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 와트 왔던날 꼭대기 올라가는 곳이 청소한다고 통제해서 못 올라갔다. 그래서 다시 오게 됐다. 이날도 통제하면 대략 난감. 오늘은 기필코 올라가리라. 꼭대기 층까지 ㅋㅋㅋ 이날 박선생 창의역사교실 해설을 좀 듣고 따라다녔는데 안되겠더구만. 지식을 나눠주는 사람의 인품이 안되어 있었다. 좀 엿들었더니 우리더러 저 사람들은 뭐죠? 라고 했다. 앙코르와트 가는길에 만난 아이들. 앙코르와트 해자에서 수영을 했나 보더라. 올라와서 옷이랑 물에 빠진 돈을 말리고 있었다. 한국돈 천원도 있었다. 앙코르와트의 해자 앙코르 와트 해자도 사람들이 직접 팠다고 하는데...이거 정말 믿어야 하는건가? 천년전에 사람의 힘으로 이 넓고 긴 해자를 직접 팠다는게 정말. 가능해? 가능해? 삽으로? 이게 가능해? --;; 앙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