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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14] 호이안 탄하 도자기마을, 테라코타 도자기박물관

[베트남#14] 호이안 탄하 도자기마을, 테라코타 도자기박물관 호이안 구시가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 약 3km 정도라서 자전거 타고 가면 얼마 걸리지 않는다. 도자기마을에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고, 테라코타 도자기 박물관에 갈려면 다시 또 입장료가 있다. 도자기마을 입장료가 있으면 도자기마을에서 도자기 만드는 집에 들어가 물레나 작은 도기 같은 것을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다. 탄하도자기마을에 패키지 여행으로 한국에서 운영중인지 한국사람들이 단체로 제법 많이 왔다. 호이안에서 차타고 도자기 마을 왔다가 배타고 다시 호이안 구시가로 가는 코스.탄하 도자기마을 매표소. 나올때 보니 매표소로 들어오지 않고 옆으로 들어가면 돈 안내고 들어갈 수 있다. ㅎ 도자기 만드는 곳에서도 표를 보여달라하고 그러..

[베트남#13] 호이안 숙소 있던 투본강 섬 한바퀴 돌고, 호이안 티켓 끊어 고가 방문

[베트남#13] 호이안 숙소 있던 투본강 섬 한바퀴 돌고, 호이안 티켓 끊어 고가 방문 이발하고, 아이들 네일도 하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오늘은 뭘할까? 하다가 호이안 구시가 티켓을 발급받아 고가에 가보기로 했다. 숙소 사장님께 자전거 빌려서 먼저 우리 숙소가 있던 투본강 섬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숙소가 위치한 투본강 섬은 작아서 자전거 타면 금새 한 바퀴 돌 수 있고, 아랫쪽으로 가면 관광객이 가지 않는 곳은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닭들이 이렇게 풀어져 있는데 고양이가 잡지 않는다.낮에 보는 호이안 풍경. 참 이쁜 도시다.호이안 티켓. 12만동(약 6400원) 오른쪽에 5개 티켓이 있는데 한군데 들어갈 때마다 떼는 방식이고, 기간은 상관없다.첫번째로 복건성 상인회관에 갔다.앞에서 팔고 있..

[베트남#12] 호이안 숙소에서 조식 먹고, 머리 자르고(나,아내,리예), 네일하고(리예,리안)

[베트남#12] 호이안 숙소에서 조식 먹고, 머리 자르고(나,아내,리예), 네일하고(리예,리안) 호이안에서 또 새로운 날이 밝았다. 이제 3일차이지만 이제 서서히 여독이 쌓인다. 여행도 쉬엄쉬엄 해야지 너무 급하게 많은 활동을 하면 탈이 생긴다. 아침에 일어나면 조식 먹으러 가는게 익숙해진다. 아침부터 이렇게 거하게 먹으니 하루종일 배가 부른 느낌이다.우리 숙소인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가장 위층에 조식 먹는 곳이 있다.아이들도 이제 피곤해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난다. 리안이는 엄청 많이 잤고, 리예는 조금 잤는데 많이 잘 것이다.처음에 따뜻한 차를 내어주시고,오늘은 나 빼고 3명은 쌀국수 포를 먹는다.나만 반미를 먹는데 지금까지 사왔던 유명한 반미집이 아니라 포 3개 ..

[베트남#11] 호이안 야시장 아이스크림 먹고, 발맛사지, 투본강변에서 저녁먹고, 숙소로

[베트남#11] 호이안 야시장 아이스크림 먹고, 발맛사지, 투본강변에서 저녁먹고, 숙소로 우리집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아이스크림일지도 모른다. 호이안 야시장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3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아이스크림 만들 때 퍼포먼스가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 해서 사러 갔다.호이안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비가 많이 오지 않아 이동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계속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밤에는 좀 썰렁하다.다리 건너서 야시장으로 아이스크림 사러 간다.이렇게 만드는 아이스크림인데 아주 차가운 바닥에 아이스크림 만들 원액을 붓고, 음악과 함께 엄청 문대면서 얼린다. 마지막에 얇게 펴서 긁어서 말아올려 컵에 담아준다.아이스크림이니 달고 맛있지. 아이스크림 받자 말자 "포 패트롤이다." 코코넛아이스크림 4만..

[베트남#10] 호이안 카페(The Corner 61) 코코넛커피, 에그커피 맛보기

[베트남#10] 호이안 카페(The Corner 61) 코코넛커피, 에그커피 맛보기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였고, 커피 산지이기도 하다. 당연히 우리보다 커피 문화가 더 발전했다. 코코넛커피와 에그커피는 기존 커피와 베트남 문화가 만나 새로운 커피가 탄생한 건가 싶다. 쿠킹클래스에서 요리하느라 힘도 들고, 너무 많이 먹어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코코넛커피와 에그커피를 맛보러 구시가지로 갔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구시가지에 찾던 카페가 없어서 그냥 길가다 들른 카페.더 코너 61(The Corner 61) 이라는 카페.에그커피 하나, 코코넛커피 하나 시키고, 아이들은 카카오라떼, 패션프루트 프라프치노 주문했다. 코코넛커피가 제일 먼저 나왔다. 커피와 코코넛이 듬뿍 들어있는 커피. 단맛은 거의 나..

베트남 skt 기준 로밍 비용

베트남 skt 기준 로밍 비용 해외에서도 한국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로밍이 가장 편하다. 우리 가족은 길에서도 데이터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아내는 현지 유심을 끼웠고(엄청 저렴하다), 나는 휴대폰에서 데이터 끄고, 휴대폰 그냥 들고 나왔다.(전화 올때도 없지만, 혹시나 해서) 베트남 skt 기준 로밍 비용이다. 로밍은 별도의 신청 필요없이 폰 들고 그냥 해외에 나가면 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온다. 한국 시간 기준 매일 통화 3분 무료, 이후 걸 때 16.5원/초, 받을 때 13원/초 이다. 데이터는 0.275원/0.5kb, 문자 수신 무료, 문자 발신 SMS 165원, MMS 330원 데이터만 차단하고 사용하면 비용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요즘은 통신사별로 위와 같은 ..

[베트남#9]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3

[베트남#9]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3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의 마지막은 쿠킹이다. 코코넛 바구니배를 타고 난 후 다시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면 요리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쿠킹클래스는 생각보다 알차고, 만들어서 먹을 양이 엄청 많다.여기가 쿠킹클래스 하는 곳이다.여기가 깜탄 지역. 구시가지와 안방비치의 중간 지점 쯤 될 것 같다.쿠킹클래스 하는 테이블. 12명이 한 클래스에서 받는다.대나무로 골조의 천정.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내가 영어를 좀 할 수 있었다면 좋으련만 아무런 대화도 할 수가 없다. 가이드의 말도 40~50% 겨우 알아듣고 있는데 원어민과 대화라니요. 아이들도 진지하고 즐겁게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생선은 캣피시라고 했는데 맛을 보니 메기와 비슷..

[베트남#8]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2

[베트남#8]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2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 의 두번째는 코코넛 바구니배를 타러 갔다. 코코넛 바구니배에 2명씩 타고 노 젓는 분이 우리를 데리고 가 주신다. 물속에 자라는 코코넛나무인가? 맹그로브는 아닌데 물인데 숲속을 배타고 지나는 느낌이다. 중간에 포토타임을 가지고, 낚시도 잠깐 하는 시간을 가진다.차를 타고 내리면 코코넛 바구니배가 기다리고 있다. 배 한대에 2명 정원이다. 투어로 오다 보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내리라면 내리고, 타라면 타고, 좀 수동적이게 된다.노로 저어 가는데 속도를 빨리 내면 제법 빨리 간다. 낚시는 게를 낚는 것인데 생각보다 어렵다. 리안이가 잡은 게는 아니고, 서양 사람이 잡은 게인데 리안이 보여준다고 주셨다..

[베트남#7]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1

[베트남#7]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1 숙소에서 조식 먹고, 양치하고, 준비하니 벌써 투어 차량 픽업 시간이 다 되었다. 프론트에 나가 보니 차가 벌써 와 있었다. 차에 아무도 없었는데 가다보면 숙소를 돌며 합류할 것이다. 우리가족 4명 포함 총 16명이 차에 탔고,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투어의 첫번째는 로컬시장에 가서 장 보는 것이다. 식재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가이드가 식재료를 약간 구입을 한다.로컬시장 입구였는데 결혼식을 하는 것 같았다.현지인이 이용하는 완전 로컬 시장이었다.돼지고기. 다 팔지 못하고 남으면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그걸 다시 가져와 또 판매하나?소고기. 채소들의 향이 우리나라와 완전히 다르다. 처음 동남아 왔을 때는 못 먹겠더니 이제는 동..

[베트남#6] 호이안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조식

[베트남#6] 호이안 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에서 조식 베트남에서 맞는 둘째날. 여행 오면 좀 많이 걸으니 피곤해서 저녁에 일찍 잠이 든다. 오늘은 일어나서 7시 15분에 조식 먹고, 호이안 쿠킹클래스 & 코코넛 바구니배 투어를 예약해 두어서 8시 15분에 숙소 앞으로 차량이 픽업을 오기로 했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그린 샌드 홈스테이(Green Sand Homestay) 숙소의 조식 장소인데 건물의 제일 꼭대기에 있다.먼저 따뜻한 차를 먹을 수 있게 내어주시고,밥, 반미, 쌀국수 중에 선택을 하면 주인 아저씨께서 밖에 나가 구입을 해 오신다. 나와 리예는 오늘 밥을 먹어보았다. 어제 점심때 먹은 메뉴랑 비슷했다. 이건 반미. 반미도 맛이 좋았는데 나중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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