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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라오스(2019년) 37

[라오스#17]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2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어른 코끼리를 타고 남칸강을 건넌다.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대략 30분 정도.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아이들은 안 탈려 하다가 어 른 코끼리라 아까처럼 무섭지 않다. 뒤에서 엄마 아빠 꼭 잡으면 된다고 해서 타고 갔다. 코끼리의 꺼칠꺼칠한 피부 감촉, 특히 코끼리의 억센 털때문에 짧은 바지를 입은 리예는 따가워 했다. 그리고 다리를 귀뒤로 넣어 안정적으로 탈 수 있다. 하우다가 없으니 불편하다.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가이드 설명에 코끼리는 항상 배고프다. 하루에 250킬로그램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가는길에 갑자기 먹이를 먹을 수도 있..

[라오스#16]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1

라오스 최초의 통일 왕국인 란쌍왕국의 수도인 루앙프라방 라오인은 루앙파방이라 부른다. 루앙 파방은 위대한 황금 불상의 도시란 뜻이다. 란쌍왕궁의 란쌍은 란(백만마리) 쌍(코끼리) 이라는 의미. 이 지역에 코끼리가 그만큼 많았단 의미. 방비엥에서 짚라인 타러 갔을때도 코끼리를 봤지만 코끼리가 야생에 존재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그때 본 코끼리는 쇠사슬을 메고 있는 코끼리도 있었다. 우리는 단순히 코끼리만 탈 것인가? 또 다르게 코끼리 보존, 생존에 의미있는 곳으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코끼리 보존에 의미있는 단체(?)로 가기로 했다. 독일인이 운영한다는 엘리펀트 빌리지. 친코끼리 경영을 내세우고 수익금으로는 코끼리 보존을 위한다고 한다. 확인해 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영어가 딸려서 말도..

[라오스#15] 루앙프라방 무앙통 호텔 조식을 신청안하다. 근처에 아침 먹으러 갔다.

아고다한테 또 당했다. 그냥 제일 싸게 나온 방으로 신청했더니만... 거기에 조식 포함 이런말이 없는거 눈치도 못챘다. 왜냐하면 조식 불포함 이란 이런 말도 없이 포함된것만 줄줄이 늘어뜨려 놓아서 미처 눈치 채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일찍 아침 먹으러 나갔다. 뭐 원래 아침 안먹는데 안먹으면 어때...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호텔에서 조식 먹을려면 어른은 7달러, 리안이는 무료, 리예는 5달러 달란다. 우와 뭐 조식 해봤자 별거 없을껀데 디게 비싸네. 방값도 비싸면서. 룸 컨디션이나 넓은것은 인정하다만. 그리고 오늘은 엘리펀트 빌리지 원데이 체험을 해 놓아서 8시 30분~9시 사이에 픽업온다고 했다. 그래서 일찍 나서 빨리 밥 먹고 준비해야 한다. 무앙통 호텔은 외곽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이렇..

[라오스#14] 방비엥 인티라 호텔 체크아웃, 루앙프라방을 이동, 루앙프라방 무앙통 호텔, 수영, 시내에 밤부 트리에서 저녁

인티라호텔 마지막날 아침 베란다 밖으로 바로 앞에 열기구가 떠 있어서 구경 한 번 하고 조식먹고 짐정리 10시에 밖으로 나와 출발했다. 저기 보이는 밴. 우리 가족 4명이서 타고 왔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 놓았다. 무앙통 호텔 도착했다. 코끼리 모양으로 접오놓은 수건 보고 아이들이 좋아한다.룸 베란다에서 수영장쪽으로 본 모습.룸은 꽤나 넓고 탁자도 군데 군데 있다. 와서 바로 수영 한번 하고, 리안이는 다리 다쳐서 수영도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고 안겨서 다니고 있다. 아쉬워라 다치지만 않았다면 정말 수영도 좋아하고 차가운물 겁도 없이 뛰어드는데...리안이가 지루해 해서 리안이와 나는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시내에 나왔다. 시내까지는 거리가 좀 되지만 자전거 타고 나오니 딱 좋았다. 무앙통 호텔은 ..

[라오스#13] 오늘의 저녁식사 라면맛 국수와 딤썸.

호텔에서 자전거 끌고 저녁먹으러 갔다. 자전거 반납하면서 자물쇠가 없어서 1만낍(1500원)물었다.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할리스커피, 루앙빵집까지 지나서 왔는데 그냥 국수에 딤섬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왔다. 그곳에서 정란이는 짚라인 예약했던 ak여행사 한국 직원분을 만났는데 방비엥에 여행와서 오스트리아 사람과 만나 결혼하고 아기낳고 살고 있었다. 아기가 한국나이로 6살. 신기허다. 아기는 라오스 교육기관에 다니지는 않고 좀있다 오스트리아로 갈 거라고 했다. 지금은 남편이 애를 보고 있단다. 어.. 여기 가게 이름도 모르겠다. 맛은 괜찮았다. 딤썸도 좋고. 국수는 2000낍(3000원). 카오삐약과 면이 좀 달랐다. 딤썸은 바구니 하나에 5000낍(700원)저 뒤에 남자분이 오스트리아 남편.방비엥 마지막 ..

[라오스#12] 방비엥 인티라호텔에서 조식먹고, 자전거 빌려서 타다가 리안이 다치고, 인티라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

오늘은 별다른 일정은 없고 그냥 자전거 빌려서 외곽으로 가보기로 했다. 근데 리안이가 자전거 바퀴에 왼쪽 발이 끼여가지고 다쳤다. 아.... 못걷겠다고. 이제 안고 다녀야 한다. 나도 장염이 걸린것 처럼 설사를 하고 있다. 나야 뭐 참으면 된다지만 리안이가 문제다. 일단 내일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니 차안에서만 보낼꺼라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만. 계속 안고 다니게 되면 상당히 힘들 것이다. 근데 아예 걸을 생각을 안한다. 뼈에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스럽지만 그런건 같진 않고, 타박상에 찰과상. 멍이 들어서 좀 아픈가 보다.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데 물이 차갑고 나도 몸이 안좋아 잘 못들어가겠다. 리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찬 물은 좀 싫어한다. 방비엥 인티라호텔에서 일어나서 찍은 창밖 풍경. 빨래가 널..

[라오스#11] 방비엥 아마리호텔 맞은편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오늘 저녁 아마리호텔 맞은편에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에서 먹었다. 지나다니면서 보면 항상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원래 목적지는 아니었는데 그냥 즉흥적으로 갔다.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보통의 메뉴는 약간 비샀다.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쥬스가 좀 싸길래 8000낍짜리 2개 시켰는데 생과일쥬스가 아니었다. 생과일 쥬스는 13000낍 역시나... 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레몬쥬스 1개, 딸기 쥬스 1개. 16000낍(2500원)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그린커리 25000낍(3700원)에밀리레스토랑(Emily Restaurant) 스프링롤 25000낍(37..

[라오스#10] 방비엥 버기카 타고 시크릿라군, 블루라군

버기카 탔다. 오후 1시쯤 픽업와서 회사로 가서 설명 듣고 출발했다. 현지인 가이드라 해야 하나? 현지인 2분이 같이 갔다. 비포장 길은 흙먼지가 엄청 심하다. 눈에 흙먼지가 들어와 따가움. 차 한대당 40불. 직접 운전하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이런 차 보다는 자전거, 자전거 보다는 걷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덜컹덜컹~ 엄청난 흔들림. 리예와 리안이는 각각 아빠 엄마 옆에 타고서 덜컹거리는 곳에서도 잠을 잤다. 고장이 잘 났다. 시동기 갑자기 꺼지고. 이건 좀 고쳐야 할 듯. 시크릿라군과 블루라군 3에 갔는데 나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사람들이 모여 구조물을 만들고 물놀이를 하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개인이 웅덩이를 만들고 꾸며논 거라 했다. 그래서 입장료도 있었다. 여기 버기카 사장님이 한..

[라오스#9] 방비엥 타본숙리조트에서 인티라 호텔로 이사했다.

방비엥 숙소 중에 아마리호텔과 더불어 가장 비싼 호텔이다. 리셉션 들어오자 마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직원도 그렇고, 건물도, 인테리어도, 방안에 들어와도 그렇다. 싼 숙소 주의를 내세우던 정란이도 와~ 한다. 아이들도 여기가 좋단다. 정원이 넓어 좋다던 타본숙 숙소는 금세 버려졌다. 방에서 슬라이드식 창문을 열면 보이는 바로앞 수영장과 남쏭강 풍경베란다 공간...타본숙리조트에서는 티비를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여기 티비는 크고 좋아서 그렇나? 티비 보여달랜다.버기카 타러 가야해서 호텔에서 점심을 급히 먹었다. 생선튀김은 80000낍(12000원) 스파게티, 밥 까지 해서 10만깁 넘었다. 스파게티는 싱거웠지만 괜찮았다. 밥은 손으로 먹는 밥. - 2019년 1월 5일 라오스 방비엥에서...

[라오스#8] 방비엥 타본숙 리조트에서 조식후 마지막...체크아웃..

오늘은 방비엥 타본숙 리조트에서 마지막 날. 3박을 하고 이사간다. 거의 바로 옆에 있는 인티라 호텔로. 타본숙 리조트에서의 마지막을 즐기고, 빠이빠이~ 정원이 이뻤던 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수영장은 없었지만 오케이. 룸컨디션도 그렇지 좋지 않았지만 오케이. 정원이 너무 이뻐서 아이들과 잘 뛰어 놀았다. 사진이 왜이래,,??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정원... 조식먹고나면 항상 뛰어 다녔다. 아이들 혼자 나가서도 뛰어다녔고.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마지막 조식...방비엥 타본숙 리조트 조식먹고 나면 코스가 타본숙 리조트 정원 뛰어다니기.방비엥 타본숙 리조트에서 조식후 항상 코스.. 이곳으로 와서 술래잡기 하고 룸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오기전에 콧물이 있었는데 여기오고 어느순간 콧물이 없어졌다. 추운것과 감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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