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캄보디아 프놈펜#22] 프놈펜 도시 이름의 유래가 있는 왓프놈(Wat Phnom)

☞하쿠나마타타 2024. 1. 8. 22:13

[캄보디아 프놈펜#22] 프놈펜 도시 이름의 유래가 있는 왓프놈(Wat Phnom)

 

왓 프놈(Wat Phnom)은 왓(Wat)은 '사원' 프놈(Phnom)은 '언덕' 이라는 뜻으로

합치면 '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이다.

전설에 의하면 메콩강의 범람으로 이곳으로 떠내려 온 네 개의 부처님 상을 펜(Penh)이라는 여인이 건져서 이곳에 모셨다고 한다.

그 후 여인의 이름과 사원의 이름을 합쳐 프놈펜이라는 도시명이 생겼다고 한다.

왓 프놈(Wat Phnom) 은 도시에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왓프놈(Wat Phnom) 입구.

외국인에게만 입장료를 받는 듯 하다.

아이들은 내지 않고, 성인만 1달러 요금을 냈다.

올라가는 입구.

이름에 언덕이 있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다.

힘이 들 정도로 높지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다.

알 수 없는 신들을 봉헌해 놓았고,

현지인들로 붐볐다.

현지인이 돼지고기와 달걀을 바나나잎 같은데 가지고 오면

돼지고기와 달걀은 옮겨놓고, 바나나잎을 잘 접어서 몸을 탁탁 쳤다.

왓프놈(Wat Phnom) 사원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해설이 없으니 의미없이 헤매는 느낌이다.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10여년 전 시엠립가서 보았던 압사라? 부조

건물안에는 여러 상들이 모셔져 있었다.

해설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걸어서 세계속으로 에서 본 기억이 맞다면 이 할머니가 펜(Penh) 할머니 인듯 하다.

펜(Penh) 할머니 상 앞에 돈도 있지만 화장용품이 많이 봉양되어 있다.

여기도 화장용품.

벽면에 있는 그림들.

그림들도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이다.

종교적 해석은 용어도 어렵고

해석도 힘든 것 같다.

심지어 한국말로 들어도 힘들다.

건물 뒤쪽에 또 모셔져 있는 상.

현지인이 와서 향으로 봉헌하고 절하고 난 후

향수를 뿌려주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화장도 하고 향수도 뿌리고

프놈펜에 왔으니 프놈펜 도시 이름 유래는 봐야지 하고 와서 내려갔다.

아주 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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