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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1]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슬리핑 버스로 이동(E Booking Express)

[캄보디아 시엠립#1]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슬리핑 버스로 이동(E Booking Express)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떠나는 날이다. 숙박비도 아낄 겸 밤에 슬리핑 버스로 이동했다. 슬리핑버스는 픽업 오지 않고, 1인당 15달러에 예약했다. 프놈펜에서 시엠립 가는 버스회사마다 타는 장소가 다를 것 같은데 우리가 예약한 버스는 E Booking Express 라는 버스회사였고,(의도한건 아니고 여행사에서 예약하니 이 버스회사였다.) 타는 장소는 위 지도에서 탔다.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버스 티켓을 받고, 출발 장소만 알고 있는 상태였다. 출발장소까지 그랩을 타고 왔다. 시엠립까지 우리가 타고 갈 슬리핑 버스 근데 10시 30분 버스였는데 11시30분에 출발한다고 한다. 아마도 10시 3..

[캄보디아 프놈펜#23] 프놈펜 야시장(나이트마켓) 갔다가 메콩강변에서 휴식

[캄보디아 프놈펜#23] 프놈펜 야시장(나이트마켓) 갔다가 메콩강변에서 휴식 왓프놈(Wat Phnom)을 둘러보고, 프놈펜에서 못 가본 야시장(나이트마켓)에 갔다. 왓프놈(Wat Phnom)에서 나이트마켓까지 툭툭이 부를까? 걸어갈까? 해도 기울고 해서 걸어서 갔다. 오늘은 유난히 프놈펜이 무더운 것 같다. 가는 길에 리안이가 똥 마렵다고해서 프놈펜 우체국에 가서 볼일 보고 왔다. 우체국 맞은편에 음악을 틀어 놓고, 현지인 행사를 해서 결혼식이라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장례식이라고 했다. 프놈펜 야시장(나이트마켓)에 도착했다. 우리는 정문이 아니라 후문으로 들어가서 음식 먹는 곳이 먼저 나왔다. 좀 일찍 와서 아직 문을 열지 않을 곳도 있었다. 왓프놈(Wat Phnom)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점심을..

[캄보디아 프놈펜#22] 프놈펜 도시 이름의 유래가 있는 왓프놈(Wat Phnom)

[캄보디아 프놈펜#22] 프놈펜 도시 이름의 유래가 있는 왓프놈(Wat Phnom) 왓 프놈(Wat Phnom)은 왓(Wat)은 '사원' 프놈(Phnom)은 '언덕' 이라는 뜻으로 합치면 '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이다. 전설에 의하면 메콩강의 범람으로 이곳으로 떠내려 온 네 개의 부처님 상을 펜(Penh)이라는 여인이 건져서 이곳에 모셨다고 한다. 그 후 여인의 이름과 사원의 이름을 합쳐 프놈펜이라는 도시명이 생겼다고 한다. 왓 프놈(Wat Phnom) 은 도시에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왓프놈(Wat Phnom) 입구. 외국인에게만 입장료를 받는 듯 하다. 아이들은 내지 않고, 성인만 1달러 요금을 냈다. 올라가는 입구. 이름에 언덕이 있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다. 힘이 들 정도로 높지 않아서 금방 올..

[캄보디아 프놈펜#21] 프놈펜 골든 홈 레스토랑(Golden Home Restaurant)에서 점심

[캄보디아 프놈펜#21] 프놈펜 골든 홈 레스토랑(Golden Home Restaurant)에서 점심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 관람을 마치고, 점심때가 좀 지나서 다들 배가 고픈 상태여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우리가 어제 갔던 골든 홈 레스토랑(Golden Home Restaurant)에 툭툭타고 갔다. 프놈펜에서 묵던 우리 숙소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 근처인데 툭툭이 있어 이동에 대한 부담이 없다. 햇볕이 너무 세서 더워서 툭툭보다 시원한 리모큐를 불러서 갔다. 리모큐는 성인 4명이 타도 자리가 넓고, 사방이 트여 있어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고, 시야도 탁 트여 좋다. 간..

[캄보디아 프놈펜#20]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2(B~D동, 외부 모습 등)

[캄보디아 프놈펜#20]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2(B~D동, 외부 모습 등) 사람이 사람에게 어찌 저런 악행을 행할 수 있을까? 같은 국민에게, 수백만명에게, 어찌보면 자신의 집단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대상이었던 것이다. 한 명, 한 명 안타깝지 않은 사연이 없겠지만 알려진 내용중에 외국에서 캄보디아 대사관이었나? 아무튼 외국에 있는 캄보디아의 지식인들에게 편지를 보내 조국의 재건을 위해 같이 힘써주지 않겠냐고? 했고, 이에 응답해 조국으로 돌아온 지식인은 수용소로 보내져 죽임을 당했다.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 1. 시내와 가까워 툭툭을 타면 시간도 비용도 얼마 들지 않는다...

[캄보디아 프놈펜#19]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1(입장료, 한국어오디오가이드, A동)

[캄보디아 프놈펜#19]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1(입장료, 한국어오디오가이드, A동)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 은 크메르 루주 정권이 자신들의 이념과 정권 달성에 방해된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잡아와서 수용한 시설인데 사람으로서 사람에게 할 수 없는 온갖 악행을 저지른 수용소이다. 프놈펜 뚜얼슬렝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 1. 시내와 가까워 툭툭을 타면 시간도 비용도 얼마 들지 않는다. 2. 그늘과 실내위주로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3.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지원하고, 오디오가이드 따라 돌면 2시간 정도 생각하면 된다. 프놈펜 ..

[캄보디아 프놈펜#18] 프놈펜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에서 마지막 조식 먹고, 체크아웃 후 뚜얼슬렝 대학살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 로 이동

[캄보디아 프놈펜#18] 프놈펜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에서 마지막 조식 먹고, 체크아웃 후 뚜얼슬렝 대학살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S21 로 이동 오늘은 프놈펜 마지막 날이다.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해야 한다. 오늘 밤에 슬리핑버스를 타고 시엠립으로 가기 때문에 하루 숙박비는 아낄 수 있는데 체크아웃 후 내일 다른 숙소 체크인까지 집이 없이 지내야 한다. 사라보안 로열 팰리스호텔(Saravoan Royal Palace) 에 3박을 묵었고, 오늘 마지막 3번째 조식.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스퀘어에서 구입한 리안이 옷인데 폼폼퓨린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알았다...

[캄보디아 프놈펜#17] 캄보디아 그랩 사용시 툭툭(Tu TUk), 리모큐(Remoque) 비교, 패스앱 회원가입 방법

[캄보디아 프놈펜#17] 캄보디아 그랩 사용시 툭툭(Tu Tuk), 리모큐(Remoque) 비교, 패스앱 회원가입 방법 캄보디아에서 그랩을 사용하면 그랩카(Grabcar), 그랩툭툭(GrabTukTuk), 그랩리모큐(GrabRemoque) 3종류가 뜬다.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면 그랩카(Grabcar)는 잘 알고 있는 차량이 오고, 그랩툭툭(GrabTukTuk)은 조그만 차량인데 성인 3명까지 탈 수 있을 것 같다. 제법 풍채가 있다면 2명밖에 못탈 수도 있다. 막혀 있어 좀 덥고, 시야도 답답하다. 그랩리모큐(GrabRemoque)는 그랩툭툭(GrabTukTuk)보다 넓고, 성인 4명 탑승 가능하다. 사방이 트여 있어 그랩툭툭(GrabTukTuk)보다 훨씬 시원하고, 시야도 트여 있다. 우리는 10살,..

[캄보디아 프놈펜#16] 프놈펜 식당이 즐비한 거리에 있는 골든 홈 레스토랑(Golden Home Restaurant)에서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캄보디아 프놈펜#16] 프놈펜 식당이 즐비한 거리에 있는 골든 홈 레스토랑(Golden Home Restaurant)에서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에서 리모큐를 가고 호텔로 돌아가고 있다. 리예가 몸이 안 좋아 호텔로 가서 쉬어야겠다. 장기 해외 여행에선 건강 잘 챙기고, 사고도 조심해야 한다. 호치민에서 너무 무리했나? 지금부터는 무거운 일정이 없을 것 같다. 리모큐 타고 가고 있다. 2012년에 캄보디아 씨엠립 갔을 때 탔던 기분이다. 호텔 앞에 도착했다. 리예는 아프고, 리안이는 자다 깼다.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 다녀오니 깨끗하게 청소된 방 아..

[캄보디아 프놈펜#15]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4(내부관람, 킬링트리, 시내로 이동)

[캄보디아 프놈펜#15] 프놈펜 킬링필드 청아익 대량학살 센터(Choeung Ek Genocidal Center)-4(내부관람, 킬링트리, 시내로 이동)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자들은 모두 죽여야 한다.' 크메르 루주는 도시가 자본주의의 온상이자 공산주의를 방해하는 원흉이라고 보았는데 그들은 도시민을 인간 개조가 필요한 '신인민'이라고 부르면서 프놈펜을 포함한 모든 도시민들을 농촌에 소개시켜 공산주의 사상을 다시 배우게 하는 작전을 계획했다. 당연히 크메르 루주는 강제 이주 과정에서 중환자, 임산부, 어린이와 노약자도 조금도 배려하지 않아 200미터마다 아이들의 시체가 하나씩 보였을 정도였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버리고 갔으며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울부짖었다고 한다. 또 다른 증언에 의하면 가족이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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