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44]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3 구찌터널 투어에서는 구찌 터널에 실제로 들어가 볼 수 있다. 이제는 들어가기 싫다고 느낄 정도로 여러 번 들어갈 기회가 있다.첫 지하 터널로 들어가는 길.이 주변의 숲은 미군의 고엽제에 의해서 완전히 다 죽었다가 새로 생겨난 젊은 숲이라고 했다. 이건 알아들었다. 터널 속에 들어간다.쪼그리고 앉아서 갈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불과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밖으로 나가는 길이 아주 반가웠다.이건 구찌터널 지하에 산소를 공급하는 곳. 전쟁이 격화되면서 미군이 이곳에 있는 베트콩을 찾기 위해 개를 동원했고, 베트콩은 죽은 미군의 군복과 소지품 등등으로 냄새를 지우기 위해 또 노력했다고 한다. 개를 어떻게 죽였다는 것 같았는데 알아듣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