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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숲사랑농원 새벽 풍경 그리고 개밥줄때, 눈이왔다.

6시쯤이었나? 해가 떠오를려고 할때 하늘의 모습이다. ㅎㅎ 빛깔 참 곱구나~ 새벽녘 하늘도 이뿌다. 몰디브에서 저녁노을에 비할바 아니겠지만 산청 새벽도 장난아닌데? ㅎㅎ 산청에 개가 내만 가면 그냥 좋아죽는다. 내가 맨날 밥을 주니깐. 꼬리 흔드는 속도가 그냥 광속이다. ㅎㅎ 아침에 밥 먹고 나서 대구탕 끓인거 뼈다구랑 내장 남은거 주로 갔는데 오늘도 역시 좋아 죽네..밥만 가져가면 킁킁 거리면서 난리난다. 개밥주려고 가보니깐 두마리다 목줄이 걸려가지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집에도 몬들어가게 됐더군. 그거 풀어준다고 너무 손시렵고 추웠다. 그리고 눈온뒤 연못풍경... 이녀석이 어미개~ 닭만 보면 그냥 잡아먹을려고 난리다. 이 녀석은 어미개의 새끼. 이젠 너도 많이 컸구나. ㅎㅎ 올 여름에 두마리다 새..

일상/오만때만 2012.12.09

[빈#5] 훈데르트바서의 쓰레기 소각장

이번 빈 여행에서 양정란 양은 훈데르트바서 아저씨한테 필 받았다. ㅋㅋ 서민아파트인 훈데르트바서에도 가고 쿤스트하우스도 가고 쓰레기 소각장 까지 왔다. 훈데르트바서가 빈에서 두번째 개조 건물이 슈피텔라우의 쓰레기 소각장 겸 열병합 발전소다. 빈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태워 발전을 하는 시의 공공 시설물이다. 흉물스럽던 공장을 1988년 훈데르트바서에게 맡긴 사람은 빈 시장. 이후 1992년 쓰레기소각장은 빈의 환상적인 랜드마크가 되었다. 지금은 옥상정원이 보편화되었지만 이 훈데르트바서가 옥상정원의 개념을 최초로 가지고 온 사람이라고 한다. ㅎㅎ 쓰레기 소각장에도 그런 정원이 있다. 그는 외관만 바꾼게 아니라 이 발전소가 자연친화적으로 되기를 강력히 주장했다고 한다. 슈피텔라우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양..

[빈#4] 빈 중앙묘지(Zentralfriedhof) - 음악길투어

정란이가 유럽 자전거나라(?) ... 그기에 신청한 투어에 참여했다. 이름지어 빈 음악길 투어였다. 약간 비싼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가 아니라면 전혀 몰랐을 장소를 찾게 되었다. 빈 중앙묘지...빈의 중심부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 트램을 타고 두어번인가 갈아타고 와야 한다. 빈 중앙묘지는 규모도 상당히 컸지만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그 유명한 음악가들의 묘지가 모여 있어 더 유명하다. 그 유명한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를 비롯하여 브람스,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등의 묘가 있다. 하핫.. 빈 중앙묘지 입구이다. 처음에 갔을때 묘지 앞에 꽃이 많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놀랬다. 왼쪽부터 차례로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의 묘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면 모차르트는 빈으로 부터 버림받은 음악가이다. 그래서 ..

[막걸리] 알밤의 고소한 맛! 알밤 막걸리

주류의 종류 : 생탁주 제품명 : 세종알밤 막걸리 규격 : 6% 용량 : 750ml 원료명 : 쌀(국내산)70%, 소맥분(수입산), 밤(국내산 )5% 첨가물 : 아세설팜칼륨(합성감미료 ),아스파탐(합성감미료, 페닐알라닌함유) 유통기간 : 10°C이하 냉장보관시 제조일로부터 30일 제조일자 : 별도표기 보관방법 : 냉장보관 꼭! 세워서이동 및 보관하세요. 제조원 : 조은술 세종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71-1 홈페이지 : www.sejongnicewine.com 소비자상담실 : 043-218-7688 천연탄산이 함유되어 발포성이 강하므로마개를 서서히 열어 주십시오. 알밤막걸리도 있나? 너무 신기해서 하나 사먹어봤다. 알밤 이라는 말이 귀엽다. 이런것은 처음봤다. 그래서 사서 먹어봤는데 ... 밤맛이 나..

일상/오만때만 2012.12.02

우유 찾아 삼만리~ 강성원우유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law milk를 한동안 찾아 헤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로우 밀크가 없다는 슬픈 현실~ 로우 밀크 생산시에는 각종 세균으로 부터 자유롭지가 못하다. 그래서 살균처리를 꼭 거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 살균처리가 꼭 해야만 하는 것으로 법적으로 정해져 있단다. 그래서 로우 밀크는 없다. ㅎㅎ 여러가지 우유를 많이 찾아서 사먹어 보았다. 그러나 맛이나 그런것들은 다들 거기서 거기. 우유 특유의 비리고 텁텁한 것은 다 그기서 그기인듯... 가격만 엄청 비싸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래의 강성원 우유~ 모 강성원 우유도 별 다르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우유 1리터에 4~5천원씩에 팔고 있는데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을지 의문은 든다. 근데 한국야쿠르트에서..

일상/오만때만 2012.12.02

[창원시 의창구 동읍 맛집] 본포횟집 - 잉어찜

울 학교 특수보조 쌤이 말해주셔서 부곡에서 목욕하고 본포횟집에 잉어찜 무로 갔다. 창원과 창녕의 경계라서 부곡에서 가깝지만 창원시이다. 부곡에서 한 10분 정도 걸렸나? 13키로 정도로 거리도 엄청 가깝다. 양념이 진짜 맛있더라~ ㅎㅎ 저번에 부곡근처에서 먹은 잉어찜은 국물 있는 잉어찜이었는데 그것도 맛있었는데 본포횟집의 잉어찜도 이것대로~~ 오호~~ 맛있더라는 ㅎㅎ 양념맛이 정말 좋아서 계속 밥을 먹게 만든다. 뭐랄까...양념에 산초? 같은것도 좀 들은것 같고...정란이는 MSG로 맛낸거라고 했다...ㅋㅋ 우리는 둘이서 소짜 하나 시켜서 먹었다. 본포횟집 잉어찜 대4500대원 소3000원 창원 잉어찜 맛있는 동읍의 본포횟집 가격표이다. 횟집이니 민물회도 있고, 조림도 있다. 장어구이도 있다. 창원 본포..

여행/맛집 2012.12.02

[막걸리] 국순당 막걸리 우국생

알콜 : 6% 750ml 생탁주 원료 : 백미 100%(국내산 ) 식품첨가물 : 아스파탐(합성감미료 ) 0.009%-페닐알라닌함유 보관방법 : 냉장보관 유통기한 : 10°C이하 냉장보관시 제조일로부터 30일 발효제어기술과 10°C이하전국냉장유통으로 신선함이 오래갑니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강변로 975 www.ksdb.co.kr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올리고 글 써본당..처음으로 근데 너무 힘들다..글쓰기가..--;ㅣ 짧은 문자나 쓰지 이리 긴 글 쓸라니깐 장난 아니고 힘들당...--;; 국순당 우국생 1정연수 2차시험 치고 점심시간에 대현행님이랑 엄청 마셨던 기억이...ㅋㅋㅋ 그냥 일반적인 맛이다. 요즘 막걸리에는 뭐더라 진함인가 그게 표시가 되네.. - 2012년 12월 2일 김해시 삼계동 푸르지오 집..

일상/오만때만 2012.12.02

[프라하#18] 프라하의 명소 카를교(까를교)

프라하의 카를교(까를교)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하는 예술의 다리로 악사와 초상화 그리는 화가, 마리오네트 인형극이 언제나 펼쳐진다. 카를교(까를교)는 14세기 카를 4세가 블타바 강에 놓은 다리로 너비 10미터 길이 520미터에 이른다. 16개 아치가 떠받치고 있는 다리로 유럽 중세 건축의 걸작으로 꼽힌다. 다리의 시작과 끝부분에 놓인 탑은 본래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세운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블타바 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17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제작된 30개 성인상도 볼거리다 다리 양옆에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일렬도 늘어서 있는데 그 중에 성 얀 네포무츠키(Jan Nepomucky, John of Nepomuk, 1345~139..

[짤스부르크#3] 물의 궁전 헬브룬 궁전(Scholss Hellbrunn)

짤스부르크 구시가에서 남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져 있어 걸어가는 건 좀 무리이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몇번 버스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5번 버스가 간다고 한다. 헬브룬 궁전은 1615년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가 지은 여름용 별장이다. 대주교는 이탈리아 양식의 르네상스식 궁전을 짓고자 했는데 그 설계를 맡은 사람은 산티노 솔라리 라는 건축가 라고 한다. 헬브룬 궁전이 유명한 진짜 이유는 궁전 건물이 아닌 정원에 있다. 400년 전에 조성된 분수의 정원은 헬브룬 궁전 최고의 하이라트이다. 장난기 많은 대주교의 아이디어로 곳곳에 트릭 분수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ㅎㅎ 헬브룬 궁전 그냥 정원 들어가는 것은 돈을 안내지만 트릭분수는 투어로만 볼 수가 있다. 물론 한국어는 없다. 독일어, 영어로 ..

[부다페스트#7] 부다페스트 강변의 거리공연 - 물컵 때리기 공연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도나우강)의 야경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강변에 가게가 엄청 붐비고 거리에서 공연하는 삶도 있고, 가게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녁이 되면 여길 노닐면서 구경하는 것도 쏠쏠하다. 걸어다니다 엄청 신기한 소리가 나길래 가보았더니 물컵을 때리는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다 동영상도 찍고, 돈을 넣어줬었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이라서 시간까지 정확히 나온당...ㅎㅎ - 2012년 8월 17일 21시 5분 36초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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