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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155

[김해 삼계동 맛집] 밑반찬 많고 정갈한 청국장집 채사랑

[김해 삼계동 맛집] 밑반찬 많고 정갈한 청국장집 채사랑 김해 삼계에 식당 채사랑인데 아이둘이랑 우리 부부랑 가면 청국장 2개랑 돈가스 1개 시키면 딱 된다. 가격도 청국장은 7천원, 돈가스는 6천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2만원으로 요리 안해도 되고, 맛있는 반찬 여러가지 먹고, 설겆이 안해도 되고, ㅎ 아줌마가? 채사랑 메뉴가 저렴하다고 해서 나쁜것도 아니다. 반찬 종류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모두 맛도 있다. 아이들은 당면을 잘 먹는데 단맛이 좀 강하다. 떡볶이도 나오는데 떡볶이도 단맛이 강하다. 삼계 채사랑에서 회식도 몇 번 했었는데 수육도 푸짐하면서 깔끔하게 잘 나왔었던 것 같다. 이번에 가니 카운터 보시는 분이 바뀌신 것 같았다. 남자분 이셨는데 몇 번 와본 중에 가장 친절하셨다. 삼계 채사랑은 ..

여행/맛집 2020.06.20

[산청 차황 맛집] 차황 시골에 있는 세련된 중식당 들뫼루

[산청 차황 맛집] 차황 시골에 있는 세련된 중식당 들뫼루 오늘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냥 집에서 먹어도 되는데. 아이들이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짜장면 먹으러 갔다. 단계에서 먹을려 했는데 아버님께서 차황에 중국집이 새로 생겼다고 하셔서 거기까지 갔다. 차황면은 황매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는데 맛없는 경우는 잘 없지만 여기 짜장면도 맛있었고, 짬뽕도 그냥 맛있었다. 가게 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깔끔해서 식당내에 앉아 있으면 쾌적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차황면 전체 거리에 있는 사람보다 들뫼루 식당에 있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차황면소재지의 메인 로드에 있다. 차황면은 정말 외져서 그런지 올 때 마다 느끼지만 단계보다도 훨씬 더 작고 사람이 없는 느낌이..

여행/맛집 2020.06.14

[산청 신안면 원지 맛집] 달달한 양념의 돼지갈비 암소참나무숯불갈비 구.원산면옥

산청 원지라 하면 진주가는 길목? 버스터미널도 있고, 산청에서 상당히 발전한 곳이다. 음식점도 많고, 큰 마트도 두개나 있다. 장모님 말에 따르면 없는게 없다는 원지마트가 있다. 그래서 산청에 오면 원지에 밥을 먹으러 자주 오는데 예전부터 돼지갈비 자주 먹으러 오다가 너무 멀고 문대에도 식당이 많아서 한동안 문대에 갔는데 최근에 리예가 돼지갈비에 빠져서 돼지갈비 먹으러 또 다시 오고 있다. 처가에서는 저 식당을 원산면옥이라 부르는데 옛날 이름 인듯 하다. 지금 현재 진짜 이름은 암소참나무숯불갈비이다. 1993년에 생겼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되었다. 원지의 위치가 경호강(남강)과 양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오랜 옛날에는 딱 모래톱이었을 것 같은데 장인어른께서 대밭이었다고 하셨다. 원지가 속해 있는 ..

여행/맛집 2020.06.13

[김해 구산동 맛집] 초벌 돼지갈비 마포숯불갈비

산청 처가에 가면 저녁먹으러 갈 때 원지에 원산면옥이라는 식당에 돼지갈비를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안가다가 최근 몇번째 계속 가는데 이유는 리예가 돼지갈비를 원해서 가게 됐다. 돼지갈비 하면 김해인데 김해에도 돼지갈비 맛집이 있겠지 하고 찾아보니 삼계 바로 옆동네 구산동에 돼지갈비 맛집이 있었다. 옛날에 결혼하기 전에 정란이가 김해에 왔을 때 돼지갈비 먹는다고 해서 그때는 지금 살고 있는 삼계아이파크 건너편에 있는 진영본갈비 갔었는데 혹평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나는 뭐 식당을 많이 다녀 보지도 않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맛있고 맛없고 그런거 별로 모르는 사람이라 음식 맛이 어쩌고 저쩌고 잘 안하는 편 창원 대산면에 살던 어릴때는 진영에 돼지갈비가 상당히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대산면에서 가까워서 대..

여행/맛집 2020.06.07

[밀양 삼랑진 맛집] 족발 사러 간 엘지한우암소식육점

밀양 삼랑진에 있는 엘지한우암소식육점이다. 같은 학교 선생님이 삼랑진 분이신데 엘지한우암소식육점 바로 옆에 있는 한진오토바이집의 큰 아드님이시다. 여기 족발이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캠핑가는 길목에 있어서 사러 갔다. 삼랑진읍사무소 건너편에 바로 있다. 족발 뿐이 아니라 소고기 등 여기서 파는 모든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생각이 나서 사갔다. 엘지한우암소식육점은 말그대로 식육점이다. 고기 파는 것만 하고 식육식당은 아니다. 이번 캠핑장은 양산 원동에 무릉도원 오토캠핑장인데 삼랑진을 지나서 천태산 고개넘어서 가는 길에 캠핑장에서 점심으로 하려고 족발사러 들렀다. 주인 아저씨 저번에 제비 포획할 때 엄청 화내시던데 이번에 보니 엄청 인상좋으신 어른이셨다. 화내는 이유는 충분해 보였다. 제비에 대한 애정도 있으시..

여행/맛집 2020.05.24

[창원시 대산면 맛집] 창원 대산면 돼지국밥 맛집 건일 돼지국밥

돼지국밥을 참 많이 먹었다. 나는 어릴때 집에서 외식을 하던 집이 아니라서 정말 식당에서 밥을 먹은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지 싶다. 가난한 대학시절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그런지 나는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에 가도 큰 감흥이 나지 않는다. 뭐 그냥 한끼 때우는 거지 뭐가 그리 맛있다고 맛집이라고 할 것 까지 있나 싶다. 식당에서 먹으면 다 맛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돼지국밥은 서른이 넘어 본격적으로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냥 가면 돼지국밥 맛이지 어딜 가나 맛은 거기서 거긴듯 했다. 김해 수백당이 좀 맛있다 생각했고, 부곡에 종로돼지국밥은 깔끔 담백. 그리고 이집 건일 돼지국밥은 뭔가 달면서 입에 감긴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내가 창원 대산면의 대산초등, 대산중 출신이라 모산에 친구도 있었다. ..

여행/맛집 2020.04.15

[의령 맛집] 가례면 도자기에국시한그릇

산청 처갓집 가면서 의령읍내에서 대의가는 국도변에 큰 간판을 종종 봤었다. 국시한그릇. 가는 길에 날씨도 너무 좋고 학교에서 일주일 동안 온라인 학습 뭐뭐 신경 많이 쓰다보니깐 상당히 피곤하기도 했다. 가다가 점심을 먹고 가자 하여서 의령읍내에 들러서 소바 먹으러 갔다. 날이 더워서 읍내에 있는 다시식당 갔는데 시원한 소바는 안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나와서 시장안에 들어가니 노란색 간판의 의령소바 말고 깔끔하게 지어진 소바집이 있었다. 밖에 모형 그릇도 보이게 해놓았고 시원한 소바도 상시로 하는 듯 했다. 갈까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했다. 나는 줄서서 뭐 먹고 이런거는 별로고 점심때가 좀 지났는데도 줄이 상당히 길었다. 그래서 그냥 가자 하고 남산떡방앗간에서 망개떡이나 하나 사서 왔..

여행/맛집 2020.04.04

[산청 신안면 문대리 맛집] 약초향 양념 오리불고기 내고향오리불고기농산

산청 처가에 와서 밥을 사먹으러 가면 문대에 있는 내고향오리불고기농산에 자주 간다. 가깝기도 하지만 것보다는 맛있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라고 하면 보통 빨간 양념에 주물럭 또는 훈제나 생고기 정도인데 내고향오리불고기농산의 오리는 생고기 길쭉하게 자른것에 정구지(부추)와 양파를 넣고 약초향이 나는 양념에 저민 고기인데 맛있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여기는 오리고기 맛집이다. 한번씩 정란이랑 이 방식대로 김해가서 장사하면 잘될껀데 하면서 한다. 김해에 있는 오리고기집에 몇군데 가봤지만 여기보다 못하고 가격은 엄청 비싸다. 예전에는 원지까지 갔는데 원지는 너무 멀어. 그래도 한번씩 간다. 원지에 가면 돼지갈비를 주로 먹으러 가는 것 같다. 산청 문대 내고향오리불고기농산 입구. 도산초..

여행/맛집 2020.03.21

[산청 단계 카페] 단계에도 카페가 생겼다. 산청 단계 프레드릭

산청 단계 프레드릭. 산청 단계에도 카페가 생기다니. 단계면 소재지에서 차황쪽으로 가는 길로 조금만 가다보면 강변에 공원을 꾸며 놓은 곳을 지나자 마자 카페가 보인다. 카페 이름은 프레드릭. 우리도 들어가면서 어! 시공사 그림책에 프레드릭 있는데 하면서 들어갔는데 카페 안에 책 전시해둔 곳에 우리가 말한 바로 그 시공사의 그림책 프레드릭 이 있었다. 주인분께서 그 책에서 카페 이름을 지으신지는 모르겠다. 설 뒷날 갔는데 손님이 엄청 많았다.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으셨고, 가게 내부도 북적북적. 우와~ 장사가 이렇게 잘될줄이야. 카페로 출발할때는 문 열었을까? 생각하면서 왔는데 깜짝 놀램. 주인분께서 말투가 다른 지역 분이신것 같았고, 여기로 오시면서 집을 짓고 집 바로 옆에 카페를 개업하신 것 같다고 우리..

여행/맛집 2020.02.03

[산청 단계 맛집] 단계반점

산청에 처갓집 가면서 정란이가 탕수육 먹고 싶다하여 단계에 들렀다. 첫번째 간 집에는 탕수육 안한다고 하여 여기 단계반점으로 갔다. 여기 단계가 신등면소재지인데 시내이다. 여기 단계반점은 정란이가 단계초등학교 다닐 시절에 운동회를 하고 나면 전교생이 여기에 다 와서 짜장면을 먹었다고 한다. 대단하다. 입구에서 보니 가격이 엄청 샀다. 짜장면은 2000원, 짬뽕은 3000원이라고 적혀있었다. 탕수육도 샀다. 들어가서 정란이의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도 만났다. 경해여고 선생님 4분이 짬뽕을 드시고 계셨다. 그리고 주인아주머니께서 정란이를 알아보셨다. 너 어릴때 이러면서 ㅎㅎ 우리는 탕수육 하나랑 짜장면 하나 시켜서 먹었다. 어른들이 대부분 짬뽕을 먹더라. 짬뽕이 맛나보이기도 하고. 짜장면을 먹고 나서 우리도 ..

여행/맛집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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