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14] 호치민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이공 오토바이 투어-3(꽃시장, 오토바이시장)
사이공 오토바이투어 3번째 목적지로 가고 있다.
도푸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지하 벙커를 본 후
오토바이를 타고 제법 오래 갔다.
정해진 여정대로 하지 않고, 약간씩은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는 호티키 꽃시장과 오토바이 부품점이 엄청 모여 있는 곳은 설명없이 그냥 지나갔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아파트도 그냥 지나갔다.
아직도 퇴근 시간이 아닌지 도로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호티키 꽃 시장,
꽃 파는 상점이 엄청 많았다.
처음에 좀 무서워하던 둘째 리안이.
이제는 완전 적응해서 자기 두손 놓고도 탈 수 있다면서 손을 놓았다 잡았다 하고 있다.
리예도 문안하게 잘 타고 가고 있다.
리안이도 엄청 신이 났다.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들이 쓰던 아파트도 지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꽃 시장을 빠져나와서
여기는 오토바이 시장.
부품도 파고, 수리도 하고 하는 것 같았다.
오토바이 부품점이 하나만 있어야 잘 될 것 같지만
수많은 업체가 모여 오토바이 부품점 거리를 형성하면
구매자는 그 거리에 가면 모든 부품을 빠르게 구할 수 있으니 그 거리를 찾게 된다.
우리나라 가구점, 악기점, 전자상가 등도 마찬가지.
우리나라는 이미 거대 자본이 모든 걸 흡수하는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오토바이 관련 용품점이 엄청 많았다.
- 2024년 1월 2일 베트남 호치민 호티키꽃시장, 오토바이 부품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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