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으로 불어난 김해 삼계동 해반천과 한림면 화포천습지 출근하는데 집안에 있으니 태풍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 정말 몰랐다. 지하주차장에서 차 시동 걸고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차도 많이 막히고, 가다가 해반천을 봤는데 우와~ 엄청나게 불어나 있었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은 물에 잠겨 있고, 한림으로 들어가서 화포천을 보는데 우와~ 4년 여태껏 최고 기록으로 물이 올라와 있었다. 9월7일 해반천 모습 출근할 때 이니 오전 8시 10분경. 차가 막혀서 돌아가려했는데 성공한 건지 모르겠다. 여기까지는 성공했는데 여기서부터 차가 많이 막혔다. 해반천에 물이 물이 우와.... 범람까지는 아닌데 좀 더 왔다가는 범람하겠다. 9월 9일 해반천 피아노 학원에 리예 데리러 갈때니 오후 5시 2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