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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20] 밀양시 단장면 호두나무숲에 온 느낌 윤이네 호두나무캠핑장(20.10.10.~11.)

[캠핑#20] 밀양시 단장면 호두나무숲에 온 느낌 윤이네 호두나무캠핑장(20.10.10.~11.) 2주전 추석 다음날 산청에서 캠핑장 예약할려고 보니 우리가 애정하는 밀양스쿨오토캠핑장은 예약이 다 찬 것이었다. 뭐지? 밀양스쿨오토캠핑장이 다 차다니 그런적 없었는데 하루전에 예약해도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하고 보니 10월 9일 한글날이 금요일에 걸쳐진 연휴였다. 그래서 밀양에 여기 저기 인터넷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는 곳에 보니 하나같이 모두 자리가 없었다. 밀양 윤이네 호두나무캠핑장은 아주 간단한 홈페이지는 있는데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예약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이었다. 전화로 자리가 있다는 답을 받으면 입금하고 예약확정하고 자리는 선착순으로 배정하는 시스템이었다. 윤이네 ..

여행/캠핑 2020.10.11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국물이 진한 들깨칼국수가 일품 일미랑

[밀양시 삼랑진읍 맛집] 국물이 진한 들깨칼국수가 일품 일미랑 오늘 밀양으로 캠핑을 가면서 삼랑진을 거쳐 가는 지라 또 일미랑에 들렀다. 우리 가족의 캠핑은 이제 거의 1박 2일로 자리를 잡았고, 1박 2일의 패턴은 첫째나 점심은 식당에서, 저녁은 화로에 불 붙여 고기 구워 먹고, 다음날은 미역국에 밥말아 먹고, 점심으로 컵라면 하나 먹고 온다. 첫째날 일정으로 식당에 밥먹으러 일미랑에 왔다. 다시 와도 일미랑의 들깨칼국수 국물은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비빔군만두 양념도 매콤 달콤 참 맛있었고. 일미랑 3대 인기메뉴인 돈가스, 들깨칼국수, 비빔군만두를 시켜서 음료수도 하나 서비스로 받았다. 오늘은 일미랑에 12시 조금 넘어 왔는데 자전거가 하나도 없었다. 자전거 타시는 분은 한분도 계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맛집 2020.10.11

니로ev 전기차 3년차 정기 점검 했다.

요즘 현대 코나ev 전기차가 그야말로 화재다. 불이난 것은 자동차가 출고되기 전에 공장에서 벌써 2대나 불이 났었고, 캐나다에서 그리고 가장 최근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완속충전기에 충전중이던(충전중이었는지 완료되고 충전기는 꽃혀있었는지는 모름) 코나 ev 단일 차종에서 12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그 전까지는 언론에서도 노출은 많이 되지 않았고, 현대에서도 무대응?(아마 화재가 발생한 차주에게는 어떤 조치를 하고,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이미 코나ev를 구입한 전기차 차주에게는 별다른 대응이 없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12번째 화재가 발생하면서 네이버 전기차동호회 카페를 중심으로 코나ev 전기차 차주들의 불안과 불신 후회막심이 불타오르면서 언론에 엄청나게 노출되었다. 그..

평일 저녁 오랜만에 식당에 저녁 먹으러 갔다. 김해 삼계동 참한양각

평일 저녁 오랜만에? 오랫만에?(이것도 참 헷갈리는 단어다.) 식당에 저녁 먹으러 갔다. 아이들도 식당간다면 좋아한다. 리예 리안이는 못 먹는 음식이 없다. 나도 어릴때 생각해 보면 김치나 깻잎, 콩잎, 장아찌 종류, 된장 등은 잘 먹지를 못했던 것 같은데 리예 리안이는 정말 잘 먹는다. 할머니 손이 많이 간 아이들이라 할머니가 주시는 반찬을 많이 먹었는데 할머니가 주는 김치나 깻잎, 마늘쫑과 마늘 짱아찌도 먹고, 된장에 고추도 찍어먹는 아이들이니 정말 식습관은 좋은 것 같다. 올해는 내가 퇴근해서 아이들 시간 맞추어 픽업하고 아이들은 나한테 가방을 주고 아파트 1층에서 놀고 있고 나는 저녁 준비를 한다. 저녁준비라고 할 것도 없는데 그냥 밥해놓고, 굽거나 볶을거 있으면 하고, 그 외 어려운 요리는 아직..

여행/맛집 2020.10.08

김해 W창 가서 블라인드 계약했다.

이사를 가니 커튼이든 블라인드 든 뭐든 해야 한다. 살다보면 햇빛이 들어오는 걸 막아야 할 때가 있다. 잠자는 방에는 무조건 암막으로 어둡게 하고 자야 좋다는 생각. 그리고 커튼은 관리가 어렵다. 더러워지면 그걸 떼서 N자 후크 다 제거하고 빨아서 다시 N자 후크를 찔러서 달아야 하는데 우리는 한번 내렸다 하면 끝일 듯 하다. 지금 현재 우리집 안방에 한번 내렸다가 사망했다. 그리고 요즘 아파트 창호 단열이 잘되는데 겨울되면 안과 밖의 온도차로 창호에 결로가 생기더라.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은데, 커튼이 그 결로에 닿아 곰팡이가 생긴다. 우리는 집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놔두면 이도 저도 안된다. 저런 이유 때문에 커튼은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그냥 블라인드로 가기로 ..

일상/오만때만 2020.10.06

헷세드(.HASSED) 부산 해운대점 가서 계약을 했다.

헷세드(.HASSED) 부산 해운대점 가서 계약을 했다. 소파 바꿀 생각은 크게 없었는데 소파가 터진 곳이 몇군데 있고, 바닥에 숨어 있어 보이지 않지만 바닥쪽 스프링도 제 위치가 아니라 옆으로 튀어나와있다. 가죽이라 곳곳에 헤진 곳도 있다. 헤아려 보니 9년 가까이 사용을 했다. 그래서 소파 바꾸자 하고 지난 8월에 헷세드(.HASSED) 부산 해운대점을 방문했었다. 가기전에 검색 같은 것은 해보지도 않았고 가격대도 모르고 그냥 방문해서 설명듣고, 가격을 보고 좀 놀랬다. 맘에는 들었는데 가격이 문제야~ 오늘은 어느 정도 계약을 생각하고 가서 결국에는 계약을 했다. 아마 우리집 실내에 있는 물건 중에 최고가이지 싶다. 2020/08/12 - [일상] - 소파 보러 해운대 헷세드(HASSED) 매장 방문..

일상/오만때만 2020.10.03

산청 숲사랑농원 농촌의 일상

산청 숲사랑농원 9월말에 피는 금목서가 피어서 근처에 가면 향이 좋다. 꿀벌 돌보고, 감나무 돌보고, 집에 오면 마당 꾸미고 하다보면 농촌 생활은 몸으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지난번에 달았던 둥지상자에 니스칠을 좀 해주고, 금목서 향은 정말 좋은데 벌은 별로 많이 오지 않는다. 고구마 심는 자리인데 미루고 미루다 고구마 못심고 가을작물을 심었다. 부서진 둥지상자를 수리하고 니스칠도 다시 하고 달아줬다. 2017년에 만든 둥지상자이다. 이번에 또 둥지상자를 만든것 니스칠을 하고 학교에 달아줄 곳을 찾아 찾아야 한다. 왠만하면 아이들 집에 가져가면 좋겠는데... 농촌 생활은 참 고단하다. 쉼없이 일을 해야 한다. 본인이 깔끔하고 철저하게 챙겨 일을 하지 않고는 되는 일이 없다.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일..

일상/오만때만 2020.10.02

꿀벌의 최대 적 장수말벌

양봉장에 장수말벌은 9월부터 시작하여 늦게까지는 11월초까지 이어진다. 사양꿀 드럼통 가지러 왔다가 한번 보는데 장수말벌이 오길래 한마리 잡았다. 2020/09/20 - [자연생태/꿀벌 이야기] - 9월의 양봉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9월의 양봉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9월에는 벌 한통을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장수말벌이 양봉장에 오는 시기라서 장수말벌 피해를 막기 위해서 자주 봉장에 가봐야 한다. 장인어른이 감밭에 약을 치느라 바쁘셔서 내가 장수말벌 �� hudadag.tistory.com 말벌의 월동은 모든 개체는 죽고, 여왕벌만 살아남아 어디선가 월동을 한다고 한다. 그럼 다음해에 여왕벌이 알을 낳아 다시 군집을 형성하고, 꿀벌처럼 분봉도 하게 되면서 개체가 늘어나게 된다. 양봉장도 이제 월동준비를 해야 ..

[김해시 구산동 맛집] 매꼼 달콤 양념이 맛있는 물꽁아구찜

추석 전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집에서 아침먹고 박영찬 명품 가구 갤러리 다녀오고, 점심 먹고, 이것 저것 사고, 저녁은 그냥 사먹으러 가자 해서 우리가 잘 가는 한산섬에 장사 안해서 그럼 찜 먹으러 가자 해서 구산동에 물꽁아구찜 먹으러 왔다. 엄마도 이제 제사 준비에 거의 신경을 안쓰고, 내일 새벽부터 하실 듯 하다. 명절에 우리집의 행보도 정말 남다르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집에 제사가 있고, 아버지는 형제중에 둘째다. 그래서 나는 혼자 큰집에서 가서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오고, 우리집에서는 아버지 제사를 지내는데 이게 거의 15년쯤 되었다. 그러면서 엄마도 나도 제사라는 의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시대적 흐름도 한 몫을 하나? 시대적 흐름보다는 사람 스타일인 것 같은데 ..

여행/맛집 2020.09.30

오색딱다구리(오딱이)의 죽음

대성떡사랑 가서 모시송편 1되 구입하고, 제사에 쓸 송편 한 팩 구입하고, 드림디포 가서 아이들 다리 줄넘기 사고, 다이소 가서 머리끈 사고, 리예가 한과 먹고 싶다고 해서 자연드림 갔는데 장사를 안해서 리예랑 엄마는 초록마을 가서 한과를 사고, 나는 엄마통장에 돈 넣으러 갔다. 우와~ 바쁘다 바뻐. 김해사랑상품권 100만원치 더 사서 800만원치 샀다. 가는 길에 땅에 오색딱다구리가 죽어있었다. 와~ 정말 이 아스팔트 위에 오색딱다구리가 죽어있는 걸 보니 정말 사람과 자연은 공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더 나은 과학의 발전으로 환경오염, 생태계복원을 해결할 것인가. 나는 좀 불가능하다고 보는 쪽이다. 사람이 멸종하고 억겁의 세월이 흘러 지구환경이 정화되고 나면 다시 새로운 인류가 또 나타나는..

자연생태/새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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