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캄보디아(2012~2013년)

[방콕#16] 태국 방콕 카오산 로드 주변 즐기기 이발하고, 길거리 음식 맘껏 먹기

☞하쿠나마타타 2013. 2. 13. 03:41

당덤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와서 거리를 헤맸다. 흐흐흐...지난 여름방학때 유럽 갔을때도 머리를 깎을려고 하다가 안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머리가 너무너무 길어서 태국에서 머리를 깎을려고 막 했다. ㅋㅋㅋ 근데 비용이 한국과 비교해서 많이 싼거도 아니었다. 처음에 당덤호텔 입구에 있는 미용실 갔는데 250바트 달라고 했다. 세련되어 보였지만 비싸서 그냥 나왔다. 카오산 로드 뒷길을 배회하다가 미용실이 보여서 들어갔는데 200바트였다. 그냥 빨리 깎아야 겠다는 생각에 깍아버렸다. ㅋㅋ 가위나 바리깡 같은거는 전혀 쓰지 않는다. 오로지 면도칼로 찍~찍~ 하고 머리르 깎는다. 제대로 깍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고....ㅎㅎ 나중에 돌아다녀보니 150바트에 이발해 주는데도 많았다. ㅜㅡ 덴장~ㅋㅋ

머리 깍고 있다.

으허....바리깡도 썼긴 썻구나...

여기서 깍았다.

여기서 닭죽 같은걸 사먹었다.

코창 휴양지 물가가 높았는데 카오산 오니깐 길거리 음식 먹으니 완전 천국이네..ㅋㅎ

요건 무슨 해물 같은거를 철판요리 비슷하게 하는거였다.

50바트 정도 했는데 보는거에 비해 맛은 영 신통찮았다.

편의점에서 레오 비어 하나 사서 마시면서...

이건 빵 같은건데 맛있었다. 쿄쿄

팥빙수 비슷한거다. 우린 배불러서 안사먹었다.

쥬스...코창에서는 보통 80바트 하던 것들이~

 

카오산 뒷길...

꼬지 하나 사먹었다. 10바트

메뚜기 전갈 막 그런거 판다. 하도 사진만 찍고 사람들이 사먹지 않으니까 사진찍는데도 돈을 받는다고 적어놨더라. 몰래 찍었다.

센터 오브 카오산 맞은편에 있는 실크바 가보지는 않았다. 카오산은 항상 너무 시끄럽다. 연말에는 그 분위기가 좋았는데.

- 2013년 1월 11일 태국 방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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