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만때만

우유 찾아 삼만리~ 강성원우유

☞하쿠나마타타 2012. 12. 2. 20:02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law milk를 한동안 찾아 헤맸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로우 밀크가 없다는 슬픈 현실~ 로우 밀크 생산시에는 각종 세균으로 부터 자유롭지가 못하다. 그래서 살균처리를 꼭 거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 살균처리가 꼭 해야만 하는 것으로 법적으로 정해져 있단다. 그래서 로우 밀크는 없다. ㅎㅎ 여러가지 우유를 많이 찾아서 사먹어 보았다. 그러나 맛이나 그런것들은 다들 거기서 거기. 우유 특유의 비리고 텁텁한 것은 다 그기서 그기인듯... 가격만 엄청 비싸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래의 강성원 우유~ 모 강성원 우유도 별 다르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우유 1리터에 4~5천원씩에 팔고 있는데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을지 의문은 든다.

근데 한국야쿠르트에서 파는 8000원짜리였나? 그 우유는 바셔보면 달랐다. 깔끔한 느낌. 근데 비싸도 너무 비싸~ 그래서 결정했다. 우유는 그냥 먹지 말자~ ㅎㅎ 우유는 원래 잘 먹지 않았으니 거의 안먹고, 학교에서 우유 받은걸로 마 갈아먹을때 먹고 요구르트 만들어 먹는다.


강성원 우유에서 강조하는 것은 비집유 원유라는 것....병에 가격도 적혀있엇네...4250원.

 

- 2012년 9월 28일 김해시 삼계동 푸르지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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