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산청 차황 맛집] 차황 시골에 있는 세련된 중식당 들뫼루

☞하쿠나마타타 2020. 6. 14. 15:47

 

[산청 차황 맛집] 차황 시골에 있는 세련된 중식당 들뫼루

 

오늘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냥 집에서 먹어도 되는데. 아이들이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짜장면 먹으러 갔다. 단계에서 먹을려 했는데 아버님께서 차황에 중국집이 새로 생겼다고 하셔서 거기까지 갔다.

차황면은 황매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는데 맛없는 경우는 잘 없지만 여기 짜장면도 맛있었고, 짬뽕도 그냥 맛있었다. 가게 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깔끔해서 식당내에 앉아 있으면 쾌적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차황면 전체 거리에 있는 사람보다 들뫼루 식당에 있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차황면소재지의 메인 로드에 있다. 차황면은 정말 외져서 그런지 올 때 마다 느끼지만 단계보다도 훨씬 더 작고 사람이 없는 느낌이다.

길가에 세워진 간판이다. 차황면사무소가 있는 메인로드에 있다. 

차황 중식당 들뫼루의 입구모습인데 이렇게 찍어놓으니 별론데 리모델링을 해서 실외도 제법 깔끔하고 실내도 좋다.

오~ 이렇게 보니 제법. 화단에 식물들도 자라면 더 이쁘질 것 같다.

짬뽕맛집 들뫼루 입구이다. 짬뽕 맛집은 내 말이 아니라 적혀 있는 말

메뉴판이다. 메뉴가 이렇게나 많다니 뭘 먹어야할까. 나는 중국집에서는 고민없이 짜장면 아니면 볶음밥.

 

 

sns에 들뫼루 관련 글 올려서 보여주면 군만두 하나 서비스.

들뫼루 짜장면 곱배기이다. 리안이랑 나눠 먹었다. 짜장면은 역시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

이건 들뫼루의 우동. 짬뽕은 좀 맵다해서 리예가 시킨 우동이다. 중국집에서 우동은 몇번 먹어보지 못했지만 먹을때마다 밍밍한 맛이 난다.

이건 들뫼루의 짬뽕.

짜장면 맛있던데 리안이가 아주 열심히 먹었다. 홍합 젓가락이라고 하면서 홍합껍질로 짜장면을 먹는다.

차황의 들뫼루 휴무일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엄청 먼데 왔다가 돌아갈수도.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무.

짜장면 먹으면 입주위에 묻혀줘야지.

화장실 갔다 오면서 여자화장실에서는 화장실 문을 반드시 잠궈야 한다면서 막 뭐라 설명을 한다.

차타고 가는데 리예가 몽디 이야기를 꾸며서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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