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74] 나트랑(냐짱) 호핑투어-1 무이네에서 나트랑(냐짱)에 와서 여행사에 들러서 신청했었던 호핑투어가 오늘이다. 아이들에게 바다에서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 동남아 오면 꼭 같이 하고 싶었던 투어이다. 근데 나트랑(냐짱) 날씨도 많이 춥고, 우리가 생각한 호핑투어와는 약간 차이가 있어 많이 실망스러웠다. 작은 낚싯배를 거점으로 두고, 배에서 간식도 먹고, 점심도 먹으면서 산호가 많아 물고기가 잘 보이는 섬 몇 군데를 돌면서 스노클링 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작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섬 몇 군데 떨구어 주는 투어였다.호텔에서 미니버스로 픽업하여 근처 선착장에 도착했다.우리배는 작은 스피드보트였다. 나는 이때 좀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저 뒤에 보이는 저런 배를 타고 가야 스노클링하면서 하는 호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