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양산 물금 오슬로파크 맛집] 뭐든 다 맛있다 베트남 사람들

☞하쿠나마타타 2020. 6. 28. 17:06

 

[양산 물금 오슬로파크 맛집] 뭐든 다 맛있다 베트남 사람들

 

캠핑장에서 일요일은 짐챙겨 나가는 사람이 많다. 어휴 저 짐을 어떻게 또 다 챙기나 싶어도 하나 하나 하면 또 금방 한다. 속으로 짜증내면서 하면 정말 하기 싫어지는게 사람일이다. 그냥 땀흘려도 그러려니 햇볕이 좀 내리쬐도 그러려니 하고 해야 한다. 캠핑라운드에서도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우리는 좀 늦게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놀아서 수영장에서 놀게 두었다. 짐정리는 대충 다 하고 그늘에 쉬고 있었다. 오전부터 햇살이 어찌나 따가운지, 거기다 습도도 약간 높은 날씨다. 

1시40분쯤 캠핑장에서 출발하여 물금 오슬로파크에 도착했다. 

 

 

양산 오슬로파크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많았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니 우와~ 정말 분위기. 이건 무슨 아파트 상가야 뭐야? 또 궁금하여 이 상가랑 붙어 있는 아파트인 양산 노르웨이숲 검색해보니 499세대밖에 안되는데 무슨 이런 거대한 상가를.... 하고 생각하다가 우와 이 아파트 빨리 사야한다. ㅋ 돈은 없는데 끝모르는 투자 심리. 

양산 오슬로 파크에 있는 베트남 사람들 입구. 자리가 없어 대기해야 한다.

요즘은 어딜가나 무인이 대세. 인건비가 비싸니 내가 사장이라도 무인 하것다.

오슬로파크에 대해서 아는 것 1도 없고, 그냥 집합상가인 모양이다.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고,

드디어 베트남 사람들 입장. 커플세트 B 시켰다. 

 

 

베트남 사람들의 스페셜 볶음밥. 우와 맛있더라. 진짜 동남아 온 기분. 무슨 향신료 때문일까?

베트남 사람들 우삼겹 쌀국수. 이것도 진짜 맛있더라. 이것 역시 동남아 온 기분.

베트남 사람들의 분짜. 이것도 진짜 맛있더라. 한국의 돼지갈비 맛이. 3가지 나왔는데 양이 정말 많았다. 커플 세트 아니다. 양이 너무 많아. 

어제 늦게 자고 노느라 피곤했던지 리안이는 잠들었다. 리안이가 국수 장인인데 국수를 못먹었다. 싸달라고 사주어서 집에 들고 왔다.

리예는 살아남았다. 베트남 사람들에서도 잘 먹었다.

아랫니 빠진 이로도 잘 먹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둘다 잠들었는데 집에 올려놓았는데 계속 자고 있다. 정말 피곤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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