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연생태 582

회양목(회양목과)

요즘 회양목 하면.... 아~~그 학교 화단에 심겨진 나무!! 정원에 심겨진 나무!! 거기에 더해 둥그렇게 심겨진 나무!! 할 것이다. 맞다. 둥글게 전정하여 길 양쪽 가장자리로 심어지는게 회양목이다~ 이 나무는 우리 산에 자생하는 특산 나무이고, 예로부터 여러 용도로 이용되어 온 우리나무이다. 산에서 자라는 회양목은 가지가 막...엉성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주 더디게 자라서 한 5미터 정도 된다면 그건 아마 300~500년 정도 된 나무라 한다. 회양목은 이른 봄에 곷이 피는데(꽃 사진을 찍어놓지 못했다. 내년을 노리는 수 밖에) 노랑색과 녹색의 중간색정도이고 꽃이 작아고 잎속에 묻혀 있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우나 가까이 가서 냄새를 맡아보면 추운 날씨에 은은한 향기를 뿜는 것이 신기할 것이..

자연생태/식물 2011.05.24

씀바귀(국화과)

고채(苦菜), 씸배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 논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거 많이 먹었는데...나물로 먹었나 모르겠고...갈아서 많이 먹었다. 씀바귀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의 끈적끈적한 것이 나온다. 그게 좋은거라면서...ㅋㅋ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씀바귀는 이렇게 좀 무리지어 있는 경우가 많다.. 완전 노랗지도 않고, 은은하게 내뿜는 노란색이 보기좋다..꽃은 시도때도 없이 피는 듯...날 따듯해져서 5월부터 8월 9월까지 피는것 같음.... 진 꽃들도 보인다.. 잎은 이렇게 길쭉한 타원모양이라 해야하나?? - 2011년 5월 24일 밀양 산동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1.05.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