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청에 자주 간다. 그냥 애들이 좀 크니 마당있는 집이 좋다. 둘째가 조금만 더 크면 둘이서 마당으로 나가서 논으로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놀듯하다. 잘 논다. 그냥 밖이 좋겠지. 우리는 그냥 누워있는게 좋을 것이고..그냥 가면 편하다. 장모님이 해주시는 밥에. 티비도 보고, 바둑도 두고, 뭔가 세상과는 떨어져 아무 걱정없이...
우리는 아이들에게 뭘 바라는 걸까?
- 2017년 4월 29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숲사랑농원에서...
- 2017년 4월 30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숲사랑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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