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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0

[베트남 호치민#21] 호치민 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젬코 핸드메이드(Jemco handmade)에서 조향사 되기

[베트남 호치민#21] 호치민 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젬코 핸드메이드(Jemco handmade)에서 조향사 되기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들 향수를 만들기 위해 향수 공방으로 갔다.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에서 향수 공방인 젬코 핸드메이드(Jemco handmade) 까지 시내버스타고 갈려니 걸어야 하는 거리가 제법 있어서 그랩을 불러서 갔다. 7만4천동(3700원) 나왔는데 그랩에서 트래블제로(Travel Zero)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해 놓았더니 차량을 호출하니 바로 트래블제로(Travel Zero)카드로 결제되었다. 시내버스 타지 않고, 그랩으로 오니 아이들도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았다. 젬코 핸드메이드(Jemco handmade)가 있는 ..

[베트남 호치민#20] 호치민 현지인 맛집 새우탕 국물 우동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베트남 호치민#20] 호치민 현지인 맛집 새우탕 국물 우동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아내가 맛있는데 있다고 먹어보자고 해서 간 곳. 나는 몰랐는데 블로그 글 작성할려고 구글지도 찾다보니 게살 쌀국수로 현지인 맛집 알려진 곳이다. 국물 맛을 보는 순간 우리나라 라면인데 딱 새우탕면 국물맛이었다. 국물이 걸쭉하고, 뭔가 많이 들어간 느낌. 우리는 그랩이 아니고 버스타고 가느라 좀 걸었다. 어딜 가나 뭘 팔고 있다. 고양이 카페에서 버스타고 갔는데 내려서 제법 걸어야 했다.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일어날 때 우리나라 하천도 물색깔이 저랬을까? Banh Canh Cua87 반깐꾸어87 은 주요 관광지는 아니다. 아마 그랩타면 금방일 것이다. 면 요리는 4만5천동(2250원) 빵은 3천동(150원)..

[베트남 호치민#19] 사이공동식물원 근처 고양이가 있는 카페 Nha Cua Meo

[베트남 호치민#19] 사이공동식물원 근처 고양이가 있는 카페 Nha Cua Meo 오늘 오전도 뭘 할까? 하다가 조식을 먹고 짐 챙기고, 늑장을 좀 부리고, 카페에 가서 아이들 공부도 좀 하고, 개인 정비하러 갔다. 오늘 간 곳은 고양이가 있는 카페인데, 고양이 2마리가 카페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가만히 두면 탁자위에도 올라오고, 올라와서 물도 핥아 먹고 한다. 사이공동식물원 근처에 있는 Nha Cua Meo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이번에는 1인당 7천동(350원) 버스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모르겠다. 버스 내부. 우리 뒤에 일본인 2명이 타고 있었다. 카페 Nha Cua Meo 골목길에 있어 좀 으쓱한 면도 있다. 고양이 카페 Nha Cua Meo 입구 고양이 카페 Nha Cua Meo ..

[베트남 호치민#18] 호치민 벤탄시장 인근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 방과 마지막 조식

[베트남 호치민#18] 호치민 벤탄시장 인근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 방과 마지막 조식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에서 3박을 예약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에 그대로 묵을려 했는데 금액이 비싸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겠다. 한국에서 아고다로 호치민 2군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취소하고 다시 예약을 했다. 오늘 짐을 싸고, 짐 맡겨놓고, 나갔다 와서 이사해야겠다.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에서의 마지막 조식이다. 하루에 한 번씩 청소되는 방 4명이 묵을려니 더블침대 2개인 방은 비싸다. 욕실에 욕조도 있고, 그래도 좀 넓은 편이다. 미니 냉장고와 물끓이개가 있다. 조식 먹으러 8층에 올라가는 중. A&A To..

[베트남 호치민#17] 호치민 몇 군? 군이 뭐야?

[베트남 호치민#17] 호치민 몇 군? 군이 뭐야? 호치민 1군, 2군, 3군은 행정구역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동이나 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호치민은 숫자로 표시된 군은 12군까지 있고, 영어표기는 district 이다. 그외 투득시, 빈탄, 빈떤, 고법, 푸뉴언, 떤빈, 떤푸 까지 하면 18개가 된다. 1군 : 숫자 1이 붙었으니 첫번째 지역. 서울이라면 강북으로 여기면 될 듯. 노는곳, 관광지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행목적으로 베트남에 오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가야할 핫플레이스들이 모여있습니다. 2군 : 1군 개발에 이어 현재 개발이 한참 진행중인곳. 사이공강 건너편이고, 서울이라면 강북 옆동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국제학교가 밀집해 있어 외국인이 선호하는 동네입니다. 3군 : 1군의 연장선인 옆동네..

[베트남 호치민#16]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5(7군 빈민가 시장, 분팃느엉 맛집 키우바오)

[베트남 호치민#16]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5(7군 빈민가 시장, 분팃느엉 맛집 키우바오) 사이공 오토바이투어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이제 도로에 오토바이가 제법 많아졌다. 가서 코코넛을 마신다고 했다. 호치민은 오토바이의 도시. 첫 날 가이드와 저녁 먹을 때 한 말이 생각났다. 오토바이가 아니라 모두가 자동차를 탄다면 교통체증이 엄청날 것이라고. 다리를 건너고, 오토바이를 제법 타고 가 도착한 곳은 7군의 슬럼가라고 했다. 저 멀리 비텍스코 타워가 보이는데 연꽃을 형상화한 건물이라고 하는데 여기 사람들은 바게트나, 옥수수를 떠올린다고 한다. 강변에 지어진 빈민가 건물들. 여기 길거리 시장에서 코코넛을 1인 하나씩 먹었다. 마지막으로 키우 바우 식..

[베트남 호치민#15]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4(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

[베트남 호치민#15]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4(차이나타운 유령아파트, 빈떠이시장, 티엔허우사원) 사이공 오토바이투어의 다음 목적지는 유령아파트라고 해야 하나? 엄청 거대한 아파트인데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라고 한다. 1997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나? 건물에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경찰이 여자친구를 총으로 죽이고, 자살 사건도 일어나는 등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3개의 아파트가 죽은 영혼을 달래는 향 3개 처럼 생겼다. 아래쪽 상가 건물이 타이타닉호처럼 생겼다. 아파트가 너무 높아 불균형이다. 아래에 구멍이 뚫려 있어 물이 들어온다. 등등등 그 후로 갖가지 풍수적 해석이 난무함. 유령아파트 모습. 겉모습은 정말 멀쩡하다. 어떤 여인이 매입을 했는데 은행 지분을 ..

[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사이공 오토바이투어 3번째 목적지로 가고 있다. 도푸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지하 벙커를 본 후 오토바이를 타고 제법 오래 갔다. 정해진 여정대로 하지 않고, 약간씩은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는 호티키 꽃시장과 오토바이 부품점이 엄청 모여 있는 곳은 설명없이 그냥 지나갔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아파트도 그냥 지나갔다. 아직도 퇴근 시간이 아닌지 도로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호티키 꽃 시장, 꽃 파는 상점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 좀 무서워하던 둘째 리안이. 이제는 완전 적응해서 자기 두손 놓고도 탈 수 있다면서 손을 놓았다 잡았다 하고 있다. 리예도 문안하게 잘 타고 가고 있다. 리안이도 ..

[베트남 호치민#13]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2(비밀통로가 있는 카페 도푸 Ca Phe Do Phu)

[베트남 호치민#13]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2(비밀통로가 있는 카페 도푸 Ca Phe Do Phu)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의 두번째 목적지는 카페 도푸라는 곳이다. 이 곳은 건물 지하에 비밀통로가 있는 곳인데 남북 베트남시절 북베트남에서 남베트남에 간첩을 보낸 건지 아니면 호치민에 살고 있던 사람이 사회주의를 추앙해 간첩활동을 한 건지 카페 도푸의 주인은 호치민에서 북베트남의 간첩활동을 했고, 지하의 비밀통로에서 회의, 무기 저장, 도주 통로 등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구글지도의 카페 도푸. 지하통로가 있는 건물의 맞은편에 들어가 대기하면서 음료를 마셨다. 3만5천동(1750원) 이하의 음료를 주문하라고 했고,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시원한 차는 그냥 주는 것이고, 메뉴..

[베트남 호치민#12]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1(틱꽝득 스님 추모 공원)

[베트남 호치민#12]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1(틱꽝득 스님 추모 공원) 오전에는 카페에서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한국에서 예약하고 온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를 했다. 우리가 묵고 있는 A&A Toronto Hotel(토론토호텔) 앞까지 오토바이 타고 픽업을 온다. 1인 1오토바이 에다 한 명이 더 와서 총 5명이 우리 가족에게 왔다. 그 중에 가이드 한 명은 영어를 아주 잘 했다. 투어 말미에 영어를 어떻게 잘하게 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운이 좋았고, 아버지가 항상 영어 영상을 보셔서 그걸 보고 익혔다고 했다. 좀 자라서는 해리포터 원서도 읽고 하면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오토바이 뒤에 타야한다고 했더니 특히 리안이가 처음에는 좀 놀란 듯 무서워했다.(나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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