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아쉬운 맘을 달래고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로 이동했다. 처음으로 넘는 국경이다.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짤스부르크로 어떻게 갈까 ... 한국에서 검색을 했나? 정란이가.... 셔틀인가 몬가를 타고 가면 좋다는데 그건 딴게 아니라 그냥 택시라 생각하면 된다. 체스키크롬로프 인포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7시에 출발했나? 아무튼 빨리 출발하는 두 타임은 가격이 1인당 800 크론이었고, 오후 출발은 1인당 1000크론 이었나? 1200 이었나? 기억이...가물가물하다. 우리는 7시 출발을 예약하고 왔다. 근데 국경을 넘는 길이 정말 환상이었다. 정말 이뻤다~ 캬~ 새벽녘에 안개부터. 바깥에 초지의 색깔이 알록달록 한게...ㅎㅎㅎ 정말 이뿌더라~
근데 운전하는 아저씨 친절하고 좋았음. 정말 도어 투 도어 서비스였다. 당일날 아침 시간에 맞춰 우리가 머무는 호스텔 앞에 왔고, 짤스부르크의 우리 숙소 보여주니 네비찍고 숙소 문 앞에 딱 세워 주었다.
짤스부르크 까지는 대략 2시간 조금 넘게 걸린것 같았다. 생각보다 엄청 빨리 왔다.
우리가 타고간 셔틀. 폭스바겐이다. 폭스바겐 처음 타봤다. ㅎㅎ
안개....
한가롭게 풀 뜯고 있는 소들~
이뿐 풍경~
이뿌다. 이뻐~~~
여기가 오스트리아 였던가??
- 2012년 8월 5일 체스키크롬로프에서 짤스부르크로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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