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21] 앙코르(Angkor) 유적지 탐방 쁘레아 칸(Preah Khan) 사원 정확한 때는 알 수 없으나 앙코르 톰을 완성시키고, 국교를 불교로 바꿨던 자야바르만 7세(1181~1220)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만든 사원으로 처음부터 불교 양식으로 지었으나 힌두 양식을 접목시켜 두 양식이 공존한다. 바이욘을 건설한 자야 바르만 7세는 현재 캄보디아 사람들에게서 크메르 왕국의 왕들 중에서 수리야 바르만 2세와 함께 가장 위대한 왕으로 존경받는 왕이다. 앙코르 와트 건설자인 수리야 바르만 2세(참파를 식민지화 했다)가 죽자 전국은 혼란에 빠지고, 점차 주변국의 세력은 강해진다. 결국 1177년 참파(베트남)에게 져서 왕은 살해 되고 수도는 빼앗기고, 백성들의 삶은 도탄에 빠지게 된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