전에 여유롭게 넓은 공간에서 책읽기 좋은 것 같아서.. 화정도서관에서 책 좀 읽다가 점심을 집에서 먹을까 하다가 자연드림 다니는 길에 보니 샐러드카페가 있어서 거기 가보자 해서 샐러드카페에 가..

여행/맛집 2020.08.10

[김해 구산동 맛집] 돈까스 맛집 폴수제돈까스

[김해 구산동 맛집] 돈까스 맛집 폴수제돈까스 주말에 점심 뭐 먹을까 했는데 아이들이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한다. 아이들은 식당에서 먹는게 맛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밖에 나가고 싶어 그러나 싶기도 하다. 돈까스 먹으러 가서 돈까스 맛있게 잘 먹는 적은 본 적이 잘 없고, 가면 수프 한 그릇 먹고, 돈까스랑 장국이랑 밥이 나오면 장국에 밥 말아먹는다. 돈까스는 항상 다 먹지 못하고 남아서 싸오는 편이다. 아무튼 오늘 토요일 점심은 돈까스 먹으러 갔다. 돈까스는 집에서 가까운 구산동 폴수제돈까스에 먹으러 간다. 밥, 장국, 수프 등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인 듯 하다. 다음에 폴수제돈까스 쳐보니 김해에만 7곳이 나오고, 창원에도 1군데 나오는데 이거 맞는거야? 정말 대단하다. 우리가 가는 구산..

여행/맛집 2020.08.10

[김해 삼계동 맛집] 개인 화로에 소고기 구워먹는 도깨비(식당<술집)

산청 서지농원에서 물놀이 실컷 하고, 어디서 밥먹지. 산청 계곡 근처에서? 원지에서? 하는데 애들이 그냥 타자마자 잠들어 버렸다. 그래서 일단 집으로 고고. 단성 ic로 올려서 김해로 가는 것보다 의령까지 국도로 가서 군북 ic로 올리는게 더 나은 것 같다. 거리도 약간 더 가깝고, 톨비도 아끼고. 남해고속도로 차가 제법 막혔다. 북창원쯤에서 리예가 먼저 일어나고 리안이도 일어났다. 저녁 뭐 먹지.... 리예한테 물어봤다가 좀 후회하고... 역시 아이들한테 물어보는게 아니야. 아이들은 미숙한 존재. 어른주도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아이들한테는 무슨 책 읽을래? 이 정도 결정권이면 충분하다. ㅋ 정라이가 삼계에 도깨비라고 가보자고 해서 가게 됐다. 북부동 주민센터에 주차하고 가보니 소고기집이었다. 소고기 시..

여행/맛집 2020.08.03

[김해 구산동 맛집] 수프, 밥, 국, 반찬 등 셀프로 자유로운 폴수제돈까스

[김해 구산동 맛집] 수프, 밥, 국, 반찬 등 셀프로 자유로운 폴수제돈까스 맞춤법이 돈가스? 돈까스? 헷갈린다. 이것 또한 자장면? 짜장면? 헷갈린다. 짜장면은 워낙 유명해서 많이 알고 있다. 평소에 자장면이라 말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수십년간 자장면이 맞춤법에 맞다고 해오던 것을 짜장면도 맞다고 둘 다 인정을 해주었다. 왠지 자장면은 맛이 없고, 짜장면이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돈가스, 돈까스도 마찬가지다. 돈가스라 말하면 어색하다. 돈까스 라 해줘야 먹고싶지. 근데 맞춤법을 찾아보면 돈까스는 잘못된 글자다. 돈가스가 맞춤법에 맞다. 그럼 돈가스, 돈까스 라는 말은 어떻게 생겨난 거지?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 돈가스, 돈까스는 두툼한 돼지고기(주로 등심을 쓴다.)에 빵가루를 입혀 기름..

여행/맛집 2020.07.18

[산청 신안면 원지 맛집] 불맛과 해산물 조합의 매콤한 쟁반 짜장 맛집 정통 손짜장

산청에 가서 요즘 계속 원지로 밥 먹으러 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원지까지 나가다가 원지가 좀 멀고 문대에서도 충분히 식당이 많아 문대에 가다가 요즘은 계속 원지까지 나가고 있다. 어제 암소참나무숯불갈비(구 원산면옥)에 가서 돼지갈비를 먹어서 오늘은 어디갈까? 영양탕 & 백숙 먹으러 갈려다가 짜장면 먹으러 갔다. 비가 많이 와서 이동하는데 상당히 불편했다. 짜장면은 단계에 가도 되는데 원지에 있는 정통손짜장이 맛있어서 여기 왔다. 이전에 한번 온적 있는데 짜장면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공기밥을 시켜서 밥까지 비벼 먹었다. 근데 가게 이름에 '정통'이 들어가는 곳이 있을까 싶다. '전통'은 수없이 많을테지만 '정통'은 처음 본다. 일상에서 쓰는 정통은 주로 정통으로 맞췄다. 정도인데. 여기 정통은 어떤걸 ..

여행/맛집 2020.07.12

[김해 내동 연지공원 맛집] 단짠 육수의 밀면 맛집 다랑부산면옥

[김해 내동 연지공원 맛집] 단짠 육수의 밀면 맛집 다랑부산면옥 김해 내동에 있는 연지공원 근처에 있는 다랑부산면옥은 리예랑 리안이 어릴 때 자주 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한 2년은 된 것 같은데...) 왔다. 애들 어릴때 오면 좌식테이블이 몇개 있는데, 그곳에 우리 가족이 자리잡고 리안이는 바닥에 눕혀놓고 우리는 밀면 먹고 했던 기억이 있다. 날씨 더운 주말 점심때 이곳 다랑부산면옥에 오면 번호표 받아서 기다려야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기다리다가 밀면 하나 먹는데 이렇게나 기다려야해? 하면서 맞은편에 밀면집에 그냥 들어갔던 적도 있다. 주말에 김해 내동 연지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오니 더 붐비는 것 같다. 평일 외식은 거의 하지 않는데 오늘 또 모델하우스 가서 분양권 상담하고, 시간이 늦어서 리예..

여행/맛집 2020.07.09

[김해 내동 맛집] 저렴한 가성비 파스타집 미태리

[김해 내동 맛집] 저렴한 가성비 파스타집 미태리 스파게티 이게 라면이나 국수랑 다른게 뭐길래 왜이렇게 비싼거지? 라는 생각은 누구나 했을 것 같다. 나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우리 나라에서 라면집, 국수집, 파스타집 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가지는 인식이 좀 다른 것 같다. 식당에서의 분위기, 내가 생각하는 가격대 등. 뭐 잔치, 연회, 파티 요 3가지도 의미는 비슷하지만 각 단어를 말했을 때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정말 다르니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아내가 찾은 파스타집이 미태리라는 파스타 집인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체인점인 듯 한데 삼계에는 없고, 내동에 있었다. 이날은 삼계 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모델하우스 보고, 식당에 갔다. 주차는 상가 지하에 주차하는데 주차도 무인 주차가 요즘 대세이다...

여행/맛집 2020.07.04

[양산 물금 오슬로파크 맛집] 뭐든 다 맛있다 베트남 사람들

[양산 물금 오슬로파크 맛집] 뭐든 다 맛있다 베트남 사람들 캠핑장에서 일요일은 짐챙겨 나가는 사람이 많다. 어휴 저 짐을 어떻게 또 다 챙기나 싶어도 하나 하나 하면 또 금방 한다. 속으로 짜증내면서 하면 정말 하기 싫어지는게 사람일이다. 그냥 땀흘려도 그러려니 햇볕이 좀 내리쬐도 그러려니 하고 해야 한다. 캠핑라운드에서도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우리는 좀 늦게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놀아서 수영장에서 놀게 두었다. 짐정리는 대충 다 하고 그늘에 쉬고 있었다. 오전부터 햇살이 어찌나 따가운지, 거기다 습도도 약간 높은 날씨다. 1시40분쯤 캠핑장에서 출발하여 물금 오슬로파크에 도착했다. 양산 오슬로파크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많았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니 우와~ 정말 분위기. 이건 무슨 아파트 상가야 뭐..

여행/맛집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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