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캄보디아(2012~2013년)

[씨엠립#4] 씨엠립 펍 스트리트의 캄보디안 BBQ(Cambodian BBQ)

☞하쿠나마타타 2013. 1. 29. 13:29

 안내책자에 모험가에 권한 캄보디안 BBQ라고 되어있다. 메뉴판을 보니 고기 종류 10개 중에 5개 고르고 17불인가 했다. 그래서 5개 고르면 되냐고 여자 종업원 한테 말하니까 고르지 말고 10가지 다 먹어도된다고 했다. 우리는 똑같은 가격인지 알고서 10가지 다 나온거 먹었다. 보니까 캥거루, 악어, 오징어, 닭, 돼지고기, 소고기, 개구기, 타조, 뱀 등등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구워 먹어도 되고, 샤브샤브해 먹어도 되도록 해놓았다. 근데 고기맛이 다 똑같았다. 다 같이 무슨 양념이 돼 가지고 짠 맛이었다. --;; ㅋㅋ 시킨거라서 겨우 다 먹고 계산서 달라했더니 고기값이 17불이 아니고 25.5불이나 책정돼 있었다. 종업원 부르고 여종원은 소리를 높이고, 그래서 지배인을 불러서 이야기했다. 우리는 5가지 고른다했는데 여종업원이 10가지 골라도 된다고 했다고, 그러고선 가격은 언급을 해주지 않았다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서로 잘못했으니 5불 깍아줄겠다고 했다. 그래서 돈 줬더니 이것들이 거스름돈을 안 갔다 준다. 짜증나서 그냥 왔다. 아이스크림 사먹고 집에 가는데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 화정도서관에서 빌린책이 없었다. ㅋㅋ 아이스크림 가게 가니 없었다. 그래서 이 식당 다시 가보았는데 다행히 있었다. ㅋㅋ 이런 인연이~~ 많은 가게를 보았나...ㅋㅋ

 펍 스트리트에 있다.

 여기다. 다양한 책자에 소개되어 있다고 자랑을 해놓았다.

앙코르 캔맥주 하나 시켰다. 

 이게 불판이고 옆에 고기가 보인다.

 야채와 밥도 있다. 면도 있고

저렇게 무슨 고기인지 설명을 해놓았다.

 

- 2013년 1월 4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