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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589

[때까치과] 칡때까치(Thick-billed Shrike) 암컷

[때까치과] 칡때까치(Thick-billed Shrike) 암컷 동판저수지에 가보았다. 동판저수지 가는 길이 계절이 바뀌면서 확 바뀌었다. 여름은 나무가 우거지고, 새들은 어딘가 숨어서 새끼들 키워내기 바빠 새를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다. 2021.02.28 - [자연생태/새] -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가니 아직 두루미들이 있었다. 오후 늦게 나서서 두루미들만 보고 동판저수지로 산책을 하러 갔다. 쌍안경을 들고 가지 않아 자세히 못봤는데 hudadag.tistory.com 6월 초순에 모내기를 하였을 것이다. 잘 자라고 있다. 논두렁은 물이 충분히 공급되고, 해도 정말 잘 받아서 풀이 자라기 최적의 조건이다. 근데..

자연생태/새 2021.06.27

벌통 옮기는 것 도와주었다.

벌통 옮기는 것 도와주었다. 아카시아꿀을 마치고 아카시아 채밀지에 있던 벌통을 다시 본거지로 옮겨와야 한다. 본거지로 와서 밤꿀을 받아야 한다. 그냥 대중에 통용되는 아카시아꿀이라 부르지만 아카시아꽃, 아카시아나무가 아니라 진짜 이름은 아까시나무이다. 2013.05.25 - [자연생태/꿀벌 이야기] - 아카시아(아까시) 벌꿀을 뜨다. 아카시아(아까시) 벌꿀을 뜨다. 아카시아 꿀을 떴다. 아카시아라 하면 안되는데 아까시 나무인데 .. 새벽4시 전에 일어나서 4시쯤에 처가집에서 출발했다. 벌통이 3단계상인데 벌들이 1층에는 알까기 방이고, 2, 3층이 꿀넣는 hudadag.tistory.com 올해는 아주 따뜻한 4월, 춥고, 바람불고, 비오는 5월을 거치면서 5월의 아카시아꿀 채밀은 기록적 폭망이다. 아주..

[제비과] 귀제비(Red-rumped Swallow)가 학교에 왔다.

[제비과] 귀제비(Red-rumped Swallow)가 학교에 왔다. 귀제비는 아프리카 중부, 유럽 남부에서 중앙아시아, 인도, 중국,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에서 월동한다. 제비와 비슷하지만 제비보다 약간 크고, 몸 아랫면에 가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2017년 부터 한림초등학교에 와서 제비 조사 하고 있는데, 혹시 학교에 둥지를 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며 보아 오고 있었는데 2017년 이전부터 계속 있어 보이던 빈 귀제비 둥지만 있었다. 2018년에 제비가 체육관 앞에 둥지를 지어서 산란을 기대했지만 산란까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여때껏 비어있던 귀제비 둥지에 제비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나 둥지를 보수하고 있었다. 귀제비..

자연생태/새 2021.05.21

[단풍나무과] 중국단풍(Trident Maple)

중국단풍은 중국 원산의 단풍나무. 낙엽성 교목으로 높이가 15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3개로 얕게 갈라지며 기부에 3맥이 발달한다. 2015.03.19 - [자연생태/식물] - 중국단풍(단풍나무과) 중국단풍(단풍나무과) 단풍나무과. 수고 15m 내외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조각조각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3개로 얕게 갈라진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가지 끝에서 연한 노란색 꽃이 산방화서를 이루 hudadag.tistory.com 열매를 보면 단풍나무라는 생각이 든다. 꽃도 있고, 열매도 있다. 일찍 핀 꽃이 벌써 열매가 된 것 같다. 단풍나무는 잎이 갈라진 수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중국단풍은 잎이 3갈래로 갈라진다. 중국단풍 수피는 결따라 찢어지는 종이같다. - 2021년 5월 2..

자연생태/식물 2021.05.02

[자작나무과] 서어나무, 서나무

[자작나무과] 서어나무, 서나무 서어나무는 서나무라고도 하며 나무이름의 유래는 서쪽에 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낙엽성 교목으로 15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근육처럼 울퉁불퉁하다. 잎은 어긋나고 5.5~7.5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며 모양과 색깔이 다르다. 수꽃은 지난해 난 가지의 잎나는 자리에 긴 꼬리 모양으로 뭉쳐서 달리고 꽃봉오리일 때 붉은색을 띠다가 꽃이 피면 노란 꽃가루가 나와 붉은 노란색이 되고 길어져 아래로 쳐진다. 고로쇠처럼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서어나무 열매이다. 꽃은 잎이 나기 전에 핀다. 잎은 이런 모양. 끝이 긴 꼬리처럼 뾰족한 타..

자연생태/식물 2021.05.02

[꿀풀과] 금창초

[꿀풀과] 금창초 금창초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전체에 다세포의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방사상으로 퍼지고 넓으며 거꾸로 선 바소모양. 짙은 녹색이지만 흔히 자줏빛이 돌며, 밑으로 점차 좁아져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4~6월에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의 자주색 꽃이 핀다. - 2021년 4월 10일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서...

자연생태/식물 2021.05.02

작년 동고비 둥지 찾으러 갔다가 못찾았다.

작년 동고비 둥지 찾으러 갔다가 못찾았다. 오랜만에 처가에 와서 뭐할까? 하다가 작년에 동고비가 딱따구리 둥지를 리모델링 하던 곳에 가보자 해서 한번 찾아가 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둥지를 틀었을까? 2020.03.22 - [자연생태/새] - [동고비과] 동고비(nuthatch) 둥지 짓기 [동고비과] 동고비(nuthatch) 둥지 짓기 동고비 둥지 짓고 있는 곳을 발견했다. 딱다구리 둥지인데 지금 한창 리모델링 공사중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청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겨드랑이와 아래꽁지덮깃에는 밤색 얼룩이 있다. hudadag.tistory.com 논에 풀들이 무성하다. 이날은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요즘은 못자리 하는 논 보기도 힘들다. 나 초등학교때는 각자 집에서 모판에 흙 뿌려서 볍..

자연생태/새 2021.04.18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탐조, 동판저수지 산책 주남저수지 가니 아직 두루미들이 있었다. 오후 늦게 나서서 두루미들만 보고 동판저수지로 산책을 하러 갔다. 쌍안경을 들고 가지 않아 자세히 못봤는데 두루미 4종 모두 있었다. 2021/02/17 - [자연생태/새] - 주남저수지 두루미 4종, 재두루미(White-naped Crane), 흑두루미(Hooded Crane), 캐나다두루미(Sandhill Crane), 검은목두루미(Common Crane) 주남저수지 두루미 4종, 재두루미(White-naped Crane), 흑두루미(Hooded Crane), 캐나다두루미(Sandhill Crane), 주남저수지 두루미 4종, 재두루미(White-naped Crane), 흑두루미(Hooded Crane), 캐나다두루미(Sand..

자연생태/새 2021.02.28

[갈매기과] 낙동강 중사도의 재갈매기(Vega Gull)

[갈매기과] 낙동강 중사도의 재갈매기(Vega Gull) 리예, 리안이가 삼계아이파크에서 예전에 놀던 아이들한테 놀러가고 시간이 좀 있어서 중사도에 산책을 하러 갔다. 중사도 한바퀴 도는데 40분쯤 걸릴려나? 작은 섬인데 넓은 낙동강 물이 보이고 좋았다. 갈매기가 날아다녔는데 모두 재갈매기로 보인다. 2021/01/11 - [자연생태/새] - [오리과] 낙동강 중사도에서 넓적부리(Shoveler) 비행 모습 [오리과] 낙동강 중사도에서 넓적부리(Shoveler) 비행 모습 [오리과] 낙동강 중사도에서 넓적부리(Shoveler) 비행 모습 날아가는 오리를 찍어보았는데 부리를 보니 넓적부리였다. 넓적부리가 날아갈때 보면 사람으로 치면 겨드랑이 부분에 청록색이 참 hudadag.tistory.com 다른 새들..

자연생태/새 2021.02.28

주남저수지 탐조 캐나다기러기(Lesser Canada Goose), 흰이마기러기(Lesser White-fronted Goose)

주남저수지 탐조 캐나다기러기(Lesser Canada Goose), 흰이마기러기(Lesser White-fronted Goose) 날씨가 잠시 추웠다가 다시 풀리더니 엄청 따뜻해졌다. 주남저수지에 탐조를 갔다. 동판저수지도 차에서 내려 한번 걸어보며 천천히 보고 싶으나 시간이 없어서 차로 한번 쓱 보고, 주남저수지쪽으로 갔다. 오늘은 인공으로 주성해 놓은 무논에도 고니와 기러기가 거의 없다. 그래서 들판으로 가보니 기러기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오늘은 기러기가 워낙 많아서 두루미는 잠시 놓아두고, 쌍안경과 스코프를 가지고 기러기들을 한개체씩 스캔을 해 나갔다. 먼저 쌍안경으로 살펴보니 캐나다기러기가 한마리 있었다. 2021/01/10 - [자연생태/새] - 주남저수지 탐조 일기 재두루미(White-nap..

자연생태/새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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