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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베트남(2023년) 108

[베트남#48] 호치민 전쟁박물관 옆에 있는 스시 맛집 아이스시(i sushi)

[베트남#48] 호치민 전쟁박물관 옆에 있는 스시 맛집 아이스시(i sushi) 비가 많이 와서 호치민 전쟁박물관 근처에 있는 아이스시(i sushi)로 목적지를 정하고 중간 중간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가며 중간 중간 비를 피하며 뛰어갔다.호치민 아이스시 식당 내부는 아주 깔끔했다.소고기 덮밥.연어 초밥.3가지 메뉴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가격은 여행자에게는 너무 비싼 가격. 50만동(약 26300원)이 넘게 나왔다. 스테이크도 대충 알아보니 가격이 엄청 비쌌는데 스시도 역시나 배부르게 먹을려면 비싸게 나온다. 우리 가족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먹은 양의 2배 이상은 먹어야 할 듯 하다. 메콩델타 투어 갔다가 만났던 베트남에서 사업 하신 아저씨 말이 베트남에서 한국처럼 살려면 비용이 한국과..

[베트남#47] 호치민 전쟁박물관(Exhibition of Vietnam War Crime)

[베트남#47] 호치민 전쟁박물관(Exhibition of Vietnam War Crime) 구찌터널 투어를 호치민 도착하니 거의 3시였다.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는 점심 제공을 하지 않아서 아이들 배가 고플까 걱정되어 바로 밥을 먹으러 갈려고 했다. 전쟁박물관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집으로 갈려고 가는데 전쟁박물관 월요일에 하지 않는지 알았는데 열려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급히 호치민 전쟁박물관에 티켓 끊어서 들어갔다. 우리말로 번역한게 전쟁박물관이지 영어명에서 보다시피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저지른 잔혹한 일들을 고발? 알리는 게 목적인 것 같다.6세 이하는 무료이고, 6세~12세는 2만동(약 1050원), 어른은 4만동(약 2100원)호치민 전쟁박물관 앞마당에 전시되어 있는 전쟁 도구들.1층부터 3층까..

[베트남#46]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5

[베트남#46]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5 구찌터널 투어가 막바지로 가고 있다. 구찌터널 투어는 어제 메콩델타투어와 비교하면 훨씬 의미 있었던 것 같다. 구찌터널에 직접 들어가 보는 것도 좋았지만 내가 알아듣지 못했지만 가이드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손씻는 곳.반나절 투어라서 점심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나오니 이렇게 카사바가 준비되어 있었다. 카사바 옆에 있는 소금, 설탕, 깨, 땅콩 등을 섞은 것 같은데 저 가루 양념이 아주 맛있었다. 여기는 군복 등을 만드는 곳.폐타이어를 이용해 만든 신발. 10년은 거뜬히 신었다고 한다. 이 신발의 특이점은 우리가 기존 알고 있는 모양대로 신는 것이 아니라 미군을 속이기 위해 반대로 신었다고 한다. 발자국이 거꾸로 찍히게 되어 있다. ..

[베트남#45]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4

[베트남#45]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4 구찌터널 투어는 사실 갈까 말까 하다가 가게 되었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이드 말만 좀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정말로 좋았겠는데 우리 가이드의 영어는 좀처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다른 외국인은 다 알아듣는 걸 보니 내 탓이지 가이드 탓은 아니다.영상으로 보아 간접경험을 했던 구찌터널과 직접 경험한 구찌터널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고, 어떻게 이게 가능한가 싶다.여기 구찌터널은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말을 해준다. 50~60미터 정도 되는 엄청 긴 터널이니 들어가고 싶은 사람만 들어가라고.정책과 국가간의 이권 다툼이 엮여서 실제 전쟁 현장에 있는 군인들은 그냥 죽고 죽이는 거지 전쟁의 대의 명분이나 정체성은 없었을 것 같다.터널 ..

[베트남#44]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3

[베트남#44]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3 구찌터널 투어에서는 구찌 터널에 실제로 들어가 볼 수 있다. 이제는 들어가기 싫다고 느낄 정도로 여러 번 들어갈 기회가 있다.첫 지하 터널로 들어가는 길.이 주변의 숲은 미군의 고엽제에 의해서 완전히 다 죽었다가 새로 생겨난 젊은 숲이라고 했다. 이건 알아들었다. 터널 속에 들어간다.쪼그리고 앉아서 갈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불과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밖으로 나가는 길이 아주 반가웠다.이건 구찌터널 지하에 산소를 공급하는 곳. 전쟁이 격화되면서 미군이 이곳에 있는 베트콩을 찾기 위해 개를 동원했고, 베트콩은 죽은 미군의 군복과 소지품 등등으로 냄새를 지우기 위해 또 노력했다고 한다. 개를 어떻게 죽였다는 것 같았는데 알아듣기 너..

[베트남#43]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2

[베트남#43]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2 휴식을 취하고도 그 곳에서 버스타고 제법 들어가 도착한 구찌터널. 가이드 아저씨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 개인적으로 가이드 말 듣는 걸 좋아하고, 질문도 많이 하는 편인데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질문도 할 수가 없었다. 여행오면 항상 영어의 모자람을 느끼고 간다.미군이 사용했던 전쟁 무기들을 보고,장갑차에 박혀있던 총탄 자국.수만은 탄피들. 베트콩 모습. 가이드 아저씨가 정말 많이 설명해 주었지만 알아듣지를 못하겠더라. 우리 가이드 아저씨. 정말 해설을 열심히 하셔서 팁을 주고 싶을 정도. 근데 영어 발음 때문에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팁문화가 없는 우리나라에 살다 외국와서 팁을 줄려면 참 어렵다. 이걸 ..

[베트남#42] 호치민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Me Gustas Suite - Downtown Hotel) 조식먹고, 클룩에서 신청한

[베트남#42] 호치민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Me Gustas Suite - Downtown Hotel) 조식먹고,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 시작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Me Gustas Suite - Downtown Hotel)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어제 아침에 급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를 시작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 해야하는 날이라서 짐 정리 다해서 투어 하러 가는 길에 호텔 로비에 맡기고 나왔다. 신투어리스트에 가서 신청할까 하다가 클룩 사이트 들어가 보니 굳이 신투어리스트에 할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클룩으로 신청했다. 가격적으로도 좋고, 신투어리스트는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투어에 사람들도 너무 많았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오늘 용과가 ..

[베트남#41]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에서 맥주 한 잔

[베트남#41]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에서 맥주 한 잔 호치민에서 벌써 마지막 밤이다. 마지막 밤은 부이비엔 거리에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했다. 엄청난 인파와 음악 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우고, 끊임없이 계속되는 적극적인 호객행위.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우리도 한 번 쓱 지나가 보고, 8시 되지 전이었는데 아직은 한적하다.길거리 바로 옆에 마련된 무대위에서 춤도 추고,우리가 호객행위에 당한건지 당해준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일단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부이비엔 여행자 거리는 차량과 오토바이 등이 통제되는 보행자 거리라서 술집에서 거리 쪽으로 계속해서 탁자와 의자를 내놓는다. 우리도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우리 가게 총각들이 호객행위 성공하면 막 박수 쳐주고 엄지척 해주고 했다. 손님이 많..

[베트남#40] 호치민 벤탄시장 둘러보기

[베트남#40] 호치민 벤탄시장 둘러보기 숙소로 돌아와서 호치민 벤탄시장을 둘러보러 갔다. 숙소에서 벤탄시장까지 거리는 약 700미터 정도. 여행오면 좀 불편해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걸어간다.오토바이로 넘쳐나는 도로. 차와 뒤엉켜 저 도로에서 어떻게 운전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신기하게 차도 오토바이도 서로 배려하며 잘 다니고, 보행자도 저 도로를 어떻게 건너가지? 하지만 천천히 걸어가면 다 비켜간다.벤탄시장 바로 옆에 있던 이슬람거리.이슬람 거리라서 히잡도 팔고, 할랄 음식점이 있었다.벤탄시장 정문은 아니고 옆문.파는 물건들이 각양각색이었다. 가격 물어보면 처음에 얼마라고 하고, 그냥 가면 원래 부른 가격의 50~60% 정도로 낮추어 부른다.엄청 큰 잭푸르트.잭푸르트 속. 잭푸르트는 두리안보다 ..

[베트남#39] 호치민 메콩델타(Mekong Delta)투어-4 코코넛 숲 배, 점심, 코코넛 캔디 농장

[베트남#39] 호치민 메콩델타(Mekong Delta)투어-4 코코넛 숲 배, 점심, 코코넛 캔디 농장 메콩델타(Mekong Delta) 투어 코스 중에 하나가 배타기 인데 코코넛 숲을 배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예전에 캄보디아에 갔을 때 캄퐁블럭 투어 갔을 때 맹그로브 숲속을 배타고 이동하고, 톤레삽 호수에 배타고 나가 해질녘을 감상하던 투어와 비교하면 캄퐁블럭 투어가 훨씬 나은 것 같다. 메콩델타(Mekong Delta) 투어에서는 한국사람이 아주 많았다.배타는 곳 주변 뻘에 망둥어처럼 보이는 물고기가 많이 보였다.배타는 곳.습지 주변의 숲은 맹그로브가 아니라 코코넛 숲이다.배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배끼리 부딪히고 트래픽잼이 일어난다.배 타고 나면 팁을 노골적으로 요구하신다. 10만동(약 52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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