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이가 잠을 자서 자전거에 태우고 숙소로 왔다가 잠 자고 다시 나왔다. 다오커피 가서 학교에 사갈 기념품, 커피 몇 통 샀다. 그리고 어제 저녁 맛있게 먹은 신닷 집, 빵집, 야시장 또 갔다. 루앙프라방 다오커피.이게 신닷. 가운데는 고기를 굽고, 가장자리는 샤브샤브. 한국인 입맛에 잘 맞다. 신닷집 갈려면 뱀부브릿지를 건너야 해서 인당 5000낍(700원) 내야 한다.신닷집에 울산에서 온 중등교사 샘들과 만났다. 여자 선생님 두분이셨는데 아들을 각 1명씩 데리고 오셨다. 5학년 3학년. 같은 학교 근무하신다고. 아들 2명과 같이 신닷집 옌 사바이 바로 밑의 남칸 강변에서 모래놀이를 했다. 팬티만 입고, 리안이는 라오스 민족 예술 연구소에서 산 티셔츠를 입고 있다. 옌 사바이 모습.그리고 여기는 취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