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서울#6] 엄청나게 붐비는 동교동 경의선 숲길과 홍대 거리 홍대입구역에 내려서 지도앱 없이 사람들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서 출구로 나갔는데걷기 좋은 길이 나오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여기가 홍대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동교동 경의선숲길이었다.역시 뇌비게이션은 믿을게 못돼. 네이게이션 켜서 홍대 거리로 갔더니 사람들이 더 많았다.KT&G 상상마당에 가서 구경하고, 점프하는 놀이하러 갔는데 예약안했다니 3시간 후에 할 수 있다고 해서 나왔다. 가게들 구경하다면서 좀 다니다 보니 시간은 금세 갔다.아직까진 여기가 홍대인지 알고 있었음.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길래 가까이 가서 구입해 봤다.4개 1세트(12000원) 씩 판매하는 소금빵.하루에 칠천개 판다는데 다 못팔수도 있나?맛집에 대한 엄청난 기대는 ..

[서울#5] 서울 노들섬 2025 서커스 페스티벌 관람 창덕궁에서 노들섬으로 이동해 2025 서커스 페스티벌을 관람했다.실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있는데 미리 예약을 받았는데 우리는 놓쳤고, 현장 예매를 받고 있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하고, 아이들이 한강라면, 한강라면 해서 라면 사먹고,잔디 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3개를 보고 나왔다.노들섬노들섬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라면 구입하는데도 줄서야 하고,라면 끓이기 까지는 엄청나게 기다려야 한다. 40분 정도 기다렸나?서울사람들은 그냥 기다리는게 아무렇지 않은 듯 하다.잔디 광장에 펼쳐진 무대스페인 사람 2명이 줄과 그네에 매달려 오르락 내리락. 외봉인생폴댄스? 인데 우리나라 음악과 결합을 했고, 위에서 떨어지는 것이 있어 아찔함.유연하기도 해야겠고,..

[서울#4] 서울도보해설관광 해설사와 함께 창덕궁 둘러보기 어린이날 창덕궁에 와서 해설을 듣다니, 우리집 아이들은 참 이해심도 넓고, 우리집 문화에 잘 스며든 듯 하다.어린이날이라 아이동반 가족은 무료 입장을 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할까봐 후원까지는 들어가지 않았다.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은 공사중이고, 대조전권역도 공사중이라 관람이 불가했다.진선문 지나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000 아니가?" 익숙한 목소리 듣고, 돌아보니밀양에서 같이 근무했던 누님 2분과 각 남편분 오심. 정말 깜짝 놀랐다.대조전권역 공사중으로 관람하지 못한다는 내용.정문인 돈화문도 관람불가이다.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마크자연의 모든 것은 둥그니 둥근 것은 자연을 사람이 만든 모든 것은 각이 있어 각진 네모는 사람 또는 사람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