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프놈펜#23] 프놈펜 야시장(나이트마켓) 갔다가 메콩강변에서 휴식

☞하쿠나마타타 2024. 1. 8. 22:15

[캄보디아 프놈펜#23] 프놈펜 야시장(나이트마켓) 갔다가 메콩강변에서 휴식

 

왓프놈(Wat Phnom)을 둘러보고, 프놈펜에서 못 가본 야시장(나이트마켓)에 갔다.

왓프놈(Wat Phnom)에서 나이트마켓까지 툭툭이 부를까? 걸어갈까? 

해도 기울고 해서 걸어서 갔다.

오늘은 유난히 프놈펜이 무더운 것 같다.

가는 길에 리안이가 똥 마렵다고해서 프놈펜 우체국에 가서 볼일 보고 왔다.

우체국 맞은편에 음악을 틀어 놓고, 현지인 행사를 해서 결혼식이라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장례식이라고 했다.

 

프놈펜 야시장(나이트마켓)에 도착했다.

우리는 정문이 아니라 후문으로 들어가서 음식 먹는 곳이 먼저 나왔다.

좀 일찍 와서 아직 문을 열지 않을 곳도 있었다.

왓프놈(Wat Phnom)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점심을 너무 늦게 먹었고, 많이 먹어서 먹을 것은 패스하고

프놈펜 야시장 이런 것들을 판다.

옷들을 둘러보니 호치민의 사이공 스퀘어에 비하면

살 것들이 별로 없었다.

코끼리 바지가 역시 유용해서 구입할까 하고 보니 저렴해서 구입을 했다.

바지는 2.5달러, 티셔츠는 3달러.

내꺼 바지 1개, 티셔츠 1개, 아내 바지 1개 해서 깍아서 7달러에 구입했다.

저렴해서 정말 마음에 든다. 

이때까지 구입한 코끼리 바지와 티셔츠 중 가장 저렴하게 구입했지 싶다.

숙소까지 툭툭이 부를까? 걸어갈까? 하다가

슬리핑버스 시간도 좀 남아 있고, 메콩강변으로 걸어가볼까 해서 메콩강변으로 걸어갔다.

동남아에 오면 공원에서 많이 하는 놀이.

강변에 가니 유람선 호객을 했다.

유람선은 1인당 5달러이고, 3명 하면 1명 무료로 해준다고 했다.

우리는 타지 않았다.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지치지 않는 듯 하다.

메콩강변에 마련된 광장 같은 곳에서 현지인들이 참 많이 나와있었다.

오늘 날씨가 유난히 무덥던데 더위도 피할 겸 밖으로 나오는 것 같다.

우리도 자리잡고 앉았고,

아이들은 둘이서 놀이를 하거나 운동기구를 했다.

땀을 제법 흘리고,

근처 편의점으로 갔다.

유제품이 정말 비싸다.

우유 가격이 엄청 비싸다.

42리터 될려나? 4.45달러

편의점에서 아이들 진라면 하나씩 사먹었다.

진라면은 개당 0.975달러

캄보디아 툭툭에 제일 많은 것이 패스앱인데

보다 보니 타다앱도 있었다.

우리나라 타다 가 캄보디아에 진출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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