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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베트남(2023년) 108

[베트남#28]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3

[베트남#28]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3 맹그로브 숲길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고, 그 끝에는 베트남 전쟁의 흔적이 있다. 미군의 기름 탱크를 폭발시킨 작전이 여기서 펼쳐졌다고 한다.데크라고 하기에는 좀 허술한데 습지 바닥에 길을 조성하지 못한 곳은 저렇게 데크로 길을 내 놓았다.길 끝에는 이렇게 건물이 있고,동상도 하나 세워놓고, 추모를 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의 흔적이고, 이곳도 그 현장 중 하나라고 한다.완벽하게 알아듣지를 못하겠는데 아주 적은 정예요원 10여명이 미군의 엄청 큰 기름탱크 있는 곳에 몰래 침투하여 폭박시켰는데 불이 2주 동안이나 계속 났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건물과 설명을 곳곳에 해 놓았다. 물을 모으던 장비.베트남 전쟁 당시의 사진들..

[베트남#27]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2

[베트남#27]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2 호치민에서 원숭이가 살고 있는 껀저섬(원숭이섬) 까지는 차를 타고 와도 1시간 30분 이상 생각해야 한다. 매표소 지나서 들어가자 마자 원숭이들이 엄청나게 많고 그 이후로도 계속 원숭이를 볼 수 있고, 엄청난 맹그로브 숲길이 펼쳐진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맹그로브 나무들은 뿌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맹그로브 숲이 가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 홍수 조절, 태풍으로 부터 여러가지 보호, 오염 정화 등 가이드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아이들은 끽끽 거리며 원숭이 흉내를 엄청 냈다.원숭이들이 곳곳에 있지만 입구에서처럼 엄청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과자를 그냥 봉지째 낚아간다.한쪽 팔을 잃어서 왼쪽팔만 있는 원숭..

[베트남#26]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1

[베트남#26] 호치민 껀저투어(원숭이섬, 악어농장, 맹그로브숲) 일일 투어-1 클룩이라고 하는 여행 사이트가 있는데(정확히는 여행 중개 사이트라 해야겠다.)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고 결제를 하면 현지 여행사로 연결해 주고, 현지 여행사에서 연락이 온다.(카톡도 된다.) 호치민 공항에 새벽에 도착했을 때도 사기당할 걱정하며 힘들게 그랩을 부르거나 택시를 탈 필요없이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해 놓으면 공항 출국장에서 피켓들고 기다리고 있는다. 동남아쪽 투어 상품도 클룩에 모두 다 있다고 보면 되고, 우리는 원숭이섬 방문하는 껀저투어도 클룩에서 예약을 했다. 픽업시간이 너무 일러서 걱정도 많았지만 미니밴 타고 우리 가족 포함 12명이 갔는데 돌아오는 차 속에서 아일랜드인 인데 현재는 호주 사시는 할아버지와 태국..

[베트남#25] 호치민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Me Gustas Suite - Downtown Hotel) 조식

[베트남#25] 호치민 미 구스타스 스위트 다운타운 호텔(Me Gustas Suite - Downtown Hotel) 조식 다낭에서 뱀부항공 타고 호치민에 새벽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시간이 2시가 다 되었다. 아침 일찍 껀저투어라고 원숭이섬 방문하는 투어를 예약해 놓았는데 호텔로 7시 30분~40분에 픽업 온다고 했고, 조식 시간은 6시 30분부터이다. 조식은 이 호텔에서 하지 않고, 근처의 미 구스타스 파크뷰 호텔에서 했다.오랜만에 보는 호텔 조식 풍경. 첫 날은 와~ 하면서 마구 먹지만 점점 먹을게 없어진다. 커피와 연유가 같이 놓여있다.과일은 수박이 제일 맛있고, 왼쪽 2가지는 뭔지 모르겠는데 안익은 사과 맛.각종 샐러드와 바게트도 보이고, 뚜껑 열면 죽과 고기류도 있고, 계란후라이와 ..

[베트남#24] 호이안에서 마지막 저녁 먹고, 다낭공항에서 뱀부항공타고 호치민으로 이동

[베트남#24] 호이안에서 마지막 저녁 먹고, 다낭공항에서 뱀부항공타고 호치민으로 이동 떤끼고가를 나와서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보았다. 처음에는 티셔츠에 색칠하는 것을 할까? 해서 가보았다.가다가 사탕수수 음료를 하나 사먹었다. 사탕수수 음료로 먹으니 쿠킹클래스 장볼 때 조각을 씹어먹을 때 먹던 맛이 아니어서 아이들은 그저 그런 듯.사탕수수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단물을 뽑아냈다.곳곳에 이런게 있던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 같다.여기가 티셔츠 만드는 곳이다.몇 시간 전에 티셔츠 2개에 35만동(약 18400원)이라고 했는데 지금 가니 37만동(19400원)이란다. 깍아달라해도 안깍아주고, 안한다고 해도 통하지 않는다. 그 가격에 하기로 하고 호이안이 나타나는 디자인으로 티셔츠 고르고, 사이즈를 골랐다..

[베트남#23] 호이안 관우사당(CHUA ONG), 떤끼 고가(TAN KY)

[베트남#23] 호이안 관우사당(CHUA ONG), 떤끼 고가(TAN KY) 호이안 구시가 티켓을 샀으니 5군데 들어갈 수 있어서 5군데 다 들어가 보기로 하고 찾아 다녔다. 관우사당을 찾아 가고, 마지막으로 떤끼 고가까지 방문했다.호이안에 정착한 중국인들이 1653년경 건설한 관우를 모신 사당. 중국 산인들은 관우의 용맹함과 충성심, 덕망에 경의를 표하며 자신들의 항해가 안전하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관우는 중국 남방에서 재력의 신으로 여겨진다고 한다.관우가 탔던 적토마 동상.삼국지에 나오는 관평, 주창 등 관우를 호위하고 있다.관우사당 뒤쪽 연결된 통로로 나오면 이런 곳이 있고,나올때는 이렇게 적혀 있는데 관우사당과 연결된 곳인데 다른 의미가 있는 듯 하다.나와서 아이들이 옥수수 먹고 싶다해서 옥수수를..

[베트남#22] 호이안 풍흥고가와 지붕덮인 일본인 다리

[베트남#22] 호이안 풍흥고가와 지붕덮인 일본인 다리 광둥성 상인회관이 지붕덮인 일본인 다리 바로 옆에 있어서 광둥성 상인회관에서 나와서 일본인 다리를 건넜다. 일본인 다리 건너면 나오는 풍흥 고가에 들어가 보았다. 여기도 호이안 티켓이 있어야 한다.풍흥고가는 호이안 옛 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2층 발코니 집이다. 중국 무역상 풍흥 이라는 사람이 세운 상가 겸 저택으로 현재 그의 8대 후손이 살면서 입장료를 받아 가며 관광지로 이용하고 있다.풍흥고가.첫 모습 그대로는 아니겠지만 놓여져 있는 가구나 바닥 재질 등이 고급스럽다.어떻게 이런 옛 모습으로 보존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것이 호이안을 먹여살리는 밑거름이 되었다.2층 발코니에서 아랫쪽을 바라본 모습. 위패? 누군가를 기리기 위한 곳 같다.지붕덮..

[베트남#21] 호이안 투본강변 놀이터, 광둥성 상인회관

[베트남#21] 호이안 투본강변 놀이터, 광둥성 상인회관 마지막 날은 호이안 구시가 티켓을 끊어 놓은 것이 있는데 5장 중에 1장 밖에 쓰지 않아서 보러 갔다. 가는 길에 놀이터가 있어서 리안이가 철봉하러 가자고 해서 철봉에서 좀 놀았다.손에 물집 잡힐까봐 걱정된다. 한국에서는 좀 허용적으로 놓아두어 다치더라도 바로 대처가 가능하지만 대처가 바로 되지 않으니 외국에서는 정말 조심스럽다.제일 먼저 떤끼 고가를 보러 왔는데 또 잠겨 있다. 아까 떤끼 고가 왔다가 점심시간이라고 1시 30분 부터 문 연다고 해서 점심 먹고 왔는데 또 잠겨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갔다. 일본 다리를 한 번도 건너보지 않아서 일본 다리를 건너보러 갔다.떤끼 고가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다른 곳으로 갔다.일본인 다리 바로 옆에 있는 광둥성..

[베트남#20] 호이안 한국인 겨냥 비싼 식당 포마이(PHO MAY)

[베트남#20] 호이안 한국인 겨냥 비싼 식당 포마이(PHO MAY) 어제 저녁에 갔다가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던 포마이(PHO MAY)에 호이안 마지막날 점심에 갔다. 손님들이 많았고, 모두 한국 손님이었다.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들어 오셨는데 한 명 빼고 모두 한국 손님.우리가 묵었던 호이안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우리가 묵던 숙소가 강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름이 캄킴섬이었군.먼저 콩나물과 땡초가 나오고, 김치까지 나온다. 아이들이 김치를 보더니 엄청 잘 먹었다. 우리집 아이들 식습관이 나쁘지는 않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외국 나오니 김치를 엄청 잘 먹는다. 앞으로 베트남 있는 동안은 김치 먹을 일 없을 테니 실컷 먹어라.이건 내장을 넣어 얼큰하게 끓인 ..

[베트남#19] 호이안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체크아웃

[베트남#19] 호이안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체크아웃 호이안 숙소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에서 4박을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아고다에서 결제를 하지 않고, 숙소에 가서 결제하는 걸로 해 놓은 걸 뒤 늦게 확인했다. 그래서 체크아웃할 때 4박 숙박비용이랑 자전거 대여 비용, 세탁비용, 다낭공항까지 샌딩 비용까지 모두 합산하여 결제를 했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4박 비용 280만동(약 14만 7천원) 자전거 2대 3일간 대여 비용 18만동(약 9500원) 1대당 하루 3만동(약 1600원) 세탁비용 3.7킬로 11만1천동(약 5800원) 숙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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