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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라오스(2019년) 37

[라오스#27] 루앙프라방 다오커피, 뱀부브릿지 건너 신닷(옌 사바이) 먹으러 가서 모래, 방집, 야시장

리안이가 잠을 자서 자전거에 태우고 숙소로 왔다가 잠 자고 다시 나왔다. 다오커피 가서 학교에 사갈 기념품, 커피 몇 통 샀다. 그리고 어제 저녁 맛있게 먹은 신닷 집, 빵집, 야시장 또 갔다. 루앙프라방 다오커피.이게 신닷. 가운데는 고기를 굽고, 가장자리는 샤브샤브. 한국인 입맛에 잘 맞다. 신닷집 갈려면 뱀부브릿지를 건너야 해서 인당 5000낍(700원) 내야 한다.신닷집에 울산에서 온 중등교사 샘들과 만났다. 여자 선생님 두분이셨는데 아들을 각 1명씩 데리고 오셨다. 5학년 3학년. 같은 학교 근무하신다고. 아들 2명과 같이 신닷집 옌 사바이 바로 밑의 남칸 강변에서 모래놀이를 했다. 팬티만 입고, 리안이는 라오스 민족 예술 연구소에서 산 티셔츠를 입고 있다. 옌 사바이 모습.그리고 여기는 취리히..

[라오스#26] 루앙프라방 조식, 라오스 전통 예술 민족 센터(traditional arts and ethnology centre)

무앙통호텔의 청소해주세요 표시랑 방에서 쉬고 있어요 표시가 이렇게 되어 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 마음에 든다. 무앙통 호텔 조식 포함을 안해서 아고다 한테 당해가지고 조식을 어디서 먹지 고민은 하지 않았다. 그냥 자전거 타고 가다가 걸리는 곳에 가서 조식을 먹었다. 죽이랑 볶음면, 바게트 샌드위치, 코코넛 밀크쉐이크 사먹었는데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라오스 전통 예술 민족 센터에 갔다. 라오스를 구성하는 민족에 대한 설명들 옷차림과 악기들... 그곳에 파는 기념품이 상당히 좋았다. 가격은 야시장과 비교하면 아주 높다. 방안에서 쉬고 있어요,청소해주세요.방비엥에서 자전거 때문에 다친 리안이 발 상처는 한국에서 가져간 밴드를 부쳤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밴드 제거하고 소독했다. 소독약은 호텔에서 빌렸다. 무앙통..

[라오스#25] 루앙프라방 야시장 구경

야시장 구경. 루앙프라방 메인거리에 매일 열린다. 차량과 오토바이 통행도 막아버리고. 리예 리안이 인형도 사고, 리예 리안이 친구들 줄 기념품도 사고, 정란이가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도 사고. 나는 안사고. 정말 길다. 계속 반복되는 물건들이다. 깍아달래면 깍아주고. 어느정도 물건값은 형성되어 있는듯. 호객행위는 거의 없다. 무리하게 깍으면 그냥 안된다 하고 가도 무리해서 붙잡지 않는다. 라오스 지갑 1만낍(1500원)코끼리 지갑 38개 기념품 줄려고 샀다. 개당 5000낍 인데 4000낍으로 하고 거기서 더 다운해서 140000낍(20000원 정도). 2개 더 받고 옆에 브로치 2개 받고. - 2019년 1월 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라오스#24] 대나무 다리를 건너 라오스식 구이와 샤브샤브 신닷먹으러...옌 사바이(dyen sabai)

왜 옌 사바이라고 읽지... 덴, 디엔, 뎬 이 아니라 옌. 판 가운데는 구이, 가장자리는 샤브샤브. 구와 샤브샤브가 결합된 형태이다. 옌 사바이 신닷집에서 만난 멕시코 여인과 영국 남자. 둘이 결혼할 예정이란다. 아이들이 있으니 또 이렇게 이야도 나누게 되고 한다. - 2019년 1월 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라오스#23] 루앙프라방 취리히 브레드 팩토리 앤 카페(zurich bread factory & cafe)

왓씨엥통을 둘러보고 민속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빵을 좀 먹고 갈까 하다가 들렀다가 엄청 오래 있었다. 루앙프라방 취리히 브레드 팩토리 앤 카페(zurich bread factory & cafe) 빵도 먹고 홍차도 먹고 좀 비싼편. 루앙프라방 물가가 전체적으로 비싼듯. 서양인 밖에 안보인다. 1층에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우리가 처음 갔는데 좀 있으니 점심때가 되어서 그런가 보다. 자리가 꽉 찼다. 장사가 잘 되더라. 루앙프라방 취리히 브레드 팩토리 앤 카페(zurich bread factory & cafe) 그나저나 계속 비가 오네. 엘리펀트 빌리지 간 날만 멀쩡하고 그날 저녁부터 비가 오더니 오락가락~ 오늘도 비온다. 빵집에서 몇시간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와서 목적지로 가려니 ..

[라오스#22] 아침은 씨엥통 누들 앤 수프 에서 먹고, 왓 씨엥통 둘러보기

루앙프라방 무앙통 호텔에 비치된 자전거들. 자전거가 없으면 좀 불편하지 싶다. 베이비시트가 있는 자전거는 6번 1대뿐. 다행히 우리가 이용하면서 없었던 적은 한번도 없다. 오늘은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좀 늦게 나왔다. 저스트고에 소개된 까오삐약 가게로 갔다. 국물이 어제 현지인 까오삐약 맛과 달랐다. 그리고 가니깐 한글로 설명도 되어 있었다. 고춧가루를 좀 넣으면 얼큰해진다. 우리 입맛에 맞는 국물맛. 그리고 누룽지를 넣어 먹어라 해서 넣어보니 맛있었다. 무앙통 호텔에 비치된 자전거들.씨엥통 까오삐약 가게. 루앙프라방 거의 끝에 있다. 왕씨엥통 근처에. 가격은 12000낍(18000원), 14000낍(2000원) 정도. 루앙프라방 메인 거리 모습. 국숫집 앞에서 메인거리쪽으로 찍은 모습.까오삐약근처의 왓..

[라오스#21]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쉬다가 저녁먹고....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동양인은 거의 없었다. 우리도 앞쪽에 자리잡고 누워서 밥시켜먹고 했다. 남칸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분위기가 사진처럼 자유롭게 누워서 그냥 멍때리고 영어가 되면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고, 영어가 안되서 이양기는 못하고 진짜 유토피아.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음악 틀어놓고 쉬면서.. 거의다 서양인이다. 서양인들은 여기서 처음 만나서 막 이야기 하고 그러더라. 나는 뭐 영어가 짧아서 안된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 야외에 이렇게 누워 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자리를 급 실내로 옮겼다. 비가 저녁부터 오더니 다음날 새벽까지 많이 쏟아졌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되니 비가 그쳤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에서 피자, 맥주, 볶음고기와 밥을 시켜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다. 루앙프라방 유토피아는 서양식 가게라 ..

[라오스#20]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5

마지막 코스로 땃새폭포. 보트를 타고 남칸강을 따라 올라간다. 한 20분? 가다보면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강가에 전기도 없고 저렇게 사는 거겠지? 땃새폭포에서도 코끼리 체험을 할 수 있고, 짚라인도 있고.수영할 만한 날씨는 아니라서 수영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엘리펀트 빌리지에 돌아와서 땅에서 돌과 흙으로 놀고 있다. - 2019년 1월 8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라오스#19]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4

코끼리 목욕시키러 간다. 우리는 옷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옷도 따로 준비 못했다. 아이들은 또 타거나 하기 싫어해서 우리 가족 중에는 나 혼자 했다. 나는 옷이 없어서 윗옷을 벗고 했다. 아까 건넜던 남칸강으로 가서 솔로 좀 씻겨주고 한다. 코끼리가 코로 물을 뿜는것도 맞는다. 이렇게 목욜을 하고 나면 코끼리는 엘리펀트 빌리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강 건너 정글로 간다고 한다. 정글로 가서 자고, 쉬고, 먹고 자유를 만끽한다고 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까지 하지 않아도 루앙프라방 시내에 여행사 모여있는 곳에 우리가 체험한 엘리펀트 빌리지 사무실도 있고, 만달라오 엘리펀트 사무실도 있었다. 여기 직접 와서 비교해 보고 상담하고 신청하면 될 듯 하다. 만달라오는 코끼리에 타는 체험이..

[라오스#18] 루앙프라방 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ge) 코끼리 체험-3

하우다 없이 코끼리를 타고 남칸강을 건너 다시 배를 타고 엘리펀트 빌리지로 돌아왔다. 그리고 밥을 먹는다. 뭐 자유롭게 코끼리에게 가서 먹이를 줘도 된다. 밥은 그냥 저냥 밥에 카레, 샐러드, 파인애플. 아시아 코끼리가 야생에서 살아가기는 이미 어려운 환경.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코끼리를 살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실천하는 것. 단순 돈벌이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닌. 코끼리 똥 종이 공장코끼리를 살리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다.남칸강변에 위치한 엘리펀트 빌리지.야생의 습관을 보호함으로써 코끼리를 구한다.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 비교하우다. 다 떼내고 사람이 그냥 앉는 좌석으로.남는 시간은 이렇게 자유롭게 먹이를 주면 된다.각각의 코끼리에 대한 정보와 마훗이 누구인지 적혀있다. - 2019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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