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 있는 공산주이 박물관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로 러시아와 접해있던 동유럽 국가들은 공산주의 체제였고, 그에 대한 시위와 항거도 많이 일어난 곳이다. 프라하의 바츨라프 광장은 바로 이런 체코의 역사의 현장이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프라하의 봄'의 현장도 바로 바츨라프 광장이다. 1968년 민주화운동을 두고서 프라하의 봄이라 했고, 그 뒤 1989년 공산정권이 무너지게 되는 벨벳혁명까지... 바츨라프 광장에서.... 바츨라프 광장에서 구시가 광장쪽으로 내려오는 거리가 바로 나 프로지코페 거리이다. 번화한 가게와 식당들이 많다. 이 거리의 10번지 맥도널드 매장위에 있는 곳이 공산주의 박물관이다. 공산주의 박물관의 심볼이라고 해야 하나? 그림이 재밌다. 러시아의 인형인 마트로시카인데 그 인형이 이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