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43]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2
휴식을 취하고도 그 곳에서 버스타고 제법 들어가 도착한 구찌터널.
가이드 아저씨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
개인적으로 가이드 말 듣는 걸 좋아하고, 질문도 많이 하는 편인데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질문도 할 수가 없었다.
여행오면 항상 영어의 모자람을 느끼고 간다.
미군이 사용했던 전쟁 무기들을 보고,
장갑차에 박혀있던 총탄 자국.
수만은 탄피들.
베트콩 모습.
가이드 아저씨가 정말 많이 설명해 주었지만 알아듣지를 못하겠더라.
우리 가이드 아저씨.
정말 해설을 열심히 하셔서 팁을 주고 싶을 정도.
근데 영어 발음 때문에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팁문화가 없는 우리나라에 살다 외국와서 팁을 줄려면 참 어렵다.
이걸 줘야해?(난 비용을 지불했는데?) 얼마를 줘야 해? 어느 타임에 줘야 해?
베트남은 팁문화가 거의 없는 것 같아 드리지는 않았다.
구찌터널은 이렇게 3층 형태로 되어 있다.
알아 들질 못해서 뭐라 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방과 방 연결 부위는 아주 좁은 통로로 되어 있고, 지하 1층은 층고가 제법 높고 5~6명이 들어갈 수 있는 넓이.
삼각형 방은 폭발이나 압력에 강해서 어린아이나 여자들이 있는 곳이라 한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다.
제일 오른쪽은 사이공강과 저렇게 연결되어 있다.
검은색 선들이 터널인데 터널 총 길이가 200km ? 이것도 맞는지 모르겠다.
- 2023년 1월 9일 베트남 호치민 구찌터널 반나절투어에서...
2023.01.10 - [해외/베트남(2023년)] - [베트남#44] 호치민 클룩에서 신청한 구찌터널 반나절 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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