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8] 프라하 길거리 음식 트레들로 빵 길거리에 그렇게 다양한 음식을 팔지는 않지만 길거리 음식중에 가장 특이한 것이 바로 이 트레들로 빵이지 않나 싶다.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어 긴 봉에 감아서 봉을 통재로 불에 돌려가면서 굽는다. 그리고 설탕을 치고.......맛은 그냥 빵맛...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자...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편....우리는 구시가 광장 한쪽편에 길거리 음식파는데서 사먹었다. 1개에 50코룬이었지 싶다.. - 2012년 8월 2일 체코 프라하에서...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4
[프라하#7] 프라하의 시청 마리안스케 광장에 있는 프라하시청이다. 시청사 양옆에 시커먼 조각상이 각각 하나씩 있다. 오른쪽은 전설적인 골렘을 창조한 뢰브 랍이이다. 왼쪽은 비운의 철의 기사. 철의 기사는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고향에 돌아오니 약혼녀가 정조를 어긴 사실을 알아차리고 매정하게 파혼하였다. 그 충격에 약혼녀와 약혼녀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 한 맺힌 죽은 때문에 철의 기사도 저주 받은 죽음 맞이한다. 그 저주 때문에 철의 기사 조각상은 백 년마다 살아나서 1시간을 함께할 숫처녀를 찾을 때까지 거리를 쏘다닌다고...ㅎㅎ 숫처녀...ㅎㅎ 프라하 시청사 건물 시청사 입구..안에 들어가봤는데 ... 쩜쩜쩜.. 철의 기사...숫처녀가 아니라서 안심하는 모습...ㅎㅎ 뢰브랍비...뢰브랍비는 프라하에 있는 유대인지구 공..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4
[프라하#6] 프라하의 에스타테스 극장과 까를대학 프라하에 있는 체코 최고의 대학이라고 팁투어에서 설명을 들었다. 까를대학교는 지금 의학분야에서 상당히 유명하다고...1348년 카를 4세가 설립한 대학이다. 아인슈타인도 까를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고 한다. 에스타테스 극장...우리는 여행전 한국에서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왔던터라 모차르트에 대한 것을 쬐끔은 알고 왔다.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빈에서 음악생활을 했는데 천재 음악가였지만 빈에서는 버림을 받았다는 것. 프라하에서는 환대를 받았다는 것. 등 약간은 알고 왔다. 에스타테스 극장도 바로 모차르트와 연관이 있는 극장이다. 에스타테스 극장은 1783년 노스티츠 백작이 까를대학교 앞 정원에 지었다고...귀족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까를대학교 학생과 교수진은 당연히 반대를 했겠지...까..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3
[프라하#5] 프라하 팁투어를 하면서 여행을 배우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남자의 특성상 별 준비를 안하고 그냥 가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오기전에 한국에서 정란이가 나름대로 영화도 준비하고, 지구 한바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책도 보면서 여행할 도시에 대한 정보를 약간은 얻고서 왔다. 그리고 현지에서 팁투어도 정란이 준비하여 팁투어를 했다. 팁투어는 프라하에 살고 있는 한국사람이 프라하에 대해 설명해 주고 투어를 마치면서 자신이 느낀만큼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돈을 지불하면 된다는 형식의 투어이다. ㅎㅎ 정란이가 알아내어 갔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그리고 여행은 이렇게 하나하나 그 도시와 나라 그리고 사람들 그곳의 역사, 문화 다양한 것을 함께 느끼고 생각하며 하는 것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프라하 팁투어를 받고서 부터 마음도 급..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3
[프라하#4] 천지도 모르고 숙소밖으로 신혼여행때도 경험했지만 시차 때문에 프라하에서도 역시나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그래도 나는 프라하에서가 훨 낫다. 몰디브 갔을때는 정말 사람이 피곤해서 견디지를 못했는데...ㅎㅎ 돌아다니지를 못하니까 너무 갑갑하더라는...밤에 도착해서 너무나 나가고 싶었지만 참고....드디어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전에 나가봤다. 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데나 돌아다녔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잠깐이었지만 정말 천지도 모르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는 똥개처럼...돌아다녔다는...ㅎㅎ 재미가 없어서 그냥 금새 들어왔다.. 숙소가 있는 골목이다.. 역시나 숙소가 있는 골목...길 바닥은 이렇게 돌을 박아넣었다. 트램..프라하에서 주요 교통수단이다... 아침 일찍부터 환경미화원 아저씨들께서 거리를 청소하고 계셨다. 여기는 관광지..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3
[프라하#3] 신기한 병뚜껑... 음...신기허다...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있는 라운지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병맥주를 마셨다. 그런데 병맥주 뚜껑이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신기하다...그죠?? - 2012년 7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 F 터미널 라운지에서...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3
[프라하#2] 프라하에 발을 딛다. 프라하 중앙역에 도착해서...프라하에 도착해서 첫 컷트...ㅎㅎㅎ프라하 공항에 내려서 AE버스를 타고 프라하 중앙역까지 왔다. AE버스는 1인당 60코룬~ 중앙역은 체코어로 흘라브니 나드라지..중앙역에 도착하니 아마 9시가 넘어 9시 20분쯤이지 싶다. 그쯤 되어서야 해가 스믈스믈 넘어가고 있었다. 민박집 아저씨에게 전화하니 마중나온다고 하신다..ㅎㅎ 파란색 옷에 곰이 그려져 있고, 글자가 씌어져 있다고 하심...ㅎㅎㅎ 중앙역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었다. 지하철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입구인듯....ㅎㅎ 신났구나~ 프라하병 걸리기 전....ㅋㅋㅋ 오페라 볼때는 달라진다..이런 모습 아니다... 짱아줌마 민박...ㅎㅎ 지리를 좀 알고 간다면 시내 호스텔 저렴한 곳에 숙박을 구하겠다. 지금 지리를 어느정도 알고..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3
[프라하 #1] 프라하로 출발~~ 부산에서 프라하 가는 항공이 여의치 않아서 인천공항에서...가는걸로 끊어놨다. 출발할때가 다 되어서 김해에서 인천공항 어떻게 가지?? 생각하고 여러가지 찾아보고 했다. 김해는 공항리무진도 안오고...탈려면 부산이나 창원가서 타야되고 ... 부산에 공항리무진은 노포동에 오고....너무 오래 걸리고...누가 태워주는것도 아니라서...그래서 생각한게 ktx타고 서울역가서 서울역에서 공항철도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ktx는 삼계에서 가까운 진영역으로 알아보니 하루에 ktx에 몇번 안오지만 시간이 적당해서 진영역꺼 예매했다. 당일날 긴장했는지 새벽에 일어나서 박태환 200미터 은메달 따는거 보고, 펜싱 신아람 준결승 오심 하는거 보고 일찍이 나왔다. 택시타고 가려다가 14번 버스 타고 고고씽....우리는 알뜰하니까.. 해외/체코,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헝가리(2012년) 2012.08.02
[신혼여행#12] 몰디브 벨라사루 리조트에서 식사 - 4 크아~마지막날 먹었던...딸기 쉐이크와 피자다...딸기쉐이크...얼마였더라...9~10불정도 했던것 같다. 피자는 20불인가?...콜라는 저 크기가 한 5불 했나?? 칠바에서 먹었다. 칠바에서 음식만들어 주는 아저씨가 자기는 스리랑카에서 왔다고 하면서 스리랑카에 대한 설명을 하셨다. 영어를 꽤나 잘하더군...스리랑카도 몰디브처럼 이렇게 환경이 좋다고...근데 훨씬 더 큰 섬이라고...안그래도 스리랑카 앓이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이 마지막 날은 잊을 수가 없다...호호호...체크아웃하고 여기저기 서성거리다 칠바에 와서 배불러서 피자 먹을까 하다가 좀 있다 먹자 하고서 딸기 쉐이크만 시켜서 먹었다. 근데 노부부가 오셨더랬다. 오셔서 피자와 콜라를 시켜서 드셨다. 지난번에 바다낚시도 같이 나가고, 테판야끼에.. 해외/몰디브(2012년) 2012.07.03
도깨비가지(가지과) 학교에서 찍은 것....감자, 가지꽃과 꼭 닮았다. 근데 잎과 줄기에 보면 상당히 쎈 가시가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인데 가시가 많이 있어서 도깨비가지라고 한단다. 열매는 작은 구슬만하고 노랗게 익는다. 아마 곡류를 수입하다가 딸려오지 않았을까??.. 요즘은 길가다가도 풀들을 유심히 살펴본다. 이건 우리학교에 신기하게 한포기 있길래... - 2012년 7월 3일 수산초등학교에서... 자연생태/식물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