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을 돌아보는 여행자들에게 피로를 안기는 가장 큰 요소는 더위, 사람, 지식이다. 라는 표현은 정말 재밌는것 같다.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 책에 있는 표현인데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ㅋㅋ 반띠에이 쌈레는 세 가지 피로 요소를 하나도 갖추지 않은 유적이란다. 정말로 가면 그늘도 있고 사람도 없어서 시원하게 앉아서 책을 읽으면 좋을 만한 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반띠에이 쓰레이를 먼저보고 돌아오는 길에 보면 된다. 그러면 툭툭이 추가비용을 한번만 내면 되니까 경제적으로도 득이된다. 아직 비문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연대나 축성자, 용도 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혀진 바 없다. 다만 건축이나 조각의 양식을 통해 수리야바르만 2세 때의 유적으로 추측하고 있다. 앙코르와트 중앙 성소와 흡사한 모양이라 앙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