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2023년)

[베트남#74] 나트랑(냐짱) 호핑투어-1

☞하쿠나마타타 2023. 1. 14. 20:44

[베트남#74] 나트랑(냐짱) 호핑투어-1

 
무이네에서 나트랑(냐짱)에 와서 여행사에 들러서
신청했었던 호핑투어가 오늘이다. 
아이들에게 바다에서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
동남아 오면 꼭 같이 하고 싶었던 투어이다.
근데 나트랑(냐짱) 날씨도 많이 춥고,
우리가 생각한 호핑투어와는 약간 차이가 있어 많이 실망스러웠다.
작은 낚싯배를 거점으로 두고,
배에서 간식도 먹고, 점심도 먹으면서 
산호가 많아 물고기가 잘 보이는 섬 몇 군데를 돌면서 
스노클링 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작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섬 몇 군데 떨구어 주는 투어였다.

호텔에서 미니버스로 픽업하여
근처 선착장에 도착했다.

우리배는 작은 스피드보트였다.
나는 이때 좀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

저 뒤에 보이는 저런 배를 타고 가야 스노클링하면서 하는 호핑투어인데
이 좁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서 호핑투어 어떻게 하지? 생각했다.

스피드보트 타고 가다가 
어떤 사람들은 신청한 투어 프로그램이 다른지 저 곳에 내려두고 
우리는 다시 다른 곳으로 갔다.

한 섬에 내려주고 스피드보트는 갔다.

이곳에서 그냥 알아서 스노클링하란다.
호핑투어 몇 번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거는 또 처음이다.

나는 날씨가 추워서 바다에 들어가지를 못했고,
아이들은 엄마와 스노클링 장비를 끼고 몇 번 연습하니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첫째는 추운지 거의 하지 못했다.

물속에 산호가 많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물고기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2012년에 태국 코창에서 했던 호핑투어 정도만 했어도
엄청 만족을 했을 텐데 나트랑(냐짱) 호핑 투어는 여행사를 잘 못 택한건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우리가 호핑투어, 스노클링 투어 종류를 잘못 선택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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