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김해시 삼계동 맛집] 달콤한 케이크

☞하쿠나마타타 2013. 9. 16. 11:27

부산 메르씨엘에서 밀푀유 먹고 나서 디저트 카페를 부쩍 찾아다니고 있다. 창원에 있는 스위트 랩도 괜찮았다.

지난주 일요일 9월 1일에 김해 가야아이파크 앞 도로를 지나가다가 여기에 디저트 카페가 있는거 보고 갔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그래서 10일이 지난 9월 11일에 한번 가보았는데 열려 있었다. 들어갔는데 새집 냄새가 많이 났다. 언제 개업했냐고 물어보니 어제 개업했다고 한다. ㅎㅎ 본드 냄새가 아직 빠지지 않았다. 들어가서 케이크 두개 시키고 복숭아 쥬스 하나 시켰다. 개업 기념으로 12000원 이상 시키면 텀블러 준다고 했다. 우리도 하나 받았다. 그리고 쿠폰도 주었다. 케익이나 음료 도장 10개 찍으면 케익은 조각케익 하나 주고, 음료는 아메리카노 준다.

김해 삼계동에도 이런 디저트카페가 생기다니. ㅎㅎ 양정란씨는 선언했다. "애 낳기 전까지 도장 10개 받을꺼다". 하긴 9월 16일 현재 벌써 도장 4개 받았다. 아직 두달정도 더 남았는데 가능하겠지. ㅋㅋ

주소 : 김해시 삼계동 1461-1번지

전화 : 312-3467

 달콤한 케이크 입구. 삼계동에 있는 가야아이파크 앞 도로에 와바 바로 옆에 있다.

 블루베리 얹혀진게 블루베리 타르트? 위에껀 이름은 잘 모르겠다. 케익이 달지 않고 상당히 부드러웠다.

 이건 복숭아쥬스. 진짜 복숭아만 넣어서 간 느낌이다. 전혀 달지 않다. 신맛이 강하다.

 이건 쿠폰북이다. 조각케익 두개 먹었으니 케익 2개, 쥬스 하나 해서 하나 찍었다.

 이건 개업기념으로 받은 텀블러

케익은 각각 3800원, 3500원이다. 창원에 있는 스위트랩에 비하면 싸다. 복숭아 쥬스가 5000원

 

- 2013년 9월 11일 김해시 삼계동 달콤한 케이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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