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팬 버리기. 엄마집 삼계 서희 새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인덕션을 설치하고 휘슬러 압력솥, wmf 스텐냄비와 후라이팬을 넣었는데 스텐후라이팬 쓰기가 어렵다고 볶음, 전골 정도는 되겠으나 계란 후라이 안되고, 부침개 안되고, 생선 굽기 너무 어렵다고 그러더니 테팔 코팅팬을 사버렸네. 그래서 코팅팬 안좋다고 좀 꼬시고 해가지고 전국에 무쇠팬, 가마솥 만드는 곳이 몇군데 없는데 김해 생림에 있다고 티비에도 나오고 그랬다고 하면서 ... 그래서 사러 갔다. 그곳이 바로 운틴가마이다. 우리도 이사가면 인덕션에 쓸 팬을 하나 구해야 하는데 엄마가 쓰는거 어떤지 보고 구입해야겠다 싶어 직접 가서 보니 더 마음에 들었다. 운틴가마의 기름먹인 팬과 냄비들은 색도 이쁘고 인덕션에 쓰더라도 배부름 현상 없을 정도의 두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