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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54] 무이네 선라이즈투어(화이트 샌듄, 용과 농원, 레드 샌듄, 피싱빌리지, 요정의 샘)-2

[베트남#54] 무이네 선라이즈투어(화이트 샌듄, 용과 농원, 레드 샌듄, 피싱빌리지, 요정의 샘)-2 어딜 가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화이트 샌듄 언덕에서 해뜨는 걸 기다리고 있으면 바로 뒤에서 썰매? 썰매? 이러면서 썰매를 타라고 한다. 엄청 높은데 내려가면 다시 올라올 수 있게 밧줄도 매어 두었다. 썰매는 1인당 5만동(약 2630원) 이다. 돈은 한 번 지불하면 계속 탈 수 있지만 3번 정도 타면 올라올 때 너무 힘들어 더 못탄다.썰매 호객꾼.위에서 아랫쪽을 보기만해도 짜릿하다.내려갔다가 올라오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ATV를 타고 저 멀리 보이는 호숫가로 간다. 호숫가에서 사진을 찍는다. 걸어서 가기에는 상당히 먼 거리다. 아이들은 모래바닥에 맨발로 나름 신이 났다. - 2023..

[베트남#53] 무이네 선라이즈투어(화이트 샌듄, 용과 농원, 레드 샌듄, 요정의 샘)-1

[베트남#53] 무이네 선라이즈투어(화이트 샌듄, 용과 농원, 레드 샌듄, 피싱빌리지, 요정의 샘)-1 무이네의 유명한 사막으로 보일 정도의 넓은 사구에 가서 해뜨는 걸 보는 선라이즈 투어에 갔다. 4시 30분에 숙소로 픽업오고, 차타고 40분 정도 걸려서 화이트 샌듄(sand dune)에 도착한다. 차량타고 계속 이동을 하기 때문에 차량비 50만동(약 26300원)이고, 차량 운전하시는 분이 포인트 마다 가서 사진을 계속 찍어 주신다. 화이트 샌듄은 워낙 넓어서 걸어서 이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도착하면 바로 ATV 타는 표를 끊어야 한다. ATV는 1인당 30만동(약 15700원). 아이들은 2명에 30만동을 달라고 했다.도착하면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아 깜깜하다.ATV 타고 이동한다. 거의 다 ATV를..

[베트남#52] 무이네 미뇬호텔(MiNhon Hotel)에서 호캉스

[베트남#52] 무이네 미뇬호텔(MiNhon Hotel)에서 호캉스 호치민에서 투어도 하고, 먼 거리 걸어다니기도 많이 하고, 엄청 강행군을 했다. 미뇬호텔(MiNhon Hotel) 에서 오늘 하루는 쭉 쉬었다. 조식먹고 나서 수영도 하고, 미뇬호텔(MiNhon Hotel) 에서 음식 시켜서 먹고 하면서 말로만 듣던 호캉스를 했다.음식 가격표이고, 음료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특히 사이공비어는 엄청나게 싸다. 1만5천동(약 790원). 베트남에서 먹은 맥주중에서 가장 싸다.음식가격은 그렇게 싼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가지 않아도 되니 호캉스 하기에 딱 좋다. 낮부터 사이공 비어 시켜서 마시며 좀 쉬었다. 사이공비어 450mL 1만5천동(약 790원). 편의점에서 싸다며 샀던 라루비어도 330mL 1만4천동..

[베트남#51] 무이네 세탁소에 빨래 맡기고, 푸타버스(풍짱버스) 방문

[베트남#51] 무이네 세탁소에 빨래 맡기고, 푸타버스(풍짱버스) 방문 호이안에서 빨래를 한 번 하고, 지금까지 빨래를 안했더니 빨랫감이 제법 많이 쌓였다. 그래서 숙소에도 빨래 서비스가 있는데 킬로그램당 4만동(약 2100원)이었다. 분명 더 싼데가 있을 것 같아서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미뇬호텔(MiNhon Hotel) 숙소에서 가까운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세탁소가 있었다.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서 무거운 빨랫감을 들고 갔다.미뇬호텔(MiNhon Hotel) 숙소에 있는 자전거들.미뇬호텔(MiNhon Hotel)에서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세탁소. 1킬로그램에 3만동(약 1570원) 정도. 숙소에서 맡기는 것과 비교해 1만동(약 530원) 차이 난다.빨랫감이 제법 쌓여서 6.5kg 킬로그..

[베트남#50] 무이네 수영장 있는 숙소 미뇬호텔(MiNhon Hotel)

[베트남#50] 무이네 수영장 있는 숙소 미뇬호텔(MiNhon Hotel) 어제 밤 12시 넘어서 무이네 숙소인 미뇬호텔(MiNhon Hotel)에 도착해서 자고있는 리셉션 사람을 깨워서 체크인을 했다. 밤에 들어올 때 부터 숙소가 꽤 괜찮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은 슬리핑버스에서 11시쯤 늦게 잠들어서 겨우 깨워서 데리고 나왔다. 숙소에 와서 양치 대충 시키고, 바로 잠들었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아침에 일어나서 2층에서 바라본 미뇬호텔(MiNhon Hotel) 풍경. 2층까지 있고, 무이네에서는 수영할려고 일부러 수영장 있는 숙소로 잡았다.일어나서 일단 조식을 먹으러 갔다.미뇬호텔(MiNhon Hotel) 조식은 부페식이 아니고, 5가지였나? 그 중에 선택하는 시스템이다.한 팀..

[베트남#49] 베트남 슬리핑 버스 푸타버스(풍짱버스) 타고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

[베트남#49] 베트남 슬리핑 버스 푸타버스(풍짱버스) 타고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베트남 슬리핑 버스 푸타버스(풍짱버스) 예약은 호치민 여행자 거리 사무실에서 직접 예약을 했었다. 푸타버스(풍짱버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도 있다. 오늘 7시에 출발한다고 해서 사무실 앞으로 갔다.호텔 체크아웃을 해서 지금은 방이 없는 상태라 호텔 로비에서 대기를 했다.호텔앞 풍경.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 은 조식은 걸어가야 했지만 그냥 괜찮았고, 위치는 여행자 거리에 있어 좋았다. 온수가 날쑥 날쑥 했고, 수압도 들쑥 날쑥해서 그 점은 좀 불만이다.7시에 사무실 앞에서 2층 슬리핑버스를 바로 타는 것이 아니고, 사무실 앞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2층 슬리핑버스가 모이는 장소로 이동했다.이동해서도 제법..

[베트남#48] 호치민 전쟁박물관 옆에 있는 스시 맛집 아이스시(i sushi)

[베트남#48] 호치민 전쟁박물관 옆에 있는 스시 맛집 아이스시(i sushi) 비가 많이 와서 호치민 전쟁박물관 근처에 있는 아이스시(i sushi)로 목적지를 정하고 중간 중간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가며 중간 중간 비를 피하며 뛰어갔다.호치민 아이스시 식당 내부는 아주 깔끔했다.소고기 덮밥.연어 초밥.3가지 메뉴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가격은 여행자에게는 너무 비싼 가격. 50만동(약 26300원)이 넘게 나왔다. 스테이크도 대충 알아보니 가격이 엄청 비쌌는데 스시도 역시나 배부르게 먹을려면 비싸게 나온다. 우리 가족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먹은 양의 2배 이상은 먹어야 할 듯 하다. 메콩델타 투어 갔다가 만났던 베트남에서 사업 하신 아저씨 말이 베트남에서 한국처럼 살려면 비용이 한국과..

[베트남#47] 호치민 전쟁박물관(Exhibition of Vietnam War Crime)

[베트남#47] 호치민 전쟁박물관(Exhibition of Vietnam War Crime) 구찌터널 투어를 호치민 도착하니 거의 3시였다.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는 점심 제공을 하지 않아서 아이들 배가 고플까 걱정되어 바로 밥을 먹으러 갈려고 했다. 전쟁박물관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집으로 갈려고 가는데 전쟁박물관 월요일에 하지 않는지 알았는데 열려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급히 호치민 전쟁박물관에 티켓 끊어서 들어갔다. 우리말로 번역한게 전쟁박물관이지 영어명에서 보다시피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저지른 잔혹한 일들을 고발? 알리는 게 목적인 것 같다.6세 이하는 무료이고, 6세~12세는 2만동(약 1050원), 어른은 4만동(약 2100원)호치민 전쟁박물관 앞마당에 전시되어 있는 전쟁 도구들.1층부터 3층까..

[베트남#46]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5

[베트남#46]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5 구찌터널 투어가 막바지로 가고 있다. 구찌터널 투어는 어제 메콩델타투어와 비교하면 훨씬 의미 있었던 것 같다. 구찌터널에 직접 들어가 보는 것도 좋았지만 내가 알아듣지 못했지만 가이드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손씻는 곳.반나절 투어라서 점심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나오니 이렇게 카사바가 준비되어 있었다. 카사바 옆에 있는 소금, 설탕, 깨, 땅콩 등을 섞은 것 같은데 저 가루 양념이 아주 맛있었다. 여기는 군복 등을 만드는 곳.폐타이어를 이용해 만든 신발. 10년은 거뜬히 신었다고 한다. 이 신발의 특이점은 우리가 기존 알고 있는 모양대로 신는 것이 아니라 미군을 속이기 위해 반대로 신었다고 한다. 발자국이 거꾸로 찍히게 되어 있다. ..

[베트남#45]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4

[베트남#45]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4 구찌터널 투어는 사실 갈까 말까 하다가 가게 되었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이드 말만 좀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정말로 좋았겠는데 우리 가이드의 영어는 좀처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다른 외국인은 다 알아듣는 걸 보니 내 탓이지 가이드 탓은 아니다.영상으로 보아 간접경험을 했던 구찌터널과 직접 경험한 구찌터널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고, 어떻게 이게 가능한가 싶다.여기 구찌터널은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말을 해준다. 50~60미터 정도 되는 엄청 긴 터널이니 들어가고 싶은 사람만 들어가라고.정책과 국가간의 이권 다툼이 엮여서 실제 전쟁 현장에 있는 군인들은 그냥 죽고 죽이는 거지 전쟁의 대의 명분이나 정체성은 없었을 것 같다.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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